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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가 지난 3월 사람이 하나도 타지 않은 무인차에 대해 주내의 도로를 달릴 수 있는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4일 자율주행차와 세단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월 템피에서 우버의 자율주행차가 보행자를 쳐 사망에 이르게 한 사고에 이어 아리조나 내에서의 두 번째 자율주행차 교통사고로 기록됐다.

IT 매체 테크크런치 등은 이날 오후 챈들러 도로에서 구글 자율주행차 자회사 '웨이모'의 미니밴이 혼다의 은색 세단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경미한 인명 피해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경찰 따르면 이번 사고에서 세단이 측면에서 다가오던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려다 차선을 침범했고, 똑바로 가던 웨이모 밴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웨이모 밴은 느린 속도로 자율 주행 중이었다.

세단의 전면부는 크게 파손돼 크럼플 존과 유리가 부서졌다. 

웨이모 밴 차체는 상대적으로 큰 손상을 입지 않았다.

웨이모 밴에는 탑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아리조나주 도로에서 탑승자 없이 주행 실험을 하겠다고 한 기존 웨이모의 발표와는 다르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 웨이모 측은 "우리의 사명은 도로 위의 안전"이라며 "앞으로 자율 주행 차량 테스트의 안전을 도모하고, 피해자가 완전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사고 장면을 촬영한 고공 영상을 보면 웨이모 밴이 우발적인 사고를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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