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2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4.JPG

 

 

아리조나주 한인회 제18대 한인회장에 강선화 후보가 당선됐다.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태진, 이하 비대위)는 강선화 회장 후보와 배수형 부회장 후보의 당선을 확정하고 3월 16일(토)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태진 비대위원장과 주은섭 부위원장, 간사 윤원환 목사 그리고 강선화 회장후보와 배수형 부회장 후보가 참석했다. 

당선증 전달식은 간사 윤원환 목사가 진행했다.

전태진 위원장은 강선화 회장 후보에게, 주은섭 부위원장은 배수형 부회장 후보에게 각각 당선증을 전달했다.

전태진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인회장직을 맡으신 데 감사드리고 새로 출범하는 18대 한인회에 많은 기대를 갖는다"고 말했고 강선화 회장 당선자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18대 강선화 한인회장의 임기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이는 지난 비대위 회의에서 의결된 바다.

한인회 전권을 갖고있는 비대위는 현재 한인회 정관에 1월 1일부터 2년 후 12월 31일로 되어있는 회장단의 회기일 시작을 4월 1일로 고치면서 20년이 넘은 현 한인회 정관을 현실에 맞게 전체적으로 수정하는 작업을 마친 후 인준을 받기로 했다. 

비대위는 18대 회장단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비품 및 서류 등의 인수인계를 하고 18대 회장단이 정식출범하는 4월1일 이전 해산하게 된다.  

그러나 한인회관 건립기금이 회장이 바뀌는 2년마다 이 은행 저 은행으로 옮겨지게 되는 불안정한 관리가 지적되면서 비대위가 건립기금의 안정된 관리를 위해 건립위원회로 재출범하게 될 지는 논의 중이다. 

한인회관 건립위원회가 재건되면 현 비대위원들과 최소 3명 이상의 18대 한인회 회장단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강선화 회장후보 등록 및 심의 그리고 확정

비대위는 3월 14일(목) 정오, Han 코리안 바비큐에서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비대위원 10명 중 전태진(위원장), 주은섭(부위원장), 조지환, 이상태, 문성신, 윤원환(간사)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우영린, 조정기 위원은 서면으로 위임장을 제출했다.

간사 윤원환 목사가 비대위 재정보고를 한 후 전태진 위원장은 제18대 한인회 회장에 강선화, 부회장에 배수형 씨가 입후보 원서와 공탁금을 접수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모임엔 강선화 회장 후보와 이상희 사무총장 후보가 참석했는데 이들은 비대위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회장 후보자가 퇴장한 후 비대위원들은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고 만장일치로 강선화-배수형 신임회장단 입후보자들을 제18대 아리조나 한인회 회장단으로 선출했다.

또한 비대위는 제18대 한인회장단과의 인수인계 기간을 3월 14일부터 3월 31일 이내에 갖고 3월 31일부로 해산하기로 했다. 

그리고 제18대 아리조나 한인회 회장단의 임기는 그동안 한인회가 비상체제 상황 가운데서 존속한 점을 감안하여 2019년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로 정하기로 했다.

 

강선화 한인회장 당선자는?

강선화 한인회장 당선자는 아리조나 한인 간호사협회 회장, 아리조나 볼링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오는 7월부터 2년 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재외 한인 간호사회 차기 회장이다. 이 단체는 본국의 대한 간호사협회의 유일한 재외 산하기관으로 전세계 각지의 간호사 협회와 교류를 도모하는 단체다.

강선화 회장 당선자는 또한 본국의 전국체전에 볼링 미주대표선수로 참가해 수년간 우승한 볼링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그는 재외 한인 간호사회 회장과 임기가 겹치는데 한인회 업무에 지장이 없겠냐는 질문에 "간호사회는 전세계 간호사협회들을 도와서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일 년에 한 번 각국을 돌아가며 총회를 하는 거 외에는 자리를 비우는 일이 거의 없다"고 밝히고 "내후년에는 간호사회 총회를 아리조나에서 개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4년 당시 아리조나 볼링협회 회장인 부군 한이섭 회장과 함께 전 미주의 볼링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전국체전출전 미주 대표선수 선발전을 주관해 개최한 바 있다.

