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총 인구가 7만 명이 조금 넘는 작고 조용한 도시 플래그스탭이 최근 미국 폐협회가 지정한 '미국에서 가장 청정한 도시 TOP 5'에 선정됐다. 

맑고 깨끗한 공기, 그리고 파란 하늘을 자랑하는 아리조나주의 플래그스탭은 대기오염뿐 아니라 빛 공해에서도 자유로워 밤이면 별빛이 무수히 쏟아진다. 또한 도시가 광대한 코코니노 국유림에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를 한껏 공급받고 있다.

플래그스탭은 그랜드캐년에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 사방에 자연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캠핑과 등산은 물론 산악자전거, 승마, 물놀이, 스키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해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코코니노 숲의 단풍으로 더욱 화려한 자연 경관을 연출해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며 겨울철엔 눈을 보기 힘든 피닉스와 그 주변 밸리 도시들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하얗게 뒤덮힌 설경을 감상하거나 스노우보울 스키장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아리조나주 윌리엄스는 올해 봄 시즌 가장 떠오르는 관광 트렌딩 지역 세계 순위에서 9위에 랭크됐다.

주택공유서비스업체 에어비앤비가 전년대비 예약 증가율과 선호도를 바탕으로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서 윌리엄스는 315%의 예약 증가율을 기록하며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에어비앤비 측은 "최근 여행자들은 인기있는 여행지보다 덜 유명하면서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지역으로 떠나는 걸 즐긴다"고 전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페이스북에서 삭제-재게재 되며 관심모은 '투산 아빠와 아이 사진' file 2016.05.24
페이스북의 태양열 드론, 아리조나 유마에서 시험비행 '성공' file 2016.08.07
페이슨 인근 톤토국유림 돌발홍수 발생, 급류에 10명 사망 2017.07.22
평균 연령 70대, 왕성한 활동 아리조나 '선시티 팜' 치어리더팀 file 2017.12.01
평년보다 비 많이 내린 올해 몬순, 아리조나 가뭄해갈에 도움될까 file 2021.08.09
폐.호흡기 심각질환 유발하는 '오존오염', 피닉스 메트로가 전국 8위 file 2018.04.29
폐쇄 한 달만에 미-멕시코 국경 아리조나 루크빌과 노갈레스 검문소 운영 재개 file 2024.01.06
포기된 신생아들을 위한 '세이프 헤이븐 법', 아리조나의 이야기 file 2023.01.17
포드, AZ 주행테스트장에서 암흑 속 자율주행 시험 성공 2016.05.01
포크의 신, 음유시인 '밥 딜런' 3월 3일과 4일 아리조나서 공연 file 2022.01.31
폭발적 성장세 밸리주택시장, '빌드 투 렌트'와 다중주거건물 건설 붐 file 2021.01.29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아리조나에선 1만명 가량 배상받을 듯 file 2016.07.08
폭스바겐, 아리조나에 북미 최대규모 전기차 충전 테스트장 개소 file 2020.08.04
폭염 기승부렸던 7월 11일, 밸리지역 역대 최고 전력사용량 기록 file 2022.07.18
폭염 못 피하는 아리조나 노숙자들, 일반인보다 사망 가능성 200배 높아 file 2022.06.30
폭염 속 뜨겁게 달궈진 도로에 발 화상입는 강아지들 급증 file 2024.07.02
폭염 속 밸리, 지난 7월이 역대기록 중 가장 더웠다 file 2020.08.12
폭염 속 슈퍼스티션 마운틴 올랐던 타주 등산객 44명 구조돼 file 2019.09.01
폭염 속 테슬라 방전…아리조나 운전자 차 안에 갇혀 ‘아찔’ file 2023.08.14
폭염 속에 그랜드캐년 하이킹하던 50대 여성 쓰러져 사망 file 2023.07.07
Board Pagination Prev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