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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노숙자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리조나주 피닉스시가 미 전역에서 노숙자가 가장 많은 도시 5위로 나타났다.

USA투데이는 7일 보도에서 지난 2017년 집계된 자료를 통해 인구대비 노숙자가 많은 48개 미국 내 주요 도시를 꼽았는데, 피닉스시는 전체 인구 157만4421명 가운데 6298명이 노숙자였으며 이 중 2618명은 보호소가 아닌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피닉스 지역 노숙자들의 최근 특징은 장년과 노년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센트럴 아리조나 셸터 서비스 측은 이런 현상을 '실버 쓰나미'라고 표현하며 "요즘 시설에 입소하는 노숙자 3명 중 1명은 55세 이상 노숙자들"이라고 전했다.

500개 침대를 갖춘 센트럴 아리조나 셸터 서비스의 책임자 리사 글로우 씨는 "시설을 찾는 55세 이상 노숙자들 중 70%는 이전엔 노숙 경험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로 최근 치솟는 렌트비 상승과 노숙자 증가가 연관성이 있는 듯 하다"고 진단했다.

마리코파 카운티의 입주자 퇴거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편이고 시니어들에게 저렴하게 제공되는 아파트가 있지만 대기기간이 2년이나 되는 것도 장년, 노년층 노숙자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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