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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서 승기를 잡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영토 확장'에 나섰다. 

텃밭을 지키고 경합주를 잡는 데에 그치지 않고 전통적 공화당 지역까지 빼앗겠다는 전략이다. 대선뿐 아니라 상·하원 선거에서도 이기겠다는, '집권 이후'를 생각한 포석이다. 

클린턴 캠프는 '빨간 주(공화당 우세주) 훔치기 작전'의 첫 목표로 아리조나를 택했다.

클린턴 캠프의 선거본부장인 로비 무크는 17일 "클린턴이 극적인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캠프는 아리조나에 200만달러 어치 대선 광고를 집행할 계획이다. 

최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성추행 자랑 발언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최고 지원자로 떠오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은 20일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유세에 나섰다. 

또한 클린턴의 딸 첼시는 19일 아리조나주립대 ASU를 방문해 학생들과 만나고 조기투표 독려운동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클린턴의 경선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 역시 아리조나 투산과 플래그스탭을 방문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무크 선거본부장은 "클린턴이 곧 아리조나에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직접 유세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아리조나는 지난 16번의 대선에서 15번이나 공화당을 선택한 전통적인 레드 스테이트(red state)다. 

하지만 히스패닉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는 게 민주당에 유리한 요인이다. 

아리조나 최대 일간지 AZ Central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클린턴은 트럼프를 5%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공화당이 아리조나에 자금과 시간을 투자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초경합주 경쟁을 유리하게 끌고가는 부수적 효과도 노릴 수 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최근 아리조나를 '초경합주'에 포함시켰고, 공화당 텃밭이던 조지아와 유타도 '공화당이 약간 유리한 경합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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