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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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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핀 설문조사 결과 은퇴에 직면한 베이비부머 세대는 55세 플러스 커뮤니티만 고집하지 않고 편의시설이 있고 걸어 다닐 수 있는 도심 속 커뮤니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46~196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는 80년대 미국 도시를 지배했을지 모르지만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세금이 낮은 주와 합리적인 생활비가 드는 소도시에 끌리고 있다.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따뜻한 날씨 지역을 선호한다.

베이비부머가 선호하는 도시 1위에 선정된 아리조나주 투산은 역동적인 다운타운과 비싼 해안도시보다는 저렴한 주택, 온화한 날씨가 돋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편의시설, 훌륭한 레스토랑, 편리한 쇼핑센터, 일 년 내내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 있어 은퇴자에게 인기다. 2015 다운타운 투산 파트너십 보고서에 따르면 다운타운에서 1마일 이내 사는 주민의 17%가 55세 이상이었다. 또한 베이비부머 바이어는 월 1500~3000달러인 고급 렌털 아파트 혹은 도심 근처 히스토릭 동네로 몰려들고 있다. 1905년에 지어진 3개 침실이 있는 크래프트맨 타입 주택은 39만 달러 선. 오로 밸리, 마라나 같은 투산 교외 지역에서는 35만 달러 이상이면 대지 0.5에이커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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