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0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트럼프와 존 매케인 '웃고' 조 아파이오 '울고' 

 

 

미국 대선 선거인단 11명이 걸린 아리조나주는 '초경합주'로 분류되면서 그간의 공화당 색채를 벗어던지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았지만 이변은 벌어지지 않았다.

아리조나 유권자들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게 94만3309표를 몰아주며 86만1702표를 얻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에게 패배를 안겼다. 트럼프는 아리조나 유권자의 50% 지지를 얻으며 45% 지지에 그친 클린턴을 제치고 아리조나 선거인단 11표를 가져갔다.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되어 온 아리조나는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지지주로 돌아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쏟아졌다. 트럼프는 대선 기간 중 아리조나를 대표하는 정치인 존 매케인 연방상원의원이 베트남전에서 비행기가 격추돼 포로로 잡혔던 일을 비난해 빈축을 샀고, 아리조나 주민 상당수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계획을 내세우며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인종차별, 여성 비하 막말 등은 아리조나 유권자 표심 이탈을 부추기기에 충분한 악재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선거를 한 달 여 앞둔 시점에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 후보가 아리조나에서 트럼프에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 트럼프가 이민자들에 대해 비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아리조나의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설 것이란 전망과 클린턴 후보 러닝메이트였던 팀 케인이 11월3일 피닉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30분 동안 히스패닉어로 연설을 하면서 아리조나 표심을 크게 흔들었다는 평가는 클린턴에게 유리한 판세로 작용했다. 이외에도 초경합주 아리조나를 잡기 위해 미셸 오바마 영부인, 클린턴과 민주당 내 경선을 벌였던 버니 샌더슨 전 후보, 클린턴 후보의 딸 첼시 클린턴이 피닉스, 템피, 투산, 플래그스탭 등 아리조나 각지를 돌며 총력전을 펼쳤기 때문에 아리조나에 푸른색의 민주당 깃발이 꼽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본 결과, 아리조나 주민들의 보수적인 성향과 전통적으로 공화당을 지지하는 경향은 결국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기다 내년 오바마케어 보험료가 아리조나에서는 최고 116%가 오를 것이라는 최근 뉴스는 '민주당을 지지해봐야 이런 상황이 더 나빠지기만 할 것'이라는 부정적 여론을 확산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비록 아리조나 주민들의 선택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였지만 그것이 아리조나 주민 전체의 생각을 100% 반영하는 것 같지는 않다. 개표가 진행된 결과를 살펴보면 이번 대선 투표에 참여한 아리조나 주민 비율은 전체 유권자 가운데 54.8%에 불과했다. 최근 10여 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2012년 대선 당시 74%, 2008년 78%, 2002년과 2004년 70%와 비교해보면 투표율이 확연히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덜 나쁜 '차악'을 가리는 대통령 선거라는 오명이 붙은 것처럼 '막말' 트럼프와 '거짓말' 클런턴 중 누굴 선택하느니 차라리 기권을 한 주민들이 많았던 게 이런 낮은 투표율로 나타났을 수 있다.

 

존 매케인 연방상원의원, 비교적 손쉽게 재선 성공

2008년 공화당 대선후보이자 5선 의원인 존 매케인이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해 6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존 매케인은 8일 선거에서 53.2% 지지율을 획득하며 41.3% 지지율에 그친 민주당의 도전자 앤 커크패트릭을 비교적 손쉽게 물리쳤다. 매케인 의원은 공화당 내 경선에서 켈리 워드 전 주상원의원을 큰 표 차이로 이겼지만 결선에선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팽배했다. 매케인 의원의 가장 큰 약점은 1936년 생의 고령이라는 부분이었고 상대후보 커크패트릭은 '매케인인 6번 째 임기 도중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며 그의 나이 문제를 물고 늘어졌다. 하지만 아리조나 대표정치인이자 1987년부터 연방상원의원직을 30년 동안 잘 수행해온 매케인에 대해 아리조나 유권자들은 표로써 다시 신뢰를 보냈다.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 법안은 통과 실패

대선과 더불어 큰 관심을 모았던 기호용 마리화나(대마초) 판매 합법화 법안인 주민발의안 205는 통과에 실패했다.

