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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교회(양성일 목사)의 '2019 연합찬양대 성탄 칸타타'가 12월 21일(토) 오후 7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베들레헴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올해 칸타타는 1, 2부로 나뉘어 약 1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1부 Prelude의 첫 무대는 '소리하나' 어린이 콰이어가 열었다.

이수영 성도 지휘에 맞춰 6명의 남녀 어린이들이 'