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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다섯 번이나 올림픽 수영에서 금메달을 땄던 미국의 데이나 볼머(29)가 임신 6개월의 몸으로 최근 아리조나주 메사에서 열린 수영대회에 참가해 박수를 받고 있다. 

50m 자유형에 참가한 데이나는 비록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시간 기록은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메사에서의 대회가 데이나에게는 첫 출전이었다. 그는 여자 접영 100m에서 56초 6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출산까지 3개월여 남은 데이나는 가만히 앉아있는 것만이 태아 건강에 도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소파에 앉아 있는 게 아기의 건강을 보증하지는 않는다"고 대회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데이나는 의사의 허락을 맡고 수영대회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데이나는 2012년 런던올림픽이 끝난 후 첫째 아들 알렌을 낳기 위해 잠시 물을 떠나 있었다. 그는 임신 도중 대회에 나서는 건 일종의 휴식 같은 거라고 말한다. 

언론들은 "임신 중 수영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이 있다"며 "다만 지카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지난 브라질 대회에는 참가한 임신부 선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미국 마스터즈수영(USMS)에 따르면 수영이 다소 임신부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몸 상태가 차이 날 수 있으므로 모든 이들에게 똑같은 영향을 준다고 볼 수는 없다.

메사에서의 대회가 끝난 뒤 데이나는 50m가 이렇게 벅찰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25초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데이나의 기록은 27초 59다. 

데이나는 "시간기록은 중요하지 않다"며 "지금 수영을 하고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나설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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