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3.JPG



피닉스를 포함한 밸리지역의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상대적으로 싼 주택가격은 타주로부터의 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이런 점은 아리조나에 정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 이상 메리트가 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금융기관인 HSH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피닉스 지역은 올해 '미국 내에서 주택 구매하기 가장 좋은 대도시 10곳' 중에 그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주택가격의 상승폭이 컸다는 의미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메트로 피닉스 지역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9%가 상승했다.

그 결과, '주택 구매하기 좋은 대도시' 순위에서 금년엔 17위로 밀려났다.

같은 조사에서 지난해 8위에 올랐던 피닉스 메트로 지역은 2014년 이후 다시 10위권 밖에 랭크됐다.

메트로 피닉스 지역의 현재 주택 매매가 평균은 24만 7300달러로, 20% 다운페이먼트를 하고 집을 산다고 가정하면 주택 구매자의 연간 수입은 최소 4만 8654달러는 되어야 한다.

평균 주택 매매가가 22만 2000달러에 20% 다운 가정시 구매자의 연간수입은 4만 4000달러가 요구됐던 1년 전 수치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주택 가격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집을 사고자 하는 구매자들은 더 많은 인컴 보고가 필요하게 됐다.

HSH는 피닉스 메트로 지역 주택가격 상승요인에 대해 타주로부터의 유입인구 증가와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주택시장이 붕괴됐던 2008년을 전후해 집을 포기하면서 주택시장에서 이탈됐던 주민들이 다시 주택 구매에 나서고 있다는 점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HSH는 피닉스 메트로 지역 주택가격이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피닉스를 비롯한 밸리 곳곳에서 진행되는 신규주택 건설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야 주택 상승세가 완만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서 100년 넘은 낙태금지법 재도입 판결…백악관도 반발 file 2022.10.01
'인종 차별·성추행·갑질 파문' 피닉스 구단주, 결국 팀 매각 결정 file 2022.09.27
아리조나도 '불법이민자 밀어내기' 시행, 1809명 워싱턴 D.C.로 이송 file 2022.09.27
아동 성착취물 15만 개 이상 가지고 있던 카사 그란데 남성 체포 file 2022.09.27
개학 이후 아리조나 학교들 안전 위협받는 일 연이어 터져 file 2022.09.26
아리조나주립대(ASU) 학생 3명, 폭발물 제조· 설치 협박 체포 file 2022.09.26
9월 중순~11월 중순 아리조나 방울뱀 출몰시기 "주의하세요" file 2022.09.24
팬에게 폭행당한 아리조나 한국계 쿼터백 머리…경찰 조사 착수 file 2022.09.24
웨이모 이어 GM의 크루즈도 피닉스에서 무인택시 서비스 시작 file 2022.09.20
위장복까지 입고 아리조나로 밀입국하는데 국경 안전하다는 부통령에 비판 file 2022.09.20
3명 사망 5명 부상케 한 피닉스 총기난사범 현장영상 경찰이 공개 file 2022.09.19
디백스의 잭 갤런, 연속 무실점 44⅓이닝서 중단…역대 7위 file 2022.09.19
일등석 난동 30대 여성에 AZ 법원 4개월 징역+9200달러 배상금 판결 file 2022.09.17
투산 보호소서 지내던 이상한 모습의 고양이, 얼굴 되찾고 평화로운 일상 file 2022.09.17
마리코파 카운티 선관위 사무소, 선거 앞두고 경비 시스템 강화 file 2022.09.17
‘인플레 감축법’에 LG엔솔, 아리조나 공장 건설 예정대로 추진할 듯 file 2022.09.13
카사그란데 인근 가정집서 20대 남성, 일가족 4명 무참히 살해 file 2022.09.13
완치 어려운 'Valley Fever' 아리조나 주민들 감염 위험 전국서 최고 file 2022.09.12
한국에 간 아리조나의 듀시 주지사, 윤 대통령 만나고 LG 엔솔도 방문 file 2022.09.12
디백스의 갤런 ‘41 1/3이닝 무실점’ 메이저리그 기록에 도전중 file 2022.09.10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50 Next
/ 15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