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1.jpg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24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치뤘다.

이날 오전 10시40분 시작한 두 팀의 경기는 연장 19회까지 가는 혈전 속에 오후 5시40분쯤 종료됐다. 경기는 아리조나의 3-2 승리로 끝났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초 선두타자 덱스터 파울러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무려 9회까지 1-0 행진이 이어졌지만 9회말 1사 상황에서 대타로 나온 일데마로 바르가스가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려 상황은 원점이 됐다.

연장에서도 먼저 웃은 쪽은 세인트루이스였다. 13회초 이날 3번타자 1루수로 출전한 폴 골드슈미트가 좌중월을 넘기는 솔로포로 다시 세인트루이스에 리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아리조나는 13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대타 케일럽 조셉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다시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선보였다.

길고 길었던 승부는 19회말 바르가스가 세인트루이스의 11번째 투수 존 브레비아에게 천금같은 끝내기 적시타를 뽑아내며 끝났다.

경기 공식기록으로 무려 6시간 53분에 걸친 대혈전이 벌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1명, 아리조나는 무려 13명의 투수를 내보냈고 양 팀이 이날 활용한 야수는 총 54명에 달했다.

비록 혈투 끝에 패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90승 6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를 유지하는 한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유지했다. 아리조나는 81승 77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8위에 그쳤다. 

한편 아리조나에서 뛰다 세인트루이스로 이적된 골드슈미트는 23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골드슈미트는 아리조나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활약했었고 이적 후 체이스필드를 방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아리조나 구단은 오랜만에 돌아온 옛 프랜차이즈 스타에게 방문 환영 영상을 제작해 선보였고 아리조나 팬들은 골드슈미트의 첫 타석에서 기립박수를 보냈다. 

오랜만에 체이스필드로 돌아온 골드슈미트는 제 실력을 발휘했다. 골드슈미트는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으며 아리조나 팬들은 골드슈미트의 활약에 웃었지만 결국 아리조나의 7-9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

  1. 메이요 클리닉, ASU와 손잡고 6대 의료기 스타트업 ‘육성’

    메이요 클리닉은 최근 6대 유망 의료기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이를 육성하기 위해 메이요 클리닉과 아리조나 주립대(ASU)가 함께 사업 개발과 지원에 나서게 된다. 6대 유망 의료기 스타트업에는 환자 케어 및 결과를 개선시킬 가능성이 높은 웨어러블, 앱, ...
    Date2019.10.28
    Read More
  2. 세도나의 스파, 자연 느끼고 자아 탐색하는 '협곡욕' 서비스 선보여

    점점 더 정신없이 바빠지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마음을 정화하고 몸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그런 이유로 지난 몇 년간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시간을 보내는 삼림욕이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아리조나주 세도나...
    Date2019.10.28
    Read More
  3. 챈들러 길 건너던 아버지와 아들, 뺑소니 차량에 치어 모두 사망

    챈들러에서 길을 건너던 아버지와 아들이 뺑소니 차량에 치어 둘 다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챈들러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것은 10월 21일(월) 오후 5시 45분, 챈들러 블러바드와 알마 스쿨 로드 교차로 상에서 였다. 길을 건너던 모하매...
    Date2019.10.27
    Read More
  4. 전설적 탐사보도 ‘아리조나 프로젝트’는 원조 데이터저널리즘이었다

    미국 탐사보도협회(IRE)는 1976년 당시 미국 각지의 탐사보도 기자들이 모여 결성한 비영리단체다. 오늘날 이 조직의 연례 콘퍼런스는 세계 각지의 탐사보도 베테랑들이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커졌다. 이 단체의 근본과 성격을 결정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
    Date2019.10.27
    Read More
  5. 한인계 '머리'가 이끄는 아리조나 카디널스 3연승 질주

    한인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가 이끄는 아리조나 카디널스가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0월 20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메트라이프 스태디엄에서 벌어진 NFL 시즌 7주차 경기에서 아리조나(3승3패1무)는 러닝백 체이스 에드먼즈가 커리어 하이인 126야드 러...
    Date2019.10.27
    Read More
  6. 아리조나 공무원이 마셜 제도 아이 입양사기 벌여 체포

    아이를 원하는 미국인들의 열망은 정말이지 간절하다. 그리고 그 간절함을 이용해 수백만 달러의 돈을 번 입양 전문 변호사이자 아리조나주 선출직 공무원이 붙잡혔다. 그 수법을 보면 미국의 이민법과 의료 제도 그리고 피해자들의 절박함을 악랄하게 이용했...
    Date2019.10.23
    Read More
  7. '교사가 근무하기에 가장 좋은 주' 순위에서 아리조나는 꼴지

    월렛허브가 최근 미국 내 51개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교사들이 근무하기에 가장 좋은 주' 순위에 따르면 아리조나주는 총점 33.95점을 받아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을 안았다. 지난달 23일 발표된 이 조사결과에서 아리조나주는 '기회와 경쟁' ...
    Date2019.10.23
    Read More
  8. SD 투수, 아리조나 주택 개구멍 무단 침입하다 ‘테이저건’ 맞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는 투수 제이콥 닉스(23)가 아리조나에서 주택 무단 침입으로 체포됐다. 10일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닉스는 지난 10월 6일 새벽 3시 반 경 아리조나주 피오리아의 91st 애비뉴와 베어슬리 로드 교차로 인근 한 주택에 ...
    Date2019.10.23
    Read More
  9. 2012년 집 산 아리조나 주민, 주택 에퀴티 13만3000달러 모였다

