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미국 경찰이 압수한 불법 총기류의 처리를 놓고도 총기 규제론자와 옹호론자의 의견이 팽팽히 갈리고 있다.

총기 규제론자들은 더 많은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려면 몰수한 총기류를 전면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총기 옹호단체는 이는 총기 제조업체에만 좋은 일일 뿐이라며 경매에 부쳐 재판매해야 한다고 맞선다.

총기 옹호단체의 로비로 12개 주 이상이 압수 총기를 파괴할 수 없도록 법을 제정했음에도 몇몇 도시가 이를 어기고 몰수 총기를 부수고 있다.

아리조나주 투산시는 주 법에 맞서 압수 총기류 폐기에 앞장서는 도시다.

투산은 2013년 이래 압수 총기 5천 정 이상을 폐기 처분했다. 

주 정부가 법정 소송을 걸겠다고 엄포를 놓자 투산시는 일단 폐기를 멈추고 재판에서 적법성을 가리기로 했다.

총기 옹호론자들은 총기가 수사 당국에 압수됐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폐기할 이유는 없다면서 이런 총을 재판매해 새 총처럼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쪽에선 몰수된 총이 총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값싼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에 대해 "정당한 목적에서 총을 사려는 대부분의 사람은 새 총을 구매한다. 몰수된 총이 전당포나 총포상에서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총기 소유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압수된 총기를 재판매하면 가격이 낮아져 소비자의 처지에서 훨씬 좋으며 몰수 총기 폐기 또한 총기 규제의 한 방편으로 인식해 이를 반대하고 있다.

?

  1. 멜라니아 여사, 투산.피닉스 방문해 격리아동 수용 현황 청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달 28일 아리조나주의 투산과 피닉스를 잇달아 방문해 국경보안 임무를 맡은 국경순찰대 관리들과 밀입국 부모와 격리된 어린이들을 수용하고 있는 시설 직원들을 만났다. AP통신은 멜라니아 여사가 이날 우...
    Date2018.07.12
    Read More
  2. 모델 딸 포즈 그대로 따라 사진 찍은 AZ 아빠 온라인에서 인기

    평소의 털털한 모습과 달리 카메라를 향해 요염한 시선을 건네는 딸의 사진을 보고 어쩐지 소름이 돋은 아빠. 이에 장난꾸러기 아빠는 재밌는 아이디어를 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딸의 사진을 똑같이 따라 한 사진으로 유명세를 탄 남성을 소개...
    Date2018.12.10
    Read More
  3. 모든 걸 턱에 올리는 아리조나 남성의 '친크레더블' 묘기

    아리조나 출신 케빈 쉬프릿이란 이름의 한 남성이 농구 경기 하프타임 쇼에 등장해 보인 묘기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 속에서 쉬프릿은 먼저 두 바퀴 달린 손수레를 턱으로 들어올린다. 관중이 환호하자 자기 몸집만한 카트도 역시 턱에 올린다. 이어 ...
    Date2016.03.20
    Read More
  4. No Image

    모든 길의 어머니 도로 '루트66 속으로' 킹먼에서 셀리그먼까지

    캘리포니아의 동쪽 끝, 굽이치는 콜로라도강 너머 아리조나주가 있다. 눈앞에는 붉은 고원과 깊은 협곡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이 땅에 자라나는 것은 달콤한 향의 포도나무가 아니라 강하고 우직한 사와로 선인장이다. 미국 역사의 희로애락이 담긴 어머니의 ...
    Date2017.08.14
    Read More
  5. 모래바람 불 때엔 '밸리 피버' 곰팡이 균도 함께 기승

    몬순 기간 중 모래바람 '하붑(Haboob)'이 불 땐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아리조나 보건국은 "모래바람이 불 때 '밸리 피버'를 유발하는 곰팡이 포자가 더욱 넓게 퍼진다"며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노약자는 특히 주의하라"고 밝혔다. '밸피 피버'의 원...
    Date2017.06.17
    Read More
  6. 모유 유축하며 템피 철인 3종 경기 치뤄낸 대단한 엄마

    두 아이의 엄마이자 미 공군 소속 병장인 슬론은 지난 10월 21일 아리조나주 템피에서 열린 하프 철인 3종경기에 참여했다. 수영 1.2마일, 자전거 56마일, 달리기 13.1마일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경기다. 3월에 두 번째 아이를 낳은 슬론은 원래 모유 유축을 ...
    Date2018.11.27
    Read More
  7. 모하비 커뮤니티 칼리지, 뉴코스틸과 협력해 기술인력 양성

    아리조나주 킹맨에 새롭게 건설될 모하비 커뮤니티 칼리지(MCC)와 철강회사 뉴코스틸이 미래 인력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MCC가 밝혔다. MCC와 뉴코스틸은 양해각서에 서명해 뉴코스틸에서 일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
    Date2023.05.19
    Read More
  8. 목재 가격은 사상 최고치 공급은 여전히 부족,밸리 주택 가격인상에 영향

