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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발표된 WalletHub의 순위에 따르면 아리조나주는 미국에서 교사들에게 좋은 주 순위에서 조사대상 가운데 꼴찌인 51위를 기록했다. 

9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분석한 이번 조사에서 아리조나는 교사 기회와 교사 일자리 경쟁 부문에서 48위 그리고 근무 환경과 학업면에선 50위에 랭크돼 전체 총점 37.72를 기록하며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아리조나는 교사 1인당 지도 학생수에서 49위, 교사 이직율 46위, 공립학교의 학생 1인당 지원예산 분야에서도 48위 등으로 역시 최하위권이었다.

다만 아리조나는 교사 임금과 학교 시스템 측면에서는 다행이도 하위권 순위를 면했다.

이번 순위에서 뉴욕이 1위 그리고 뉴저지가 2위였고 서부 해안지역에서 유일하게 10위권에 든 주는 10위의 오리건주였다. 

교사 급여가 가장 높은 주는 미시간이었고 버몬트주는 교사 1인당 학생수 비율이 가장 낮았고으며 학생당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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