    온라인 부동산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2012년 집을 구입한 뒤 지금까지 보유한 사람들의 주택 에퀴티 상승 폭이 이후 구입자들과 비교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은 미국의 주택 가격이 바닥을 찍고 사상 최악의 침체에서 막 벗어나던 시점이었다. 이...
    Date2019.10.21
    Read More
  10. 아리조나에 생산공장 둔 '루시드', 전기차 시장 '핵'으로 부상할까

    지난 2007년 전기차용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생산하던 아티에바(Atieva)가 2016년 전기차 생산을 선언하면서 회사명을 변경한 '루시드모터스'는 작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10억 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의 투자를 받으며 전기차 시장에서 큰 주...
    Date2019.10.21
    Read More
  11. 골반 부러진 채 쓰레기더미에 버려져 죽어가던 AZ 강아지, 다행이 구조

    쓰레기 더미에 버려져 죽어가던 강아지가 환경 미화원에게 발견돼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지난 14일 지역방송 ABC15 아리조나는 다리와 골반 뼈가 부서진 채 버려진 강아지에 대해 보도했다. 동물구조단체 'Home fur good'은 SNS를 통해 쓰레기 더...
    Date2019.10.21
    Read More
  12. 피닉스 선즈의 11순위 루키 '카메론 존슨' 3점포로 잠재력 증명

    피닉스의 11순위 루키 카메론 존슨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잠재력을 증명해냈다. 12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는 피닉스 선즈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2019 NBA 프리시즌 경기가 열렸다. 앞서 치른 프리시즌 2경기에서 각각 7득점과 5득점으로 공격에서 ...
    Date2019.10.21
    Read More
  13. 피닉스시 노숙자 수는 6298명,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많아

    미국 내 노숙자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리조나주 피닉스시가 미 전역에서 노숙자가 가장 많은 도시 5위로 나타났다. USA투데이는 7일 보도에서 지난 2017년 집계된 자료를 통해 인구대비 노숙자가 많은 48개 미국 내 주요 도시를 꼽았는데, ...
    Date2019.10.15
    Read More
  14. 소음갈등으로 천장에 총 쐈던 남성, 유탄 맞아 자신이 중상

    이웃과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피닉스의 남성이 윗층을 향해 총을 쐈다 오히려 유탄에 자신이 맞아 중상을 입었다. 피닉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일) 밤 11시 20분경, 베이스라인 로드와 40th 스트리트 교차로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총기사고가 발...
    Date2019.10.15
    Read More
  15. AZ 방문 펜스 부통령 "내년 대선때 트럼프 대통령 여기 많이 찾을 것"

    지난 3일 아리조나주를 방문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기자들에게 미국 국민들이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로 손꼽히는 조 바이든 부자의 비리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펜스 부통령은 "미국인들에게는 미국의 전...
    Date2019.10.15
    Read More
  16. NFL 아리조나 카디널스 한인계 쿼터백 머리, 5경기 만에 감격 첫승

    미국프로풋볼(NFL)의 한인계 루키 쿼터백 카일러 머리(22·아리조나 카디널스)가 데뷔 5경기 만에 감격스러운 첫 승을 거뒀다. 머리는 6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폴브라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벵골스와의 NFL 5주 차 경기에서 93러싱 야드, 2...
    Date2019.10.15
    Read More
  17. 백신 접종률 조사에서 아리조나는 46위에 랭크, 전국 최하위권

    아리조나주의 백신접종률이 미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개인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백신접종률 순위'를 주별로 분석했는데, 그 결과 아리조나주는 34.86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으면서 조사대상 51개...
    Date2019.10.13
    Read More
  18. 부모, 여동생 등 가족 3명에게 총 쏜 챈들러 남성, 다음날 체포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을 총으로 쏘고 도주했던 챈들러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챈들러 경찰은 "지난 4일 밤, 가족 3명에게 총을 쏜 뒤 자취를 감췄던 26살의 빅터 모랄레스를 다음날 오전 사건현장 인근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4일 밤 10시 30분경 아리조...
    Date2019.10.13
    Read More
  19. ASU 대학 연구진이 로봇과의 포옹 실험을 진행한 이유는?

    인간에게는 간단한 포옹을 알고리즘화 시킨다면 어떨까? 단 1초의 포옹으로 인간은 따뜻함과 호감이 교류되며 유대감이 형성된다. 이렇듯 포옹의 감정이 생긴 후 포옹을 하는 과정, 즉 인간에게는 단순한 과정인 포옹을 알고리즘화 하여 AI 로봇에 적용하는 ...
    Date2019.10.13
    Read More
  20. 구인구직 매칭 앱 선보인 우버, ASU와 손잡고 온라인 수강도 제공

    세계 최대 차량호출 업체 우버가 임시직 노동자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구인·구직 매칭 기능의 '우버 워크'(Uber Works) 앱을 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 시카고에서 이날 서비스를 시작한 우버 워크는 요리사나 청소부 같...
    Date2019.10.1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44 Next
/ 144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