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JPG

 

 

11월 9일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즈는 아리조나주의 동물구조단체가 촬영한 감동적인 영상을 소개했다.

아리조나 동물구조단체에는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위에서 유기견 한 마리가 위험하게 떠돌아 다닌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구조 대원들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유기견을 구조했고, 녀석을 케이지 안으로 안전하게 집어넣었다. 구조 대원들이 케이지를 들고 자리를 이동하려 하자 유기견이 목청껏 울부짖기 시작했다. 울음소리가 계속되자 무언가 심각성을 느낀 한 구조대원이 유기견을 케이지 안에서 풀어줬다. 그러자 사람을 경계하다 주변 배수관 안으로 뛰어들어간 유기견. 구조대원은 몰래 그 뒤를 따라갔다가 깜짝 놀랐다. 배수관 안에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7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었기 때문.

구조대원은 "뒤늦게 유기견이 구슬프게 울었던 이유를 알게 됐다. 새끼를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새끼가 모두 구조되는 장면을 옆에서 마음 졸이며 지켜보던 유기견은 7마리 모두 안전하게 배수관 밖으로 나오자 꼬리를 흔들었다. 이후 유기견과 새끼들은 다 함께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져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모델 딸 포즈 그대로 따라 사진 찍은 AZ 아빠 온라인에서 인기 file 2018.12.10
아리조나의 선더버드 국제경영대학원 산지브 카그람 학장 file 2018.12.10
수용소 나온 뒤 죽은 아기의 엄마, AZ 일로이시에 4000만달러 소송 file 2018.12.10
'주유기에서 개인정보 슬쩍' 스키머 사기사건 올해 급증 file 2018.12.05
34세 남성, 투산 교도소에서 출소한 날 바로 살인 저질러 체포 file 2018.12.05
AZ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매케프리 중사' 유해 68년만에 확인 file 2018.12.04
AZ 여성 아티스트, 동성결혼 서비스 거부 관련해 법원에 항소 file 2018.12.04
아리조나 동물구조단체 공개영상, 혼자 구조된 어미견의 모성애 file 2018.12.04
불법월경 멕시코소년 사살 AZ 국경수비대원 항소심도 무죄 file 2018.12.03
아리조나대 연구팀 "지구의 물, 우주 가스와 먼지로부터 생성" file 2018.12.03
웨이모 무인차량, 12월 피닉스에서 세계 첫 상용서비스 제공 file 2018.11.28
역전패 당한 맥샐리, 보궐 임명으로 AZ 연방상원직에 오를 수도 file 2018.11.28
AZ 최초 여성 연방상원의원 시네마, 고 존 매케인에 승리의 헌사 file 2018.11.28
플래그스탭에 '스노우보울 스키장' 16일 개장하고 손님맞이 file 2018.11.27
유마 국경지역서 지난 2주 동안 불법월경자 1000여명 체포 file 2018.11.27
모유 유축하며 템피 철인 3종 경기 치뤄낸 대단한 엄마 file 2018.11.27
'커스턴 시네마' 아리조나 최초 여성 연방상원의원 당선 file 2018.11.20
샌탠 밸리 11세 소녀, '암호' 덕분에 납치 위기 모면했다 file 2018.11.20
ASU 언론대학의 이름은 왜 월터 크롱카이트일까? file 2018.11.19
'너무 착하다'는 이유로 48시간만에 파양된 아리조나 견공 file 2018.11.19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51 Next
/ 151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