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498847226_5ee6962d70_b.jpg

 

 

지난 17일 오전 9시경 북부 피닉스에 위치한 한 주택에선 끔찍하면서도 안타까운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남편이 아픈 아내를 둔기로 내려쳐 쓰러트린 뒤 목을 졸라 살해한 것.

경찰은 조나단 코너웨이라는 남성의 신고전화를 받고 16th 스트리트와 유니언 힐즈 드라이브 교차로 상에 위치한 주택으로 급히 출동했다.

조나단은 자신이 아내인 제니스를 죽였다고 경찰에 순순히 자백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결혼 14년 차인 조나단과 제니스는 최근 들어 개인적인 일과 금전 문제까지 터지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거기에 부인인 제니스가 중풍으로 막대한 병원비까지 감당해야 하자 남편 조나단은 짐으로 여겨지는 부인을 죽여야만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는 그릇된 판단을 하고 9살, 14살 난 아이들이 학교를 간 사이 살인을 실행했다.

준비해둔 랜치로 머리를 내려치고 벨트로 목을 조른 조나단은 아내 눈에서 한줄기 빛이 반짝인 뒤 사그라지는 걸 보고 그녀가 죽었다는 걸 확신할 수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조나단은 일급살인 혐의로 현재 수감중이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불법주차 단속에 압박 느끼는 공유 전동스쿠터 업체들, 밸리에서 생존 가능? file 2019.02.26
110주기 맞아 되돌아보는 아리조나 출신 인디언 최후의 전사 '제로니모' file 2019.02.26
테이저건 11번 발사, 글렌데일 경찰 '과도한' 공권력 사용 논란 file 2019.02.19
애플, 페이스타임 오류 발견한 AZ 14세 학생에 보상금 file 2019.02.19
아리조나 국경에서 총격사건…관세국경보호국 "부상자 생존" file 2019.02.19
AZ 주의회, '포르노는 공공보건위기' 선포안 추진...법적 구속력은 없어 file 2019.02.18
학대로 발 썩어가는데도 사람 보고 반가워 꼬리 흔든 AZ 강아지 file 2019.02.18
'왕따 여고생' 옆에 앉아 친구 돼준 AZ 훈남 운동선수 오빠 file 2019.02.18
식물인간 여성 성폭행해 출산케 한 아리조나 간호조무사 "난 무죄" file 2019.02.12
요양원 보낸다는 아들 살해한 93세 AZ 노모 재판 전 사망 file 2019.02.12
아리조나 국경서 350만달러 어치 대규모 마약 밀반입 적발 file 2019.02.12
애플의 '그룹 페이스타임' 오류, AZ 청소년이 첫 발견해 신고 file 2019.02.12
세계 최고대회 '피닉스오픈'이 갤러리 수 집계를 포기한 이유는 file 2019.02.11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 전국 2위' 스카츠데일의 Cafe Monarch file 2019.02.11
교토대, AZ 바이오스피어2에서 우주 생활 프로그램 운영 file 2019.02.11
투산 레몬 마운틴 질주 싸이클, 도로 가로지르던 사슴과 '꽝' 충돌 file 2019.02.06
피닉스 아마존 물류센터 화장실에 신생아 버려 숨지게 한 여성 체포 file 2019.02.06
아리조나 자동차 경매 '토요타 수프라 1호차' 210만달러에 낙찰 file 2019.02.06
전기차 보급 늘면서 아리조나 구리광산 개발도 덩달아 신바람 file 2019.02.05
Lyft 운전기사, 템피서 손님 칼에 찔려 뱃속 아이와 함께 사망 file 2019.02.05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