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오클라호마대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22)가 오는 4월 미국프로풋볼(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을 것이며 아리조나로 오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FL 네트워크'는 3일 리그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 머리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아리조나 카디널스에 지명될 것이라는 합당한 기대가 있다고 보도했다.

'NFL 네트워크'는 "머리가 아리조나에 전체 1순위로 뽑힐 것이라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실제로 상위 10위권 지명권을 가진 각 구단은 머리를 뽑을 차례가 오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3승 13패로 리그 최악의 성적을 낸 아리조나는 새로운 사령탑으로 클리프 킹스버리를 선임했다.

6시즌 동안 텍사스공대 감독을 지낸 킹스버리는 패트릭 마홈스(캔자스시티 치프스), 베이커 메이필드(클리블랜드 브라운스) 등 NFL 차세대 주역으로 꼽히는 쿼터백들을 키워낸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쿼터백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패싱 게임을 추구한다.

머리가 속했던 오클라호마대의 공격 전술과도 상당히 흡사해 NFL 관계자들은 킹스버리 감독이 기존 쿼터백인 조시 로젠을 트레이드하고 머리를 아리조나의 새로운 쿼터백으로 지명할 것으로 내다본다.

킹스버리는 지난해 가을에는 "내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면 머리를 뽑겠다"고 말한 바 있다.

머리도 "킹스버리 감독이 구사하는 공격 전략은 내게도 익숙하다"며 "만약 킹스버리 감독 밑에서 뛰게 된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 외할머니를 둔 머리는 지난해 6월 메이저리그 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구단의 지명도 받았지만 미식축구 NFL 리그를 선택했다.

머리는 정확한 패싱 능력에 더해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춘 쿼터백이다.

그는 지난 시즌 던져서 4천361야드, 직접 달려서 1천1야드를 기록했다. 

눈부신 활약을 펼친 머리는 작년 대학풋볼 최고의 영예인 하이즈먼 트로피를 수상했다.

?

  1. 12Sep
    by
    2022/09/12

    한국에 간 아리조나의 듀시 주지사, 윤 대통령 만나고 LG 엔솔도 방문

  2. 11Apr
    by
    2022/04/11

    한국서 활약했던 켈리, 아리조나와 2년 1800만 달러 연장계약

  3. 10Oct
    by
    2018/10/10

    한국서 네발 잃고 AZ 입양된 유기견 '치치', 올해 미국 영웅견에 선정

  4. 26Sep
    by
    2018/09/26

    한국서 네 발 잃고 아리조나 입양된 치치, 올해 '영웅견' 후보에 올라

  5. 30Apr
    by
    2019/04/30

    한국서 구조된 미국 입양 장애견 ‘치치’, 아리조나에서 눈 감아

  6. 26Feb
    by
    2024/02/26

    한국기업 KCC, 길버트에서 열릴 LPGA 골프투어 스폰서 참여

  7. 13Jun
    by
    2022/06/13

    한국과 월드컵 상대인 우르과이, 아리조나에서 멕시코 눌렀다

  8. 19May
    by
    2018/05/19

    한국계 배우 켄 정, 피닉스 콘서트에서 응급환자 구해

  9. 13Mar
    by admin
    2019/03/13

    한국계 '카일러 머리' NFL 1순위 지명 유력, 아리조나로 오나

  10. 02Feb
    by
    2021/02/02

    한국 엔지켐생명과학 & ASU 공동연구, NASA 연구과제 최종선정

  11. No Image 08Mar
    by
    2018/03/08

    한국 언론사가 뽑은 피닉스 주변 밸리 최고의 골프코스들

  12. 07Jan
    by
    2017/01/07

    한국 양계업계, 계란 수입위해 아리조나 농장도 접촉

  13. 03Oct
    by
    2023/10/03

    한국 방문한 아리조나의 홉스 주지사, 경기도와 협력방안 논의

  14. 27Dec
    by
    2022/12/27

    한 해 연봉 전부를 내놓은 진정한 기부천사, 피닉스 선즈의 비욤보

  15. 26May
    by
    2018/05/26

    한 번 만난 남성에게 6만5000개 문자 폭탄, 피닉스 여성 '체포'

  16. 28Feb
    by
    2023/02/28

    한 때 농장타운에서 이제는 '붐타운'으로 각광받는 라빈 빌리지

  17. 30Jun
    by
    2020/06/30

    한 달 반만에 다시 AZ 찾은 트럼프, 장벽 둘러보고 피닉스서 유세

  18. 08Aug
    by
    2023/08/08

    한 달 동안 이어진 폭염에 못 견디고 맥 없이 쓰러지는 선인장들

  19. 13Jan
    by
    2017/01/13

    한 남자와 웨딩마치 울리겠다는 쌍둥이 "투산에서 결혼할 것"

  20. No Image 29Dec
    by
    2017/12/29

    학위 수준따라 임금 격차 가장 큰 도시 7위에 스카츠데일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