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홈구장인 체이스필드 클럽하우스에서 선수에게 사인을 요청한 경관들이 구단 직원에게 꾸지람을 듣고 그대로 쫓겨났다. 선수에게 사인을 요청해선 안 된다는 금기 사항을 어겼기 때문이다.

2일 아리조나리퍼블릭지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경찰견 담당 경관 2명은 전날 피닉스 체이스필드의 뉴욕 양키스 원정 선수단 클럽하우스에 들어가 양키스 좌완 투수 C.C. 사바시아에게 사인을 요청했다.

사바시아는 1일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제물로 메이저리그 통산 17번째로 3천 탈삼진 클럽에 가입했다.

경기 일정상 양키스 구단이 체이스필드를 찾을 일이 드문 데다가 사바시아가 대기록을 달성한 터라 경관들은 그의 사인을 받고자 펜과 야구공을 자연스럽게 내밀었다.

경관들은 내친김에 양키스의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에게도 사인 해달라고 부탁했다가 양키스 구단 직원에게 적발됐다.

양키스 구단 직원은 경관들이 클럽하우스 행동 지침을 어겼다고 꾸짖은 뒤 경관과 경찰견을 클럽하우스에서 쫓아냈다.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은 "프로 의식이 결여된 경관들의 행동을 용납하지도, 용인하지도 않는다"며 "해당 경관들은 더는 야구장에서 근무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사과문을 양키스와 아리조나 구단에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사인받은 공도 회수해 양키스 구단에 돌려줄 예정이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세계적 온라인 인기스타, 아리조나 '그럼피 캣' 7살 나이로 숨져 file 2019.05.27
트럼프 대통령, 아리조나 기업가 출신 배럿을 공군 장관에 지명 file 2019.05.27
지난 1년간 피닉스 신규주택 건축 증가건수는 3만343채 file 2019.05.22
다카타 에어백 불량 미국 내 16번째 사망자는 아리조나 운전자 file 2019.05.22
웨이모, 카쉐어링업체 리프트와 피닉스 인근서 자율주행택시 운행 추진 file 2019.05.22
아마존 이어 월마트도 피닉스 등지서 '24시간내' 무료배송 시작 file 2019.05.20
"신종사기 주의!" 한번 울리고 끊긴 전화 리턴 콜 하지마세요 file 2019.05.20
AZ 야생동물보호구역에 국경장벽 설치, 환경단체 반발 file 2019.05.20
아리조나주 A형 간염 확산, 피닉스와 투산 일대에 퍼져 file 2019.05.15
"친구 추방 말라” 투산의 고교생 120명 시위행진 file 2019.05.15
불체자 추방 비율, 아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가 전국서 최고치 file 2019.05.14
마리코파 카운티 경관들, 양키스 투수에게 사인받다 쫓겨 나 file 2019.05.14
2019년 전국 최우수 고교 순위에서 베이시스 스카츠데일 3위 file 2019.05.08
아리조나서 6살 딸에게 ‘총기 안전교육’하다 쏜 아버지 체포 file 2019.05.08
시니어 렌트 급증, 아리조나 피닉스에선 112% 증가 file 2019.05.08
아리조나 국도 배회하던 어미 잃은 새끼 곰들, 경찰이 무사 구조 file 2019.05.08
한국인 외할머니 둔 머리, 예상대로 NFL 아리조나에 1순위 지명 file 2019.05.07
아리조나 야생보호구역 관리자 호랑이 공격받아…"사고는 내 잘못" file 2019.05.07
골수 공화 매케인 가족, 대선서 민주 바이든 지지하나…"기정사실" file 2019.05.07
"아리조나에서도 더 이상 운전중 휴대폰 사용 안된다" 법안 공식 승인 file 2019.05.01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