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13.JPG

 

 

아리조나주에서 포르노(음란물)를 공공보건위기로 선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결의안이 주의회 상하원에서 통과되면 아리조나는 미국에서 포르노를 공공보건위기로 선포한 12번째 주가 된다. 

그러나 앞서 11개주 중에서 포르노 공공보건위기 선포 후 포르노를 법으로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킨 곳은 단 한 곳도 없어 공공보건위기 선포도 유명무실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7일 미셸 우달 아리조나 주의회 하원의원(공화당)은 포르노를 개인과 공공보건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는 위기로 선포하기 위한 결의안을 발표했다.

해당 결의안은 "포르노가 사회 전반를 해치는 성 중독 환경을 지속시킨다"고 규정했다. 

우달 의원은 "담배 산업이 그랬듯 포르노 산업도 사회 곳곳에 침투해 공공보건위기를 초래했다"고 했다. 

결의안은 주의원 위원회 표결을 통과했고 아리조나 주의회 상·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다. 

아리조나 주하원은 공화당이 근소한 차이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결의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나친 포르노 소비가 위험하다는 데에 동의하면서도 결의안이 포르노의 부정적인 결과를 광범위하게 묘사한데다 근본적인 문제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리조나주에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교육 프로그램이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유타주를 시작으로 현재 11개주가 포르노를 공공보건위기로 공표했다. 

그러나 이중 포르노를 법으로 금지한 곳은 한 곳도 없다. 

공공보건위기 공표 결의안은 포르노를 명확하게 금지하지 않고 문제의식과 교육 수준을 높이려는 데 취지를 두고 있기 때문에 구속력이 없다.

?

  1. 20May
    by
    2019/05/20

    아마존 이어 월마트도 피닉스 등지서 '24시간내' 무료배송 시작

  2. 20May
    by
    2019/05/20

    "신종사기 주의!" 한번 울리고 끊긴 전화 리턴 콜 하지마세요

  3. 20May
    by
    2019/05/20

    AZ 야생동물보호구역에 국경장벽 설치, 환경단체 반발

  4. 15May
    by
    2019/05/15

    아리조나주 A형 간염 확산, 피닉스와 투산 일대에 퍼져

  5. 15May
    by
    2019/05/15

    "친구 추방 말라” 투산의 고교생 120명 시위행진

  6. 14May
    by
    2019/05/14

    불체자 추방 비율, 아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가 전국서 최고치

  7. 14May
    by
    2019/05/14

    마리코파 카운티 경관들, 양키스 투수에게 사인받다 쫓겨 나

  8. 08May
    by
    2019/05/08

    2019년 전국 최우수 고교 순위에서 베이시스 스카츠데일 3위

  9. 08May
    by
    2019/05/08

    아리조나서 6살 딸에게 ‘총기 안전교육’하다 쏜 아버지 체포

  10. 08May
    by
    2019/05/08

    시니어 렌트 급증, 아리조나 피닉스에선 112% 증가

  11. 08May
    by
    2019/05/08

    아리조나 국도 배회하던 어미 잃은 새끼 곰들, 경찰이 무사 구조

  12. 07May
    by
    2019/05/07

    한국인 외할머니 둔 머리, 예상대로 NFL 아리조나에 1순위 지명

  13. 07May
    by
    2019/05/07

    아리조나 야생보호구역 관리자 호랑이 공격받아…"사고는 내 잘못"

  14. 07May
    by
    2019/05/07

    골수 공화 매케인 가족, 대선서 민주 바이든 지지하나…"기정사실"

  15. 01May
    by
    2019/05/01

    "아리조나에서도 더 이상 운전중 휴대폰 사용 안된다" 법안 공식 승인

  16. 01May
    by
    2019/05/01

    그랜드캐년 추락사 또 발생, 올해 들어 벌써 다섯번째 사망사고

  17. 01May
    by
    2019/05/01

    순국병사 남편 아리조나에서 멕시코로 추방했다 여론 들끓자 번복

  18. 01May
    by
    2019/05/01

    미국 최고의 `은퇴자 천국` 조사순위에서 아리조나는 3위

  19. 01May
    by
    2019/05/01

    AZ 주택 차압 감소비율 전국 1위, 전 분기 대비 77% 줄어

  20. 30Apr
    by
    2019/04/30

    한국서 구조된 미국 입양 장애견 ‘치치’, 아리조나에서 눈 감아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50 Next
/ 15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