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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들어 형사범죄 없는 단순 이민법 위반에도 이민구치소에 구금되는 이민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민구치소에 구금돼 있는 이민자들이 올 상반기 기준 평균 5만명 수준으로 4년 전인 오바마 시절에 비해 2배나 늘어난 데다가 형사범죄 없는 수감자 비율이 4년 전 39%에서 현재는 64%로 급등했다.

미 전역의 이민구치소에 구금돼 있는 이민자들은 트럼프 3년차인 올 4월말 기준 평균 5만명 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이민단속 결과를 추적하고 있는 시라큐스 대학의 트랙이 집계했다.

트랙에 따르면 전체 이민구금자들은 오바마 시절인 2015년 3월말 2만 5780명에서 트럼프 시대인 올 4월말  4만9396명으로 거의 2배 늘어났다.

그 중에서 형사범죄 없는 단순 이민법 위반자들은 오바마 시절 9999명으로 39%를 차지했으나 트럼프 시대에는 3만1778명으로 64%로 크게 늘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이민구치소에 주로 형사범죄 이민자들을 수감한 반면 트럼프 시대에는 마구잡이 이민단속으로 체포되면 형사범죄자와 단순 이민법 위반자 가리지 않고 최대한 구금하는 바람에 형사범죄 없는 이민자들의 구금이 비율로는 2배, 숫자로는 3배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미 전역의 이민구치소들 가운데 강경 이민정책을 선호하는 지역의 시설들이 단순이민법 위반 이민자들을 주로 구금하고 있는 것으로 트랙은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아리조나주의 엘로이 구치시설은 1354명을 구금하고 있는데 그 중에 82.3%인 1115명은 단순이민법 위반 이민자들로 나타났다.

아리조나의 라팔마 구치소도 1718명중에1339명이 형사범죄가 없어 77.9%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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