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obamacare-logo.jpg


버락 오바마 대통령 핵심 정책인 '오바마케어'의 내년 건강보험료가 평균 20% 이상 급등할 것이라는 정부의 보고서가 나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언론들은 24일 보건복지부 보고서를 인용해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보험시장에서 중간 수준 상품의 보험료가 내년에 39개 주 평균 25%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정부 보조금을 적용하기 전 수치로, 2015년 인상률 2%, 올해 인상률 7%에 비해 크게 오른 것이다.

아리조나와 같은 일부 주는 인상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아리조나주에 사는 27세 주민이 두 번째로 낮은 가격의 '실버 상품'을 선택하면 내년 보험료는 올해 196달러보다 116% 급등한 422달러로 책정된다. 아리조나 주민의 연봉이 2만5천 달러로 보통 수준이라면 보조금이 280달러가 나와 실제로 내야 할 돈은 142달러로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연봉이 3만∼4만 달러 이상이면 보조금은 많이 감소한다.

소득에 따라 1천만 명 가량이 오바마케어의 보조금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소득기반 보조금 대상자가 아니거나 오바마케어 적용을 받지 않는 시장에서 보험상품을 사는 사람은 500만∼700만 명에 이른다.

유나이티드 헬스, 휴매나 등 주요 의료서비스 업체들의 역할 축소로 보험사 선택의 폭이 줄어든 점도 문제다.

오바마케어 등록 보험사는 올해 232개사였지만 내년에는 167개사로 28% 줄어든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입장료, 6월 1일부터 5~10달러 인상 file 2018.04.24
그랜드 캐년 다람쥐는 프로 '물 구걸러'? 물 달라는 다람쥐들 영상 '인기' file 2019.08.19
그랜드 캐년 레일웨이, 올해 11번 증기기관차 운행 스케쥴 발표 file 2022.02.03
그랜드 캐년 철도, 겨울시즌 ‘폴라 익스프레스’ 운행 일정 발표 file 2023.09.18
그랜드 캐년 철도, 올해 14번의 증기기관차 운행 일정 발표 file 2024.03.05
그랜드 캐년 협곡 가장 아래까지 배송 책임지는 ‘노새 배달’ file 2023.09.25
그랜드 캐년 협곡 하이킹 나섰던 69세 남성 폭염으로 사망 file 2024.07.07
그랜드 캐년에서 탐방객 가족 2명 급류에 휩쓸려 실종 file 2017.04.21
그랜드캐년 구경 중이던 40대 남성, 절벽에서 실족해 사망 file 2022.09.05
그랜드캐년 동굴 관광지에 갇혔던 일가족 5명, 30시간만에 구조 file 2022.11.01
그랜드캐년 들소 '사냥' 12명 모집에 4만5천명 몰려 file 2021.05.17
그랜드캐년 서쪽지역 관광객 100만명 돌파 2016.12.04
그랜드캐년 인근 산불, 예상보다 더 큰 피해 file 2016.08.13
그랜드캐년 인근 조난된 가족위해 눈길 36시간 걸었던 주부 file 2017.01.05
그랜드캐년 일출 보려던 GCU 신입생 3명, 역주행 차량에 참변 file 2022.10.18
그랜드캐년 재개장을 우려하는 나바호 네이션 자치구 file 2020.05.24
그랜드캐년 절벽서 기념사진 찍던 스카츠데일 여성, 추락사 file 2020.07.10
그랜드캐년 절벽에 반려묘 끌고 가 인증샷 여성에 비난 봇물 file 2020.03.16
그랜드캐년 추락사 또 발생, 올해 들어 벌써 다섯번째 사망사고 file 2019.05.01
그랜드캐년 추락사고 이어지자 국립공원측 '안전 가이드북' 제작배포 file 2019.05.28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