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5.JPG

 

 

아리조나주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태진. 이하 비대위)는 3월 30일(토) 정오에 피닉스 소재 한 코리언 바비큐(Han Korean BBQ) 식당에서 비대위 마지막 모임을 갖고 지난 3개월간 아리조나주 한인회를 대신해 전환기 임무를 완수하고 해체를 선언하였다. 

당일 모임에는 비대위 위원장 전태진, 부위원장 주은섭 이외에 이상태, 조지환, 문성신, 조정기, 윤원환(간사) 등 비대위원 7인이 참석하였고 두가지 중요한 결의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였다.

첫째는 그동안 그 운영과 관리가 부실했던 아리조나 한인회관 건립위원회를 한인회 전임회장단 중심으로 재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전태진, 부위원장에 주은섭 등 두 전임회장을 선출하였다. 

동 건립위원회는 4월 1일부터  한인회 운영 전권을 위임받는 제18대 한인회 신임 집행위원회 임원단인 회장, 부회장 그리고 이사장 등 3인을 영입하여 새롭게 이 지역 한인 공동체에 신뢰받는 위원회로 거듭나게 될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동 비대위에서 결의된 두번째 중요한 안건은 지난 20여년간 존속되어왔으나 그 실효성이 현저히 현실과 동떨어졌던 기존 한인회 정관을 만장일치로 개정하고 통과한 일이다. 

그동안 비대위 간사로 봉사하고 이번 한인회 정관 재개정의 초안을 작성한 윤원환 위원은 "이번 한인회 정관 개정의 주요한 특징은 변화된 시대적 환경에 부응하는 정관과 특별히 새롭게 출범하는 제18대 신임 집행위원회가 더욱 용이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에 있다"고 그 개정 취지를 전하였다. 

이런 취지에서 이번에 개정된 한인회 정관은 기존 총회 중심의 의결 체제에서 집행위원들이 포함된 이사회 중심으로 전환한 것과 한인회 관련 모든 사업의 기획과 집행은 집행부가 주도하고 이사회는 최종 승인하고 감독하는 체제로 전환한 점이 가장 돋보이는 특징이 있다.

이제 이와같은 개정된 한인회 정관을 기반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18대 한인회 집행부는 신임회장이 선임하는 이사회 이사장과 더불어 더욱 긴밀하고 협조적인 분위기에서 메트로-피닉스 한인 커뮤니티를 대변하고 동포들의 권익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사 제공: 아리조나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류현진, 8/30(수) 피닉스에서 선발출전 file 2017.08.28
AZ 방문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참전용사 만나고 국립묘지도 참배 file 2017.09.02
장로회 친목위주 월례회 호응 높아, Open Discussion 속 창의적 아이디어 속출 file 2017.09.02
노인복지회(가칭) 제2차 준비위원회, 9월26일 총회 개최 결정 file 2017.09.02
한인 노인복지회 제3차 준비모임, 창립총회는 10월 11일로 연기 file 2017.09.09
LA 총영사관 "세도나, 그랜드캐년 인근 과속 주의하세요" 당부 file 2017.09.09
제18기 평통 임기 시작, 이성호 회장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장 맡아' file 2017.09.09
공석된 메사시 3지구 시의원직에 한인들도 도전해 봅시다 file 2017.09.09
아리조나 한인교계 리더들, 주정부 당국자들과 만남 갖고 교류 file 2017.09.14
한인 노인복지회 준비위원회 제4차 모임, 활동목표 설정 file 2017.09.14
피닉스지역 하반기 순회영사업무, 180건 업무 처리 file 2017.09.14
새생명장로교회, 문강원 목사 초청해 3일간 '가을 말씀 수양회' file 2017.09.14
"주님 품에서 안식을..." 고 김정연(Lucy Kim) 성도 천국환송예배 file 2017.09.14
아리조나 한인 세탁협회 신임회장에 한병수 씨 선출 file 2017.09.22
창립 10주년 맞은 열방교회 '장로, 권사 등 8명 임직' file 2017.09.22
80여명 모인 문인협회 낭송회, 가을밤 예술의 향기를 흩뿌리다 file 2017.09.22
AZ 평통 '한인단체들 활동에 협력하고 차세대 세미나 개최도 구상중' file 2017.09.22
유신애 씨, 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여성분과 부위원장에 임명 file 2017.09.30
진재만 부의장 "잘못된 동해 표기 고쳐야" 주 교육부 장관에 의견 전달 file 2017.09.30
이성호 한인회장, 2017년 세계 한인회장 대회 참석중 file 2017.09.30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