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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세단 '2018년형 올뉴 스팅어' 시승 체험 이벤트를 아리조나에서도 개최한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고객 체험형 이벤트 '스팅어 익스피리언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승 신청은 KMA 공식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kiastingerexperience.com)에서 접수받으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의 일정은 4월 21~22일로 잡혀 있다.

KMA 측은 "고객들에게 스팅어의 색다른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스팅어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 스팅어는 자동차 전문지 '모터위크'가 뽑은 '2018 올해 최고의 차'로 뽑혔으며 앞서 '2018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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