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1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신임회장 선출건을 논의하는 상공회의소 긴급이사회가 상임위원회 주재로 8월 12일(일) 오후 5시 반부터 반찬 한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새 회장직 공백기간 동안 상공회 운영 책임과 신임 회장 선출 등의 임무를 맡았던 상임위원회 김건상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3명 그리고 임시 재무를 담당했던 리나 박 씨 등이 자리했다.

지난해 새 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공회의소는 작년 12월 9일 열린 총회에서 상임위원회가 주도하는 비상체제로 단체를 한시적 운영키로 결정한 바 있다.

올해 1월 28일 있은 임시이사회에선 상임위원회가 재정 등을 비롯한 업무 인수인계를 전 회장단 측으로 넘겨 받기도 했다.

간단한 식사를 마친 뒤 상임위원회의 리나 박 임시재무는 올해 1월부터 8월 12일까지의 재정 상황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이사비 납부를 통한 수입과 축구, 볼링대회 후원 등에서 발생한 지출을 모두 계산해 현재 300여 달러 가량의 재정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기 전 김건상 상임위원장은 "두 달 전 즈음에 유신애 현 한인회 수석부회장으로부터 공석인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을 의향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조금 생각해볼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연락을 했을 때 여전히 그 생각에 변함이 없음을 확인하고 유신애 씨의 상공회의소 신임회장직 가부를 의논하고 결정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긴급이사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유신애 씨가 현재 한인회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어 단체 간의 불필요한 오해를 막는 차원에서 위와 같은 사실을 오늘 한인회 측에 미리 알려 양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타단체 임원이나 회장단이 상공회 회장직을 겸임해서 맡을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정관상 위배되지 않는다는 쪽으로 상임위원회의 의견이 모아졌다.

뒤늦게 모임에 자리한 유신애 씨는 상임위원들과의 대화에서 "젊은 층으로 임원진을 구성할 계획이며 이미 몇몇 인사들로부터는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 받았다"고 말했고 이에 참석자들은 상공회 세대교체의 신호탄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유신애 씨는 한국 프랜차이즈의 미국 진출을 진행 중인 캘리포니아 지역 사업가들이 아리조나 한인들을 상대로 사업내용을 알릴 비즈니스 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있어 이를 추진할 구상도 밝히며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동포대잔치, 비즈니스 엑스포를 동시 개최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에 상공회가 운영하던 행사들을 유지하는 가운데 한인 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새 행사 개발에도 의욕을 나타낸 유신애 씨는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맡은 직분을 수행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상임위원회는 특별한 표결 절차 없이  거수를 통해 참석위원들 전원찬성으로 유신애 씨가 상공회의소 제17대 신임회장직을 맡는 것에 동의를 표했다.

김건상 위원장이 아리조나 한인상공인들을 위해 유신애 씨가 봉사와 희생으로써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고, 참석자들 간에선 새 회장단의 재무와 업무 인수인계 등 사항에 대해서도 간략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일괄적으로 치뤄질 가능성이 높은 회장 이.취임식 및 동포대잔치, 비즈니스 엑스포 개최 일정은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져 봐야 알겠지만 11월 초중반에 열리게 될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다.

한편 약 7개월 간 회장 공백상태의 상공회 운영을 책임졌던 상임위원회는 일단 이날을 기점으로 활동이 종료됐다.

?

  1. "한인들 입맛에도 딱~" 밸리에 새로운 회전스시 레스토랑 'O2 Sushi'

    상공회의소 전 회장 안응환 대표가 지난 8월 27일 오픈해 밸리에 새로운 회전스시 레스토랑인 'O2'가 최근 문을 열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O2'는 약 7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8월 27일 오픈했다. 3500 스퀘어피트 사이...
    Date2018.09.14 Reply0 file
    Read More
  2. '신친한파' David Schweikert 연방하원의원, 진재만 부의장과 회동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연합 진재만 부의장이 David Schweikert 연방하원의원과 9월 10일(월) 만남을 가졌다. 최근 선거운동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Schweikert 의원은 진재만 부의장과 회동을 갖고 아시아나마켓 메사을 둘러본 뒤 만나 BBQ 한식당으로 자리를...
    Date2018.09.14 Reply0 file
    Read More
  3. 2018년 하반기 첫 순회영사업무 실시, 총 223건 민원처리