그는 18대 한인회의 비전에 대해 "다소 침체돼 있는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먼저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내 자신이 1.5세 이기 때문에 1.5세, 2세의 많은 유능한 젊은이들이 우리 한인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쉽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한인회관 건립에 대해서는 "현재 기금으로는 현실적으로 건물을 구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점차적으로 기금을 확보해 가겠다"고 말하면서 "다음 세대나 한인회에 건물 페이먼트 부담을 안겨주면서까지 무리하게 건물을 구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기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되 기금을 다음 세대에 넘겨 건물을 구입할 가능성이 큰만큼 기금이 확보되면 그때 차기 회장이 한인회관을 건립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7, 18대 한인회장 이.취임식은 4월 13일 토요일에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장소와 시간은 미정이다.

<기사내용 제공: 아리조나 타임즈>

?

  1. 제31회 호돌이배 축구대회, 템피장로교회와 호돌이 각 리그별 우승

    호돌이 축구회(박병용 회장) 주최 '제31회 아리조나 한인단체별 축구대회'가 3월 17일(토) 오후 12시부터 템피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개의 리그로 나눠 총 6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실력을 겨뤘다. A 리그에는 AZ OB, 챈들러장로교회, 템피...
    Date2018.03.23 Reply0 file
    Read More
  2. 제29회 호돌이축구대회 'A조 일조, B조 템피장로교회' 우승

    제29회 호돌이축구회배 아리조나 한인단체대항 축구대회가 3월12일(토) 오전 9시부터 피닉스에 위치한 Rose Mufford 스포츠 콤플렉스 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6개팀이 출전해 2개조로 나뉘어 경기가 치뤄졌다. A조에는 태극, TKFC(투산), 일...
    Date2016.03.18 Reply0 file
    Read More
  3. 제29회 미주문학상 공모…미주문협, 7월25일 마감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희)가 2023년 미주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미주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을 찾아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미주문학상의 대상은 등단 또는 기성 문인으로 2022년 7월말부터 2023년 6월30일 사이에 발간한 작품집 및 문예...
    Date2023.07.15 Reply0 file
    Read More
  4. 제22회 '아리조나 아시안 페스티벌' 5개 한인공연팀도 참가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아리조나 아시안 페스티벌'이 12월 2일(토)부터 이틀간 스카츠데일 시빅센터몰에서 열렸다. Arizona Asian American Association(AAAA)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지난해와 같이 여러 한인 공연팀들도 참석해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Date2017.12.09 Reply0 file
    Read More
  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위한 아리조나주 재외국민투표 실시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아리조나 주 재외국민 투표가 지난 3월29일부터 3월31일까지 사흘에 걸쳐 아시아나 마켓 메사 내에 설치한 마리코파 카운티 재외투표소에서 원할하게 진행되었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파견된 문정희 영사가 투표소 관...
    Date2024.04.06 Reply0 file
    Read More
  6. 제21회 아시안 페스티벌, 한국문화도 널리 알렸다

    AAAA(Arizona Asian American Association, 앨버트 린 회장)이 주최하는 '제21회 아리조나 아시안 페스티벌'이 12월3일(토)부터 이틀 간 스카츠데일 시빅 센터 몰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에는 아리조나 내 15개 아시안 민족들이 참여했으며, 한인 커뮤니티에서...
    Date2016.12.09 Reply0 file
    Read More
  7. 제21회 아시안 페스티벌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아리조나 아시안 어메리칸 협회(AAAA)에서 주최하는 제21회 아시안 페스티벌에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15개국의 아시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는 유치원 학생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의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4개의 카데고리...
    Date2016.09.17 Reply0 file
    Read More
  8. 제21기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상견례 모임 '신임지회장에 김철호 씨'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 카운티/샌디에고(OC/SD) 지역협의회 산하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회장 김철호)가 지난 10월 14일 오후 5시 메사시에 위치한 바보주막에서 배석준 위원의 사회로 첫 상견례 모임을 갖고 안건 처리와 위원들간의 친목을 도...
    Date2023.10.21 Reply0 file
    Read More
  9.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251명 신청, 다음달 19일까지 접수

    LA 총영사관은 민주평통 사무처의 요청에 따라 25일부터 윤석열 정부 첫 해외평통 자문위원 신청 및 접수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관할지역에 배정된 제21기 해외자문위원 숫자는 20기와 동일하게 LA 평통 147명, 오렌지·샌디에고(OC&midd...
    Date2023.04.28 Reply0 file
    Read More
  10. 제20회 AZ 아시안 페스티벌, 올해엔 한인들도 대거 참여