21세 이상 성인들이 기호용 혹은 오락용으로 마리화나를 재배 또는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발의안 205는 찬성 47.8%, 반대 52.2%로 통과되지 못했다. 지난 2010년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 및 사용 법안이 통과된 바 있어 이번 선거에서 아리조나에서도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 법안이 찬성표를 더 많이 얻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 아리조나 주민들의 정서에는 부합하지 않는다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 법안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 모두 수 백만 달러의 홍보비용을 지출하며 통과와 저지에 결사적으로 나섰지만 도로 위에서 마리화나에 취해 운전하는 사람들을 보고 싶지 않다거나 학생들 사이에서 마리화나 사용이 증가하는 것을 우려하는 쪽의 생각들이 더 많은 지지를 얻었다.

아리조나를 제외하곤 이웃한 주인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그리고 메사추세츠, 메인주에선 이번 투표를 통해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 법안들이 통과됐다.

 

불체자 단속 '악명' 조 아파이오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장 낙선 

1993년부터 무려 23년 간 '미국 내 최장수' 셰리프 국장이자 불체자 단속을 이유로 인종차별적 표적수사로 악명을 떨쳤던 조 아파이오가 결국 낙선했다.

아파이오는 이번 선거에서 지지율 44.8%에 그치며 55.2% 지지율을 확보한 민주당 소속 경쟁후보 폴 펜존에게 무릎을 꿇었다. 불체자 단속 당시 위법적인 지시와 관련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아파이오는 법원의 출두명령을 무시하다 체포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선거에서도 지고 철창 신세를 질 수도 있는 사면초가의 상황에 처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이기도 한 조 아파이오 '철권통치' 시절은 막을 내렸다.

 

최저임금 인상법안은 통과

아리조나주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을 순차적으로 인상하자는 내용을 담은 주민발의안 206은 통과됐다. 59.1%의 주민들이 찬성표를 던졌고 40.9%가 반대했다. 이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현행 시간당 8.05달러인 최저임금은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인상돼 시간당 12달러가 될 전망이다. 이 법안은 또한 종업원 15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체의 경우 최소한 연간 40시간의 '병가 수당(Sick Time Payment)'를 지불해야 한다. 15명 이하 종업원을 고용한 사업체는 연간 24시간의 '병가 수당' 지급이 의무화 된다.

 

연방/주 상.하원 및 카운티 주요 직책은 공화당이 우세

존 매케인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이번에 선거 대상이 아니었던 제프 플레이크 의원과 함께 아리조나를 대표하는 2명의 연방상원의원은 모두 공화당 출신이 계속 이어가게 됐다. 9석이 걸린 아리조나주 대표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5석, 민주당이 4석을 차지하면서 비교적 균형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주 코퍼레이션 커미셔너(공 3: 민 0), 마리코파 카운티 슈퍼바이저(공 4: 민 1), 마리코파 카운티 검찰총장 및 재무장관, 교육감 등은 모두 공화당 인사들이 독차지 했다.

30석의 자리가 있는 주 하원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17:13으로 우위를 보였고, 주 상원의원에서도 공화당 17: 민주당 13으로 역시 공화당 강세였다. 

공화당 소속의 더그 듀시 주지사와 더불어 아리조나 주의회는 상.하원 모두에서 공화당 입김이 앞으로도 강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

  1. No Image

    아리조나 교정당국 "사형집행 약물은 사형수가 알아서 준비하라"

    지난 2014년, 조셉 우드에 대한 사형집행이 이뤄졌다. 아리조나 한 교도소에서 사형을 맞이하게 된 우드는 예정대로라면 주사약물이 주입된 이후 10분이면 사망해야 했지만 그는 무려 두 시간 동안 목숨이 끊어지지 않고 헐떡이며 심하게 괴로워했고 '물고...
    Date2017.03.10
    Read More
  2. 아리조나 앨코재단의 모어 박사 "사후 인체 냉동보존, 부자들 전유물 아니라 곧 대중화 될 것"

