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devinbookerinjurysunsroster-e1550006181957.jpg

 

 

과연 피닉스 선즈는 데빈 부커를 지켜낼 수 있을까. 

최근 USA 투데이가 부커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부커를 원하는 팀들의 구체적인 명단도 나왔다. 현재 부커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는 팀은 보스턴 셀틱스·뉴욕 닉스·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 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3순위로 부커는 최근 3시즌 연속 평균 +20득점을 기록하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스코어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피닉스 역시 부커의 입단과 함께 리빌딩 작업을 본격화,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디안드레 에이튼을 지명하는 등 부활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팀의 경기력에 발전이 없는 것도 사실.

피닉스는 아직 부커의 트레이드를 심중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부커 역시 최근에도 피닉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충성심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시즌 중반 피닉스의 성적이 부진하다면 부커를 요구하는 다른 팀들의 트레이드 문의가 거세질 것이란 게 예상이다.

부커도 일전 "팀에 발전이 없다면 트레이드를 요구하겠다"는 말을 전한 바가 있어 올 시즌도 피닉스가 부진하다면 부커 스스로가 트레이드를 요청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도 없다.

지난 여름 피닉스는 다리오 사리치와 리키 루비오 등을 영입하며 착실히 전력을 보강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피닉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피닉스가 만약 부커의 트레이드를 결심한다면 보스턴을 최우선 협상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부커를 팀에서 보내는 대가로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선수들과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이 필요한 피닉스 입장에선 보스턴이 최상의 파트너란 것이 이들이 주장이다.

보스턴도 부커의 영입이 가능하다면 피닉스와 협상 테이블을 차릴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마이애미 히트도 잠재적인 피닉스의 협상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시즌 지미 버틀러의 영입을 시작으로 우승에 욕심을 드러내기 시작한 마이애미는 팀 내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하는 동시에 전력 보강을 노렸지만 모두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마이애미가 부커의 영입에 뛰어들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부커와 피닉스의 동행을 지켜보는 것도 차기 시즌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1. 피닉스-로스앤젤레스 잇는 I-10 프리웨이 블라이스 인근 도로 유실돼

    지난 8월 25일 아리조나주 피닉스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연결하는 I-10 고속도로의 데저트 센터 구간이 갑작스러운 폭우에 쓸려내려 가면서 프리웨이 통행이 전면금지됐다.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주 경계선 인근인 블라이스를 지나 위치한 데저트 센...
    Date2022.09.04
    Read More
  2. 피닉스.플래그스탭 등 일부 도시들, 7/4일 불꽃놀이 취소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아리조나주 일부 도시들에서 불꽃놀이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이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의 위험과 폭죽 품귀 문제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피닉스는 폭죽 품귀로 인해 3개의 주요 불꽃놀이를 취소한다고 밝...
    Date2022.07.02
    Read More
  3. 피닉스가 삼성 새 반도체 공장 유력후보지로 주목받는 이유

    삼성전자가 미국에 추가 증설을 검토하고 있는 새 반도체 공장 부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기존 텍사스 오스틴 공장 부지 인근이 사실상 유력해보였으나 최근 이 지역에 불어닥친 한파와 주정부 세제 지원, 경쟁사 TSMC 투자 행보 등을 고려할 때 아리...
    Date2021.03.13
    Read More
  4. No Image

    피닉스공항, 전국 최초로 3D CT 스캐너 시범운영

    교통안전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TSA)이 아메리칸 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사상 최초로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PHX)의 제4터미널 검색대 가운데 1개 레인(lane)에 'CT(컴퓨터 단층 촬영) 스캐너' 1대를 시험 도입한다. CT 스...
    Date2017.07.06
    Read More
  5. 피닉스로의 신규인구 유입 여전, 집값 상승률은 또다시 전국 1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보편화 되면서 물가, 주택가격이 비교적 싸고 생활환경도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초거대도시들에 비해 나은 대형 메트로 도시들로의 이주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이런 분위기의 수혜를 입고 있는 아리조나주 메트로 피...
    Date2021.12.07
    Read More
  6. 피닉스서 '부자' 소리 들으려면 순자산 270만 달러 보유해야

    미국 주요 12개 도시에서는 얼마만큼 돈이 있어야 ‘부자’ 소리를 들을까. 금융 서비스 회사인 찰스슈와브가 로지카 리서치에 의뢰해 3일 발표한 ‘현대의 부 연례조사’ 설문조사에서 그 힌트를 엿볼 수 있다. 미국인들이 부자로 보는 ...
    Date2022.07.12
    Read More
  7. 피닉스서 오랜기간 자선활동한 전직 신부 출신 노인, 56년 전 살인사건으로 기소

    83세의 전 가톨릭 신부가 56년 전 젊은 여교사를 죽인 1급 살인사건 용의자로 법정에 서게 되었다. 1960년 부활절 전날 밤 미모의 초등학교 교사 아이린 가르자(당시 25세)가 텍사스주 맥알렌의 세이크리드 하트 가톨릭 처치에서 존 파이트 신부(당시 27세)에...
    Date2016.02.29
    Read More
  8. 피닉스서 첫 상용화 시작한 구글 자율주행차, 승차 느낌 어땠나?