    AAAA(Arizona Asian American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제20회 아리조나 아시안 페스티벌'이 12월5일(토)부터 이틀간 스카츠데일 시빅 센터 몰에서 열렸다. 15개 아시안 민족들이 함께 한 이 행사에 AAAA 한인디렉터를 맡고 있는 표미숙 씨의 주도로 한인커...
    Date2016.01.18 Reply0 file
    Read More
  11. 제20대 아리조나주 한인회, 첫 정기이사회 열어

    제20대 아리조나주 한인회(마성일 회장)은 지난 1월 15일(일) 오후 4시부터 2023년 1/4분기 정기이사회를 민안식 이사장 주관으로 한인회 사무실 현장 그리고 온라인 줌미팅 동시로 진행했다. 성원보고에 이어 1/4분기 정기이사회의 안건과 지난 회의록을 승...
    Date2023.01.22 Reply0 file
    Read More
  12. 제1회 아리조나 주니어 태권도 챔피언십 개최

    '2019 아리조나 주니어 태권도 챔피언십'이 3월 23일(토) 오전 9시부터 피닉스에 위치한 코테스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캘리포니아에서 이미 활성화된 주니어 태권도 챔피언십은 올해 아리조나에 도입돼 첫 대회를 치루게 됐다. US 주니어 태권...
    Date2019.03.30 Reply0 file
    Read More
  13. 제19대 대통령 선출 재외선거등록 어떻게 하나, 3월30일 마감

    본국의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조기대선일이 5월 9일로 확정됐다. 재외투표기간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다. 재외선거 사전 등록은 선거일 40일전까지 완료돼야 하기 때문에 3월 30일까지는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마쳐야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그...
    Date2017.03.25 Reply0 file
    Read More
  14. 제19기 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상견례 및 첫 정기총회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서덕자 지회장)의 상견례 및 첫 정기총회가 10월 26일(토) 오후 12시부터 호돌이 한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상위단체인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의 오득재 회장과 정재준 ...
    Date2019.11.02 Reply0 file
    Read More
  15. 제19기 민주평통, 아리조나에선 서덕자 지회장 외 9명 임명

    제19기 민주 평화통일 자문위회의 위원 명단(이하 평통)이 확정됐다. 아리조나주, 네바다주 그리고 뉴멕시코주를 총괄하는 피닉스-라스베거스 지회장은 서덕자(제18기 아리조나 분회장) 씨가 임명됐다. 제19기 아리조나 분회장은 김철호 씨가 임명됐다. 이번...
    Date2019.09.28 Reply0 file
    Read More
  16. 제18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본격 활동에 돌입

    제18대 한인회장 선출의 책임을 맡은 선거관리위원회 모임이 10월 15일(월) 오후 5시부터 '한(Han) 코리안 바베큐'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한우회도 겸해서 열린 이날 모임은 '한 코리안 바베큐'를 운영하고 있는 주은섭 회장이 주최해 참석자...
    Date2018.10.20 Reply0 file
    Read More
  17. 제18대 한인회, 출범후 첫 이사회 열고 올해 사업계획 심의

    제18대 아리조나 한인회(강선화 회장)의 첫 이사회가 5월 19일(일) 오후 4시부터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는 전체 15명 이사 중 11명이 참석했으며 3명은 위임장 제출로 출석을 대신했다. 이사회에 앞서 강선화 회장이 임시의장을 ...
    Date2019.05.24 Reply0 file
    Read More
  18. 제18대 한인회 구성시킨 비상대책위, 임무 완수하고 해체

    아리조나주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태진. 이하 비대위)는 3월 30일(토) 정오에 피닉스 소재 한 코리언 바비큐(Han Korean BBQ) 식당에서 비대위 마지막 모임을 갖고 지난 3개월간 아리조나주 한인회를 대신해 전환기 임무를 완수하고 해체를 선언하...
    Date2019.04.07 Reply0 file
    Read More
  19. 제18대 아리조나 한인회, 강선화 회장-배수형 부회장 당선

    아리조나주 한인회 제18대 한인회장에 강선화 후보가 당선됐다.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태진, 이하 비대위)는 강선화 회장 후보와 배수형 부회장 후보의 당선을 확정하고 3월 16일(토)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태...
    Date2019.03.22 Reply0 file
    Read More
  20. 제18기 평통 임기 시작, 이성호 회장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장 맡아'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9월 1일부터 2년 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아리조나주가 속한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에 11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으며, 협의회장에는 권석대 전 회장의 뒤를 이어 김진모 씨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오...
    Date2017.09.09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