    올해 하반기 첫 순회영사업무가 9월 12일(수)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아리조나 한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순회영사를 위해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재단 업무를 담당하는 조형재 영사와 이항률, 김희연 등 2명의 사무관이 파견돼 수고했다. 한인...
    Date2018.09.14 Reply0 file
    Read More
  4. 한국기업 아리조나 진출에 협력키로…안광준 특보 LA총영사 방문

    안광준 아리조나 주지사 경제특보가 지난 7일 LA총영사관을 방문, 김완중 총영사에게 아리조나 경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 특보는 이날 더그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가 제공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무상용지 제공 및 세제...
    Date2018.09.14 Reply0 file
    Read More
  5. 한인사회가 전달한 고 매케인 의원 대형초상화 사진, 지역 최대일간지 보도

    지난 8월 29일(수) 아리조나주 노스 피닉스 침례교회에서 열린 추도식에 앞서 공화당 아시안연합 진재만 부의장이 참전군인과 함께 고 존 매케인 의원의 초상화를 옮기고 있다. 고 매케인 의원의 대형초상화는 강위덕 화백이 그려 증정한 것이다. 이 사진은 ...
    Date2018.09.07 Reply0 file
    Read More
  6. '총영사배 바둑대회' 앞두고 출전자들 기량 점검에 한창

    아리조나 한인노인복지회가 주최하는 '제 1회 로스앤젤레스 총영사배 쟁탈 바둑대회'를 코 앞에 두고 출전자들이 모여 연습대국을 두며 다시 한 번 전의를 다졌다. 노인복지회 측에 따르면 9월 2일(일), 바둑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이 한인회 사무실에 ...
    Date2018.09.07 Reply0 file
    Read More
  7. 아리조나 한인사회에서도 매케인 의원 추모 분위기

    아리조나를 대표하는 정치인이자 공화당 거목이었던 존 매케인 연방상원의원이 투병 중 세상을 떠나자 한인사회에서도 추모의 글이 이어졌다.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연합 진재만 부의장은 8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케인 의원의 명복을 기원하는 글...
    Date2018.08.31 Reply0 file
    Read More
  8. 대한사랑 아리조나 지부 주최 '한국 원형문화 인문학 강연회'

    STB 상생방송 개국 11주년을 기념하며 사단법인 대한사랑 아리조나 지부가 주최한 '제1회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 강연회'가 8월 28일(화) 오후 7시부터 한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뿌리역사와 시원문화를 찾아서'라...
    Date2018.08.31 Reply0 file
    Read More
  9. 9월19일까지 온라인으로 19학년도 한글학교 교과서 신청접수

    2019학년도 한글학교 교과서 및 교재 수요량 조사와 신청을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19일(수)까지 한국의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의 수요조사시스템(www.efkabook.c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 측은 "국가예산으로 해외 동포 ...
    Date2018.08.31 Reply0 file
    Read More
  10.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8월말 토너먼트 진행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KSGA)에서는 8월 28일 템피에 있는 KenMcDonald Golf course에서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말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다음주 화요일 9월 4일에는 Legacy Golf Course에서 9월 첫 모임으로 7시에 Teeing-off 한다. 참여에 관심...
    Date2018.08.31 Reply0 file
    Read More
  11. 전 세계 직접판매 매출순위 13위 '아이사제닉스' 한국개점 임박

    아이사제닉스 한국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이사제닉스는 최근 수년 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기업 중에는 최대 규모로 전 세계 직접판매 매출 순위 13위로 매년 성장률이 가파르게 상승해 가고 있는 다국적회사다. 현재 캐나다, 홍콩, 호주, 뉴질랜드, ...
    Date2018.08.31 Reply0 file
    Read More
  12. LA 총영사관, 피닉스서 열린 매케인 장례식 참석 문 대통령 친서 전달

