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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리조나주가 기록적인 관광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 관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아리조나를 찾은 관광객 수는 총 4300만명이었다.

관광객들이 하룻동안 아리조나에서 소비한 돈은 평균 5800만 달러, 분당으로 계산하면 약 4만 달러에 달한다.

관광수입을 보면 그랜드 캐년, 세도나 등 유수의 자연유산을 보유한 아리조나가 미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관광지임을 실감케 한다. 

아리조나를 가장 많이 찾은 미국 내 타주 관광객 순위에서 1위는 캘리포니아(810만 달러 지출)였고 그 뒤를 이어 뉴욕(260만 달러 지출), 3위는 텍사스(180만 달러 지출) 순이었다. 아리조나를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 순위에서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멕시코(370만 달러 지출)가 1위, 캐나다(87만 8647달러 지출) 2위, 독일(12만 7823달러 지출) 3위로 각각 조사됐다.

아리조나주의 막대한 관광수입은 주민들의 절세와도 연관이 있다.

아리조나 관광부의 데비 존슨은 "많은 주민들이 관광객들이 쓰고 간 돈 덕분에 세금을 덜 내는 혜택을 받고 있음을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우만을 살펴보더라도 관광객들이 쓰고 간 돈 30억 달러가 세금 수입으로 분류됐고 이 가운데 8억 9300만 달러는 지자체에 골고루 배분됐다.

관광수익을 배분받은 지자체들과 수익금 배분 후 남은 21억 달러 가량을 보유한 주정부는 금액에 해당하는만큼의 세금을 덜 거둬 들임으로써 이는 자연스레 주민들의 절세로 이어졌다.

주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수입 덕분에 아리조나 주민들은 1인당 연간 약 1200달러의 세금을 덜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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