    "사후 인체 냉동 보존(cryonics)을 부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매일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사먹을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충분히 냉동보존할 수 있다." 사후 인체 냉동 보존 사업을 펼치는 앨코(Alcore) 생명연장재단 최고경영자(C...
    Date2017.03.10
    Read More
  3. No Image

    AZ 운전자가 2000달러 이상 보험금 청구하면 보험료 46.3% 인상

    보험료 비교 사이트인 인슈어런스쿼츠(insurancequotes)의 조사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운전자의 경우 보험금 2000달러 이상을 한 번만 청구해도 보험료가 46.3%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조나주 운전자 평균 보험료가 연간 811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
    Date2017.03.10
    Read More
  4. No Image

    피닉스 메트로지역에 있는 불법체류자 수는 25만명 가량

    아리조나주 피닉스 지역 불법체류자 수가 25만명 가량으로 미 전역의 20개 광역도시 중 10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의 불체자 수가 1100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피닉스지역엔 그들 가운데 2.3% 가량이 있는 셈이다. 여론조사 및 이민...
    Date2017.03.10
    Read More
  5. No Image

    별 이유 없이 수도요금 '폭탄' 맞는다면 AZCC에 불만사항 접수

    수돗물 값이 여름철 전기비만큼이나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수돗물 비용이 점차적으로 오르긴 했지만 텃밭을 크게 가꾸거나 수영장 물을 교체하는 것처럼 많은 양의 물을 쓰지 않는 다음에야 여름철 사...
    Date2017.03.10
    Read More
  6. 투산경찰, 86세 시위 할머니 밀쳐 넘어뜨리는 등 '강경진압' 논란

    아리조나주 투산 경찰이 트럼프 정부 반이민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던 80대 노인을 밀쳐서 넘어뜨리고 다른 노인들에게 최루액을 발사했다. 당시 화면이 공개되면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민자 없는 날' 시위가 벌어졌던 지난달 16일. 이름이 ...
    Date2017.03.10
    Read More
  7. 일부 AZ 아동보호시설 식중독균 감염 확산, 개인가정도 조심해야

    일부 아동보호센터 아이들이 식중독균인 E. 콜리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돼 아리조나 보건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아리조나 보건국에 따르면 아리조나 뿐만 아니라 몇몇 주에서 아동들이 식중독균에 감염된 사례가 최근 13건 발생해 최소한 6명이 병원에서 치...
    Date2017.03.10
    Read More
  8. No Image

    연소득 2만7000달러면 부담없이 피닉스 중간가격주택 거주 가능

    소비자정보 사이트 스마트에셋닷컴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는 연간 최소 2만6803달러 정도를 벌면 모기지 등 주거비 부담 없이 중간가격 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가격 주택에 부담 없이 주거하기 위한 ...
    Date2017.03.05
    Read More
  9. 미국에서 가장 덜 우울한 겨울도시 1위 투산, 4위 피닉스

    스마트에셋닷컴 웹사이트가 조사한 '미국에서 가장 덜 우울한 겨울도시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아리조나 투산이었고 2위는 텍사스 엘파소, 3위 플로리다 키웨스트, 4위 아리조나 피닉스, 5위 하와이 카훌루이 순이었다. 반면 알라스카 앵커리지가 우울한 겨울...
    Date2017.03.05
    Read More
  10. AZ 한 리조트에서 꽃핀 거북이와 야생 새끼토끼의 우정

    우화인 '토끼와 거북이'를 생각하면 토끼와 거북이는 친구가 되긴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인 것 같다. 언론들은 지난달 23일 아프리카 거북이 왐바와 야생 아기 토끼가 친구가 된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아리조나주 마라나에 위치한 도브 마운틴의...
    Date2017.03.05
    Read More
  11. 1848년 3월10일 비준된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 현재의 아리조나주를 있게 만든 역사적 조약

