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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 스프링캠프는 크게 2개의 리그로 나뉜다. 아리조나의 '캑터스(cactus) 리그'와 플로리다의 '그레이프프루트(grapefruit) 리그'다. 각 리그에는 ML 15팀씩 자리를 잡고 있는데,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 팀끼리 같은 지역에 모이는 것은 아니다. 아리조나에 캠프를 차리면 캑터스 리그 소속이 되고, 플로리다에 둥지를 틀면 그레이프프루트 리그에 포함되는 것이다.

아리조나의 캑터스 리그에는 한국인 3명이 모여 있다. 시애틀의 이대호와 함께 LA 다저스 류현진(29), 텍사스 추신수(34)가 포함돼 있다. 특히 이들 3팀은 피닉스시 주위의 차로 20∼30분이면 만날 수 있는 지역에 캠프가 있다. 이대호는 피오리아, 추신수는 서프라이즈, 류현진은 글렌데일 캠프에서 각각 훈련을 하게 된다.

플로리다의 그레이프프루트 리그에는 한국인 4명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ML에 진출한 강정호(29·피츠버그)를 비롯해 올해 새로 ML에 입성한 박병호(30·미네소타), 김현수(28·볼티모어),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이곳에서 스프링트레이닝에 돌입한다. 강정호, 김현수, 박병호는 가까이 모여 있다. 플로리다 서쪽 해안을 따라 브래든턴에 캠프를 차린 강정호가 있고, 약 20km쯤 더 내려가면 사라소타에 있는 김현수를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박병호의 포트마이어스 캠프가 자리 잡고 있다. 오승환은 캠프가 동쪽 해안의 주피터에 위치해 있다. 포트마이어스에서 주피터까지는 차로 약 2시간 30분쯤 걸린다.

ML은 2월말부터 단체훈련에 돌입한다. 공식 소집일은 팀마다 조금 다르다. 2월20일 다저스 선수들이 모이고 24일 텍사스, 25일 시애틀 선수들도 소집된다.

3월부터는 각 팀이 본격적으로 거의 매일 시범경기를 치른다. 아리조나에서는 3월 4일 다저스-텍사스 경기가 가장 먼저 예정돼 있고 6일에는 시애틀-텍사스 경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28일엔 다저스-텍사스가 맞붙게 돼 한국인 빅리거들의 맞대결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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