    5일 구글이 세계 최초로 아리조나에서 자율주행차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운전자 없는 택시를 타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웨이모는 피닉스시 일대 160㎞ 지역에서 400여명을 대상으로 유료 운송 서비스 '웨이모 원(Waymo One)'을 시작했다. 워싱턴포...
    Date2018.12.18
    Read More
  9. 피닉스서도 거래 늘어난 '주택 아이바잉' 하지만 지속성장엔 물음표

    온라인으로 부동산을 즉석 구매하는 '인스턴트 바잉' 혹은 '아이 바잉'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적지 않은 수의 밸리 주택들도 이런 방식으로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피닉스에 거주하는 토라 커그네토는 올해 그의 타운하우스를 팔기로 결정했...
    Date2019.09.02
    Read More
  10. 피닉스시 "경관 출연하는 광고 내려라" 트럼프 캠프 측에 요청

    아리조나주 피닉스시가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측에 현재 TV에 내보낸 광고를 즉각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관이 제복을 입고 선거 광고에 등장한 것은 위법이라는 이유에서다. 아리조나 리퍼블릭 등 언론들에 따르면, 피닉스시 소속 ...
    Date2016.10.07
    Read More
  11. 피닉스시 노숙자 수는 6298명,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많아

    미국 내 노숙자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리조나주 피닉스시가 미 전역에서 노숙자가 가장 많은 도시 5위로 나타났다. USA투데이는 7일 보도에서 지난 2017년 집계된 자료를 통해 인구대비 노숙자가 많은 48개 미국 내 주요 도시를 꼽았는데, ...
    Date2019.10.15
    Read More
  12. 피닉스시 전 시장 스탠튼, 밸리 한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강도 당해

    피닉스시 전 시장이 밸리 내 한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강도를 당했다. 피닉스 경찰에 따르면 피닉스시 전 시장이었던 그렉 스탠튼은 10월 13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경 12th 애비뉴와 캐멀백 로드 교차로 상에 위치한 '타이 라마' 레스토랑에서 식사...
    Date2018.10.24
    Read More
  13. 피닉스시, 2023년에도 미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도시 순위 수성

    연방 인구조사국(Census Bureau)이 5월 16일에 발표한 도시 및 타운 인구 추정치(city and town population estimates)에 따르면 아리조나주의 두 도시가 2023년에 인구 이정표를 달성했다. 유마시는 2023년에 인구 10만 명을 돌파했고, 프레스캇 밸리는 인구...
    Date2024.06.24
    Read More
  14. 피닉스시, 2025년 3월까지 수도 요금 최대 42% 인상 계획

    아리조나주 피닉스가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뭄에 대한 대비책 중 하나로 주민들의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수도요금 인상안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시는 올해 10월부터 18개월 간 3단계에 걸쳐 여름철 평균요금 기준으로 수도요금을 최대 42% ...
    Date2023.04.01
    Read More
  15. 피닉스시, 4년 연속 최다 인구증가 도시 미 전국 1위

    피닉스시가 미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대도시 1위에 다시 올랐다. 연방 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피닉스시의 인구는 한 해 동안 2만6317명이 늘어 총 168만992명으로 기록됐다. 이로써 피닉스시는 4년 연속 '미국에...
    Date2020.06.02
    Read More
  16. 피닉스시, Bulk Trash 픽업 서비스 ‘주기별에서 예약제로 전환’

    피닉스시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쓰레기 수거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부피가 큰 대형/대량 쓰레기, 벌크 트래쉬(Bulk Trash) 수거 서비스를 예약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피닉스시는 분기별로 벌크 트래쉬를 수거하고 있지만 ...
    Date2024.06.11
    Read More
  17. 피닉스시, 건물 신축 허가 이후엔 재점검 규정조차 없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 위치한 12층짜리 서프사이드 빌딩 일부가 갑자기 붕괴되면서 55가구가 파괴됐다. 6월 28일 기준으로 확인된 사망자는 11명에 실종자는 150여명 가량이다. 서프사이드 빌딩 붕괴를 보면서 고층건물에 사는 미국인들은 심리...
    Date2021.07.04
    Read More
  18. 피닉스시, 경찰 폭력진압 사망자 유족에 500만달러 배상

    아리조나주 피닉스시가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 과정에서 숨진 흑인 남성의 유가족에게 500만 달러를 배상하기로 했다. 18일 AP 통신에 따르면 피닉스 시의회는 17일, 2017년 1월 숨진 무함마드 압둘 무하이민의 유가족이 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중재안을 7대...
    Date2021.11.29
    Read More
  19. 피닉스시, 노숙자들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시범사업 승인

    피닉스시가 노숙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시범프로그램 운용을 승인했다.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포틀랜드 루'라는 회사가 제작한 이 공중화장실은 오는 여름 로우어 벅아이 로드와 22nd 애비뉴 교차로에 지어질 노숙자 쉼터 인근...
    Date2023.01.31
    Read More
  20. 피닉스시, 올해부터 '콜럼버스 데이'를 '원주민의 날'로 대체

    미국에서 연방 공휴일인 '콜럼버스 데이'를 '원주민의 날'로 대체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아리조나주 피닉스시도 그 대열에 동참했다. 피닉스 시의회는 투표를 통한 만장일치로 10월 둘째주 월요일을 '원주민의 날'로 선포했다. 10월 둘째 월요...
    Date2016.10.1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