    집을 짓는데 필수자재인 목재 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공급부족 상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목재 부족은 신규주택 건설이 활발한 밸리지역 주택가격 인상에 한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3월 인도분 목재 선물 가...
    Date2021.03.02
    Read More
  9. 목재 부족이 밸리 주택가격 인상.신규주택 공급부족에 영향 미쳐

    피닉스 메트로 지역 주택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활황을 이어가면서 매물로 나오는 기존주택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신규주택 구입도 쉽지 않은 형편이다. 상당폭 오른 가격도 부담이지만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를 받는 일도 만만치 않은데다...
    Date2020.09.28
    Read More
  10. No Image

    몬순 시즌 시작됐다는데 밸리에 본격적인 비는 언제 오나?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아리조나의 몬순시즌은 공식적으로 지난 6월15일 이미 시작됐다. 하지만 7월 중순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밸리지역에서 빗방울을 구경하긴 힘들었다. 몬순시즌은 이미 시작됐다는데 왜 비를 보긴 여전히 힘든걸까? 국립기상청에 의하면 6...
    Date2017.07.17
    Read More
  11. 몰래 집어가면 불운을 가져오는 아리조나 나무석화공원의 돌

    여행 가서 예쁜 돌을 주워온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돌은 그 지역의 풍토와 시간을 머금은 듯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인지 여행지에서 예쁜 돌을 발견하면 집에 가져다 두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이런 마음을 갖고 돌을 집으로 ...
    Date2019.11.17
    Read More
  12. No Image

    몰수총기 처리 놓고 '찬반 팽팽', 투산시는 4년전부터 적극 폐기

    미국 경찰이 압수한 불법 총기류의 처리를 놓고도 총기 규제론자와 옹호론자의 의견이 팽팽히 갈리고 있다. 총기 규제론자들은 더 많은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려면 몰수한 총기류를 전면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총기 옹호단체는 이는 총기 제조업체에만 ...
    Date2017.01.07
    Read More
  13. 몸 속으로 들어가버린 섹스토이 때문에 메사여성 응급수술

    아리조나주 메사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최근 예상치도 못한 끔찍한 경험을 했다. 일명 바이브레이터라고 불리는 섹스 토이가 그녀 몸 속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수술을 받아야 했던 것. 익명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한 이 메사 여성은 최근 남자친구와 ...
    Date2020.02.11
    Read More
  14. 무관의 제왕 '피닉스 선즈 크리스 폴' 이번엔 우승 거머쥔다

    NBA 피닉스 선즈의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37)은 약 450명의 등록 선수 중 7번째로 나이가 많다. 그 7명 중 한 경기당 30분 이상 뛴 선수는 폴과 르브론 제임스(38·LA레이커스) 둘이다. ‘킹’ 르브론조차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지 못하며 ...
    Date2022.04.23
    Read More
  15. No Image

    무료 치과진료 행사에 아리조나 주민 2000명 이상 몰려

    올해로 4회째 열린 'Dental Mission of Mercy' 행사에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무료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주민들은 행사 시작 전날인 12월10일 목요일부터 피닉스의 베테랑스 메모리얼 콜로세움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기 시...
    Date2016.01.21
    Read More
  16. 무료점심 제공 "화물차 운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 자원봉사자가 지난달 31일 아리조나주 I-10 하이웨이 휴게소에서 화물차 운전자에게 무료 점심을 나눠주고 있다. 이 자원봉사단체는 코로나19 사태 중 화물차 운전자들이 의료용품, 음식, 기타 필수품 등을 배달한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들에게 500개의 점...
    Date2020.04.20
    Read More
  17. 무소속 선언했던 아리조나의 커스틴 시네마 연방상원의원, 재선 포기

    당파 싸움에 환멸을 느낀다며 민주당을 탈당했던 무소속 커스틴 시네마(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자신이 출마할 경우 경합주인 아리조나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자신까지 의도치 않은 3자 구도를 형성해 민주당에 불이익을 줄 가능성을 차...
    Date2024.03.12
    Read More
  18. 무슬림 변호사, AZ 연방상원 출마에 저주와 비난 폭주

    내년 미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아리조나주에서 출사표를 던진 디드라 아부드 변호사는 무슬림이다. 아칸소주 리틀록 출신이지만 아리조나에서 19년간 살았고 인권운동가로도 장기간 활동했다. 원래 무소속이었지만 민주당으로 옮겨 내년 선거에서 현직인 공화...
    Date2017.07.29
    Read More
  19. 무제한 입장 밝힌 피닉스오픈 "내년엔 다시 골프 해방구로~"

    특정 홀에서 음주와 고성이 가능해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PGA 투어 피닉스오픈이 다시 떠들썩해질 전망이다. 대회조직위원회가 무제한으로 관중을 받아들이고 콘서트까지 열기로 하면서다. 피닉스오픈 조직위는 9일 지역 언론을 통해 “20...
    Date2021.12.22
    Read More
  20. 문재인 대통령, 이한열 열사 장례사진 제공한 아리조나대 뉴튼 교수에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이한열 열사 장례 당시 찍은 사진을 선물한 외신기자 출신이자 아리조나대학(UofA) 킴 뉴튼 교수에게 "소중한 기록"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서울광장에서 거행된 6·10 민주항쟁 기...
    Date2017.06.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