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연방주택도시개발부(HUD)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노숙자 인구는 약 55만3000명에 달한다.

그 중 65%는 보호소에 거주하고 있지만 나머지 35%인 19만명은 그냥 방치된 상태다. 

2018년 전체 미국인 1만명 중 17명이 최소 하루 동안 노숙을 경험한 셈이다.

특히 노숙자 상태에 빠진 미국인들의 약 절반은 캘리포니아(12만9972명)와 뉴욕(9만1897명), 플로리다(3만1030명), 텍사스(2만5310명), 워싱턴(2만230명) 등 5개 주에 몰려있다.

아리조나주 메트로 피닉스 지역 노숙자 수는 위의 5개 주와 비교하면 적인 편이지만 총 숫자는 6298명, 전국 8위 수준으로 결코 낮은 수치는 아니다.

다행인 점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증가하던 메트로 피닉스의 노숙자 수가 2018년을 기점으로 소폭이지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글렌데일, 피오리아와 같은 서부 밸리지역에서의 노숙자 수는 최근 들어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노숙자 관리에 연간 100만달러 예산을 책정하고 있는 피닉스시가 거리에서 구걸을 하는 노숙자 단속에 고삐를 죄면서 이들이 장소를 옮겨가면서 서부 밸리지역 노숙자가 늘어나는 요인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대 연구원, 지구 최근접 항성계서 외계행성 '후보' 직접 관측으로 찾아내 file 2021.02.23
코로나 사태 이후 아리조나의 RV 차량 판매 60~70% 증가 file 2021.02.22
트럼프 지지하며 의사당 들어갔던 ‘아리조나 쇠뿔남'의 후회 file 2021.02.22
메트로 피닉스 주택시장의 폭발적 오름세, 원동력은 새 인구 유입 file 2021.02.16
바이든 대통령, 아리조나의 초대형 백신접종 센터 온라인으로 투어 file 2021.02.14
"공짜로 나무 받으세요" SRP 전력회사 '나무 무료 나눔' 행사 진행 file 2021.02.14
작년 3월 이후 최다 관중 몰린 PGA 대회 피닉스 오픈, 브룩스 켑카 우승 file 2021.02.14
코로나 호황 누리는 아리조나 주택가격, 10년 뒤 얼마나 올라 있을까? file 2021.02.09
스카츠데일에 돔 형태 야외테이블 식당 등장, 3월까지 예약 중 file 2021.02.09
코로나로 변화하는 환경 속 ASU 대학 IT팀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file 2021.02.09
도망쳤던 아리조나주 교도소 탈주범들, 5일 만에 쿨리지에서 재검거 file 2021.02.07
세도나에서 폭설로 갖힌 일행들에 기적처럼 나타난 구조 헬기 file 2021.02.07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아리조나에서도 첫 확인 file 2021.02.07
"눈이 와 너무 신나요" 투산 동물원 코끼리들, 함박눈에 즐거운 한 때 file 2021.02.07
1월 22일부터 아리조나에서도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 본격 시작 file 2021.02.05
아리조나주의 ‘피봇 솔라 브리즈’사, 수영장 수면 청소 로봇 개발 file 2021.02.05
아리조나 전역 강력 겨울폭풍, 밸리 일부 도시들에선 눈도 내려 file 2021.02.02
아리조나주 시장들 "MLB 캠프, 코로나 위험 낮아지는 3월로 연기 요청" file 2021.02.02
한국 엔지켐생명과학 & ASU 공동연구, NASA 연구과제 최종선정 file 2021.02.02
버라이즌, 피닉스에서 5G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 시작 file 2021.02.02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