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dR3JPZx_400x400.jpg

 

 

아리조나의 전자재료 제조기업 버슘머트리얼즈(Versum Materials)가 5일 울산시와 산업용 가스인 삼불화질소(NF3) 생산공장 증설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버슘머트리얼즈는 2016년 미국 에어프로덕츠사에서 분사한 전자재료 제조기업이다.

아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두고 있고, 2018년 매출액은 14억달러에 이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버슘머트리얼즈는 자회사 버슘머트리얼즈피엠코리아를 통해 울산시 남구 용연로 5천323㎡ 부지에 2022년까지 1천억원을 투자해 전자재료용 특수가스인 삼불화질소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버슘머트리얼즈가 생산공장 증설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또 울산시는 증설투자와 관련한 각종 인허가와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번 증설투자로 매년 1천300억원에 이르는 생산유발 효과와 3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시와 버슘머트리얼즈사가 지난 1년간 진행한 투자 협상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울산 투자에 대한 의심이 강한 확신으로 바뀔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과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워드 쇼버 버슘머트리얼즈사 수석부사장은 "버슘머트리얼즈 울산공장 증설투자 결정을 위해 울산시가 보내준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증설투자로 울산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버슘머트리얼즈는 지난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자재료용 특수가스 증설투자를 계획하고, 투자처로 울산과 중국, 미국 등을 후보지로 고려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수차례 버슘머트리얼즈 경영진과 투자 협상에 나서 울산이 가진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홍보했다.

또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통한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시한 결과, 버슘머트리얼즈 한국 법인과 미국 본사 경영진의 투자 결정을 끌어냈다.

?

  1. 12Mar
    by admin
    2019/03/12

    템피의 '버슘머트리얼즈', 본국 울산에 1천억원 투자 체결

  2. 07Mar
    by
    2019/03/07

    투산 총격 피해자 기퍼즈 전 의원 남편, AZ 연방상원 출마

  3. 07Mar
    by
    2019/03/07

    40.1인치 눈 내린 플래그스탭, 100년 기록 깨고 역대 최고 적설량

  4. 05Mar
    by
    2019/03/05

    미 정계 보수 아이콘, AZ 배리 골드워터 전 의원이 말하는 진정한 보수란

  5. 05Mar
    by
    2019/03/05

    아리조나 킹맨의 그레이트 데인종 '클레오' 19마리 강아지 순산

  6. 05Mar
    by
    2019/03/05

    '성전환 수술' 받은 뒤에서도 다시 결혼한 아리조나 커플

  7. 05Mar
    by
    2019/03/05

    AZ 템피 거주 남성, 30여년 전 CA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

  8. 28Feb
    by
    2019/02/28

    18년간 그랜드캐년 박물관에 안전장치 없이 방사능 물질 버젓이 전시

  9. 28Feb
    by
    2019/02/28

    플래그스탭, 폐협회 선정 '미국 내 최고 청정도시 Top 5' 선정

  10. 26Feb
    by
    2019/02/26

    불법주차 단속에 압박 느끼는 공유 전동스쿠터 업체들, 밸리에서 생존 가능?

  11. 26Feb
    by
    2019/02/26

    110주기 맞아 되돌아보는 아리조나 출신 인디언 최후의 전사 '제로니모'

  12. 19Feb
    by
    2019/02/19

    테이저건 11번 발사, 글렌데일 경찰 '과도한' 공권력 사용 논란

  13. 19Feb
    by
    2019/02/19

    애플, 페이스타임 오류 발견한 AZ 14세 학생에 보상금

  14. 19Feb
    by
    2019/02/19

    아리조나 국경에서 총격사건…관세국경보호국 "부상자 생존"

  15. 18Feb
    by
    2019/02/18

    AZ 주의회, '포르노는 공공보건위기' 선포안 추진...법적 구속력은 없어

  16. 18Feb
    by
    2019/02/18

    학대로 발 썩어가는데도 사람 보고 반가워 꼬리 흔든 AZ 강아지

  17. 18Feb
    by
    2019/02/18

    '왕따 여고생' 옆에 앉아 친구 돼준 AZ 훈남 운동선수 오빠

  18. 12Feb
    by
    2019/02/12

    식물인간 여성 성폭행해 출산케 한 아리조나 간호조무사 "난 무죄"

  19. 12Feb
    by
    2019/02/12

    요양원 보낸다는 아들 살해한 93세 AZ 노모 재판 전 사망

  20. 12Feb
    by
    2019/02/12

    아리조나 국경서 350만달러 어치 대규모 마약 밀반입 적발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49 Next
/ 149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