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1월17일 피닉스 인근에서 '레드불 에이스 윙슈트 레이스' 세계대회가 펼쳐졌다.

윙슈트는 마치 날다람쥐처럼 다리와 몸 사이, 양다리 사이에 날개가 달린 비행 슈트로서 슈트 안에 장착된 공기 팩으로 되어 있는 막을 이용해 양력을 얻어 하늘을 나는 원리이다.

별다른 동력장치는 없고 옷 속에 공기팩만 들어있어 그야말로 바람에 몸을 맡긴 채 떨어지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18개국 4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윙슈트를 입은 선수들은 헬기를 탄 채 아리조나 사막 위 2.43km 상공 위에 다다르자 그대로 몸을 던졌다.

윙슈트를 입고 고속활강하면서 4개의 게이트를 지나 누가 가장 먼저 지상에 도착하는지 가려내는 방식으로 경기는 진행됐다.

윙슈트 선수들이 공중에서 체감하는 최대 하강속도는 시간당 무려 160마일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윙슈트 레이스의 1등은 미국선수인 노아  반손이 자신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윌 키토, 앤디 페링턴 등 미국선수들이 2위, 3위를 모두 휩쓸었다.

음료회사인 레드불이 후원한 아리조나 세계대회에서는 최초로 에어 게이트 코스가 신설됐고, 지상의 심판진들은 최첨단 GPS 기기를 이용해 선수들이 정해진 4개의 코스를 모두 통과하는 지 확인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자율주행차 시험 때문에 안전 위협받는 아리조나 운전자들 file 2017.04.08
투산초등학교 털러 들어갔던 남성, 철문에 바지 껴 '대롱대롱' file 2017.04.08
지도 앱 오류로 아리조나 오지에 닷새 고립됐던 여대생 극적 구조 file 2017.04.08
미국과 멕시코 국경 간의 '트럼프 장벽', 재규어도 위협한다 2017.04.08
파인애플 토핑이 극도로 싫었던 AZ 피자가게 주인의 대처 file 2017.04.08
AZ 주택 90%에 태양광 설치가능, 피닉스는 잠재력 3위 도시 2017.04.08
아리조나 여성단체, 골프장에서 '여성 비하' 트럼프 반대 시위 file 2017.04.08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해병연합 누드사이트에 신상털린 AZ 여대생의 용기있는 도전 file 2017.03.26
피닉스 가정집에서 2살 동생이 발사한 총에 맞아 9살 형 중태 2017.03.26
트럼프 대통령 조롱 광고판 제작한 AZ 예술가에 살해 협박 file 2017.03.26
아리조나 주립대 연구진, 물방울을 칼날로 자르는 시험 성공 file 2017.03.26
올해 3월 현재까지 낮 최고기온 90도 넘는 날 9일간 이어져 2017.03.26
AZ Central, 메사 중심 확산되는 아시안 쇼핑, 음식문화 비중있게 다뤄 2017.03.26
'서머타임' 시행하니 소비지출 더 감소, 피닉스-LA 비교 연구 file 2017.03.26
아리조나 국립공원 2곳, '죽음의 국립공원' 1위와 3위에 랭크 file 2017.03.26
매케인 "탄핵과정에서 민주제도 힘 보여준 한국, 힘차게 부상할것" file 2017.03.26
UofA 연구진, 1급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안 생기는 옥수수 개발 file 2017.03.26
아리조나 성범죄 전력 노숙자, 시애틀 공원 화장실에서 또 성폭행 시도 2017.03.26
Board Pagination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51 Next
/ 151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