    고 존 매케인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의 추도식이 8월 29일(수) 아리조나 주의회에서 열렸다. 유족들은 눈물로 작별 인사를 나눴고, 1만 5000명 이상 주민들도 화씨 106도가 넘는 불볕 더위에서 몇 시간씩 줄을 서 그와 마지막 인사를 했다. 부인 신디 여사는 ...
    Date2018.08.30 Reply0 file
    Read More
  13. 우리교정치과 '박원우 박사' 피닉스매거진 '올해 치과의 선정'

    밸리 내 유명잡지인 '피닉스 매거진(Phoenix Magazine)'이 선정한 '올해의 덴티스트'에 한인 교정치과의인 박원우 박사가 선정됐다. 문화, 여행, 식당, 의료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밸리에서 널리 애독되고 있는 '피닉스 매거진'은...
    Date2018.08.25 Reply0 file
    Read More
  14.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아리조나 태권도 스쿨' 좋은 성적

    챈들러에 위치한 '아리조나 태권도 스쿨' 단원들이 지난 7월 2일부터 9일까지 유타주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열린 '2018 USAT 내셔널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50개 주에서 5000명 이상의 선...
    Date2018.08.25 Reply0 file
    Read More
  15. "한국의 역사 제대로 압시다" 한국 원형문화 인문학 무료강연회

    오는 28일 오후 7시 아리조나 한인회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대한사랑 아리조나 지부 주최로 '제1회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 무료 강연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사랑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정신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한국인의 ...
    Date2018.08.25 Reply0 file
    Read More
  16. "통일 이뤄 진정한 광복을..." 제73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아리조나 한인회(이성호 회장) 주최 '제73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이 8월 15일(수) 오전 11시부터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통일아카데미, 교회협의회, 장로회, 노인복지회 등 여러 단체 관계자들 40여명이 참석한 속에서 ...
    Date2018.08.19 Reply0 file
    Read More
  17. 상공회, 긴급이사회 열고 유신애 씨 새회장으로 결정

    신임회장 선출건을 논의하는 상공회의소 긴급이사회가 상임위원회 주재로 8월 12일(일) 오후 5시 반부터 반찬 한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새 회장직 공백기간 동안 상공회 운영 책임과 신임 회장 선출 등의 임무를 맡았던 상임위원회 김건상 위원장을 ...
    Date2018.08.19 Reply0 file
    Read More
  18. 노인복지회 회장단, 피닉스시 환태평양 자문회의에 참석

    한인 노인복지회 이근영 회장과 민안식 부회장은 지난 수요일 8월 8일, 이모나 씨의 초청으로 피닉스시 환태평양 자문위원회(Phoenix Pacific Rim Advisory Council, PRAC)의 8월 정기회의에 참석하였다. PRAC의 의장직을 맡고 있는 이모나 씨는 이번 회의 초...
    Date2018.08.19 Reply0 file
    Read More
  19. 템피장로교회, 60여명 참가 속 '커피 브레이크 워크샵' 실시

    지난 8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템피장로교회(양성일 목사)에서 '커피 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 워크샵'이 진행됐다. 1970년대 미국 개혁 장로교회 CRC에서 시작된 '커피 브레이크 소그룹 성경공부'는 전도용 성경공부로서 현재 ...
    Date2018.08.12 Reply0 file
    Read More
  20. "주님 안에서 평안하소서" 고 김연욱 사모 천국환송예배

    고 김연욱 사모의 천국환송예배가 8월 4일(토) 오후 5시부터 갈보리한인교회(조정기 목사)에서 열렸다. 이용신 목사의 부인인 고 김연욱 사모는 지난 7월 31일 새벽, 93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약 70여명 조문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조정기 목사의 집례로 천국...
    Date2018.08.12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