    아리조나주 피닉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주 청사 앞에는 웨슬리 볼린 기념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한국전 참전용사, 순직한 경찰관과 소방관 등 다양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상징물이 곳곳에 자리한 이 공원 한켠에선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을 기념하는 조형물...
    Date2017.03.05
    Read More
  12. AZ 거주 '전설의 체조요정 코르부트' 생활고에 올림픽 메달 처분

    옛소련 체조 대표로 1972년 뮌헨올림픽에서 금메달 셋과 은메달 하나를 목에 걸었던 올가 코르부트(61)가 돈이 필요해 메달들과 트로피들을 경매시장에 내놓아 33만3504달러를 손에 쥐었다. 벨라루스에서 태어난 그는 1991년 미국으로 이주했고 2002년부터 아...
    Date2017.03.05
    Read More
  13. No Image

    트럼프 대통령 반이민정책 추진에 아리조나 교도소 채권 가격 상승

    이른 바 '정크' 등급에 해당하는 미국 교도소 관련 채권으로 자금이 밀려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이 투자자들의 베팅을 부추기는 것으로 해석된다. 텍사스주와 아리조나주 지역의 2개 디폴트 교도소 채권은 최근 들어 상승 탄력...
    Date2017.03.05
    Read More
  14. 매케인 의원 "북 핵무기 탄도미사일 발사 증거있으면 예방타격"

    미 상원 군사위원장인 존 매케인(아리조나·공화) 의원이 "북한이 핵무기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있다는 결정적 증거가 있다면 예방타격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케인 위원장은 1일 CNN 방송의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방청석...
    Date2017.03.05
    Read More
  15. 우버, 아리조나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서비스 재개

    우버가 아리조나주 자율주행 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당국으로부터 자율주행 택시 시범 서비스 운영과 관련해 퇴짜를 맞은지 약 두달만이다. 21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는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이날부터 아...
    Date2017.02.24
    Read More
  16. AZ 국경순찰대, 장벽 넘어 마약 던지는 투석기 발견해 해체

    마약업자들이 무거운 돌을 실어 상대편에 날려 보내던 고전 무기인 투석기를 사용해 아리조나로 마리화나를 넘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관국경보호국(CBP)은 15일 아리조나주와 멕시코 국경에서 마리화나 투척에 사용된 투석기를 발견해 해체했다고 발표했...
    Date2017.02.24
    Read More
  17.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AZ 여성 "가슴보형물 때문에 죽을 뻔"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활약했던 아리조나 여성이 20여 년 전 받은 가슴확대수술 때문에 시력 상실은 물론, 목숨까지 잃을 뻔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여러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리조나주에 사는 카렌 맥더걸(45)은 22살이었던 1996년, 완벽한...
    Date2017.02.24
    Read More
  18. '아빠 방어' 나선 존 매케인 딸 "군복무도 안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전영웅' 존 매케인(아리조나) 상원의원을 공격한 데 대해 매케인 의원의 딸 메건(32)이 트럼프 대통령의 복무 경력을 꼬집으며 발끈했다. 메건은 지난 9일 트위터에서 "트럼프는 군 복무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내 아버지는 한쪽...
    Date2017.02.24
    Read More
  19. 아메리칸 에어라인, 래플린-피닉스 잇는 항공편 신설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16일 네바다주 래플린 공항과 아리조나주 피닉스 공항을 잇는 항공편을 신설했다. 이번 항로 증설에 따라 지금까지 연간 22만명이 이용하던 래플린 공항의 이용객은 연 27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이번 노...
    Date2017.02.24
    Read More
  20. No Image

    "네번째 세상에 살고 있는 현재 인류" 대대손손 이어온 아리조나 호피부족의 신비한 세계관

    미국 인디언들은 많은 예언과 전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호피족의 예언은 매우 유명하다. 호피족은 가장 오래된 인디언 종족 중 하나이다. 그들의 조상은 5천년 혹은 1만 년 전에 멕시코에서 아리조나로 이동했다. 이들의 후손들은 현재 대부분 아리조나 북...
    Date2017.02.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51 Next
/ 151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