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반대하는 이민관련 활동가들이 23일 아리조나주 피닉스시 한 교도소 앞에서 현직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 국장이 이전의 조 알파이오 국장보다 못하다면서 아예 이민세관단속국(ICE) 직원들을 추방하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아리조나 지역 활동가들이 몇 해 전부터 연방 이민국에 대한 지역경찰의 협조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국조직을 동원해 피닉스시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민자 옹호단체인 '푸엔테 아리조나'는 그 동안 민주당 소속인 폴 펜조네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 국장(사진)에게 이민국 직원들이 카운티 구치소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이는 이민국 조사관들이 구치소 내에서 누구에게나 이민 여부 등 법적 신분을 묻고 다녔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016년 전임 조 알파이오에게 승리를 거두고 당선된 펜조네 셰리프 국장은 ICE에 대한 협조를 두 배나 늘린데다, 그것이 지역 안전을 위하는 길이라고 주장하며 이민자 옹호단체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으로 미국에서 가장 터프한 셰리프 국장이라 자처하며 16년 간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 국장을 역임해왔던 조 알파이오는 인종 프로파일에 따른 무차별적 불법이민자 단속을 지휘해 '반이민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그런 알파이오 전 국장의 뒤를 이은 펜조네 셰리프 국장은 소속 정당 또한 민주당이어서 보다 친이민적 행보를 벌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까지의 활동을 보면 그런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인텔 "챈들러 신규 반도체 제조시설 '팹 42' 건설 순조롭다" 발표 file 2018.12.24
인앤아웃버거, 아리조나 포함 여러 지역 매장서 직원들 마스크 착용 금지 file 2023.08.01
인구 유입 크게 늘자 아리조나 지자체들 새 도시계획 준비중 file 2021.04.06
인구 7만의 퀸크릭, 30년만에 드디어 자체 경찰조직 창설 file 2022.01.17
인구 10만명당 보행자 4.16명 사망하는 투산, 전국 3위 불명예 file 2024.06.10
인공위성에서도 확인되는 그랜드캐년 인근 '풀러산불' 피해모습 file 2016.08.01
익사 직전 친구 구한 메사의 견공, 소방서로부터 영웅장 수여 file 2018.07.16
이혼 판결에 불만 품고 재판 관련자 6명 살해한 아리조나 남성 '자살' file 2018.06.15
이젠 장보러 가서도 CheckFreePay 통해 차량등록 갱신 가능 file 2020.12.05
이용료 인상 반발 우버, 리프트 "피닉스 공항에 안간다" 공언 file 2019.12.27
이스라엘 방산업체와 아리조나 국경 감시체계의 커넥션 file 2020.01.12
이사하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집값 싼 아리조나가 '인기' 2017.05.06
이사 희망자 매물 관심 높은 지역 상위권에 여전히 피닉스 포함 file 2020.08.03
이번 선거로 아리조나 연방상원직 2석 모두 민주당이 차지 file 2020.11.15
이민자 우호 성향의 투산 경찰국장, 미 국경보호 수장에 지명 file 2021.04.27
이민옹호단체 "현 셰리프 국장, 이전의 알파이오 보다 더 못해" file 2018.09.02
이른 바 '부유세' 주민발의안 208도 투표 통과 file 2020.11.13
이감중 탈출해 아리조나 숨어든 '살인혐의 부부' 경찰이 추적중 file 2019.09.08
의회 난입, 아리조나 출신의 '큐어넌 샤먼'에 51개월 구형 file 2021.11.22
의원 복장 논란, AZ 연방상원의원도 파격패션 중심에 file 2020.08.20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