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밸리의 한 여성이 '현대판 기우제'를 지내자는 재밌는 제안을 내놔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파운틴 힐즈에 거주하는 에메이 카마이클이란 이름의 페이스북 이용자는 최근 'Everyone In Phoenix Wash Your Cars So The Monsoon Will Arrive' 제목의 이벤트를 게재했다.

이 게시글에서 그는 "8월 30일에 피닉스의 모든 사람들이 차를 세차하자"고 호소하며 "많은 사람들이 세차를 하면 결국엔 밸리에 비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동안 차를 닦지 않다가 세차를 하면 꼭 다음날 비가 온다는 상당수 사람들이 흔히 겪는 징크스를 이용해 일종의 '현대판 신 기우제'를 지내자는 것이다.

또한 이 게시글은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의 생일파티나 대형 라이브 이벤트를 계획해보는 것도 비가 내리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현재 게시글에는 3500여명 가량의 사람들이 동참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같은 간절한 바램이 하늘에 닿았을까.

8월 28일 저녁, 밸리 일대에는 드디어 8월 들어 처음으로 비를 동반한 스톰이 찾아왔다.

한편 지난 6월 15일부로 밸리엔 공식적인 몬순시즌이 시작됐지만 8월 말을 향해가는 지금까지 기록된 강수량은 0.25인치를 가까스로 넘는데 불과해 '역대 가장 비가 오지 않는 몬순시즌' 순위 8위까지 오른 상태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이스 팝 위장 메탐페타민 밀반입, 아리조나 국경서 적발 file 2019.09.07
UofA 의대, 빅데이터 활용 '개인맞춤 약물치료 프로그램' 개발 file 2019.09.07
아리조나 초대형 나바호석탄발전소 올해 말 폐쇄, 그 배경은? file 2019.09.02
'아이 키우기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서 길버트시 전국 12위 file 2019.09.02
피닉스서도 거래 늘어난 '주택 아이바잉' 하지만 지속성장엔 물음표 file 2019.09.02
"제발 비 좀 내리게..." 밸리 여성 재밌는 '신 기우제' 제안해 눈길 file 2019.09.01
아리조나 보호소 유기견의 견생 역전, 디즈니 영화 스타로 우뚝 file 2019.09.01
폭염 속 슈퍼스티션 마운틴 올랐던 타주 등산객 44명 구조돼 file 2019.09.01
'모델 원 어워드 2019' 아리조나주립대생 공기청정기 디자인이 수상 file 2019.09.01
아리조나 산림 부산물 '우드 칩' 한국 수출 위한 프로젝트 진행 중 file 2019.08.25
"사고 싶어도 살 집이 부족" 밸리지역 주택매물 15년 만에 최저치 file 2019.08.25
실링, 야구론 아리조나서 영웅이지만 아리조나 정치인이 되긴 힘든 이유 file 2019.08.25
"비 좀 안오나?" 역대 최저급 강수량 기록 중인 올해 몬순시즌 file 2019.08.25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루시드 모터스' 아리조나주 공장 완공 임박 file 2019.08.24
테슬라, 아리조나 등 6개주에서 태양광 패널 임대사업 시작 file 2019.08.24
AZ 보호소 초고도 비만견, 운동/식단조절로 다이어트 중 file 2019.08.24
한국에서 데려온 켈리 활약, 아리조나 베팅 성공했다 file 2019.08.24
그랜드 캐년 다람쥐는 프로 '물 구걸러'? 물 달라는 다람쥐들 영상 '인기' file 2019.08.19
카디널스의 슈퍼루키 '머리' 기자회견장에 한국축구대표팀 유니폼 입고 등장 file 2019.08.19
피닉스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경기 중 난투극으로 6명 퇴장 file 2019.08.19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51 Next
/ 151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