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아리조나주에서 딸에게 총기 관련 교육을 하다가 실수로 딸을 쏜 아버지가 붙잡혔다.

언론들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6살 딸아이에게 총기 안전 교육을 하다가 오발로 중상을 입힌 아버지 엘돈 맥인빌(26)이 지난달 26일 아동 학대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맥인빌은 "딸에게 총기 안전 교육을 하고 있었다"며 "총에 새 사냥용 산탄을 장전하고 방바닥에서 일어나다가 넘어졌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총기가 발사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경찰에게 "산탄총 손질은 처음해봤고 유튜브와 구글을 통해 독학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인빌의 딸은 그의 오발로 인해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 

배 아래쪽 장기가 다 보일 정도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딸은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지만 수개월 동안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맥인빌의 재판 기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언론은 지난달 26일 법정에서 맥인빌이 통곡하며 "재판 전까지 가족을 부양할 수 있도록 구속을 풀어달라"고 애원했다고 밝혔다. 

당시 담당 판사는 과실임을 인정해 약 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면 풀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 맥인빌은 보석금 지불을 못해 구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세계 최고대회 '피닉스오픈'이 갤러리 수 집계를 포기한 이유는 file 2019.02.11
애플의 '그룹 페이스타임' 오류, AZ 청소년이 첫 발견해 신고 file 2019.02.12
아리조나 국경서 350만달러 어치 대규모 마약 밀반입 적발 file 2019.02.12
요양원 보낸다는 아들 살해한 93세 AZ 노모 재판 전 사망 file 2019.02.12
식물인간 여성 성폭행해 출산케 한 아리조나 간호조무사 "난 무죄" file 2019.02.12
'왕따 여고생' 옆에 앉아 친구 돼준 AZ 훈남 운동선수 오빠 file 2019.02.18
학대로 발 썩어가는데도 사람 보고 반가워 꼬리 흔든 AZ 강아지 file 2019.02.18
AZ 주의회, '포르노는 공공보건위기' 선포안 추진...법적 구속력은 없어 file 2019.02.18
아리조나 국경에서 총격사건…관세국경보호국 "부상자 생존" file 2019.02.19
애플, 페이스타임 오류 발견한 AZ 14세 학생에 보상금 file 2019.02.19
테이저건 11번 발사, 글렌데일 경찰 '과도한' 공권력 사용 논란 file 2019.02.19
110주기 맞아 되돌아보는 아리조나 출신 인디언 최후의 전사 '제로니모' file 2019.02.26
불법주차 단속에 압박 느끼는 공유 전동스쿠터 업체들, 밸리에서 생존 가능? file 2019.02.26
플래그스탭, 폐협회 선정 '미국 내 최고 청정도시 Top 5' 선정 file 2019.02.28
18년간 그랜드캐년 박물관에 안전장치 없이 방사능 물질 버젓이 전시 file 2019.02.28
AZ 템피 거주 남성, 30여년 전 CA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 file 2019.03.05
'성전환 수술' 받은 뒤에서도 다시 결혼한 아리조나 커플 file 2019.03.05
아리조나 킹맨의 그레이트 데인종 '클레오' 19마리 강아지 순산 file 2019.03.05
미 정계 보수 아이콘, AZ 배리 골드워터 전 의원이 말하는 진정한 보수란 file 2019.03.05
40.1인치 눈 내린 플래그스탭, 100년 기록 깨고 역대 최고 적설량 file 2019.03.07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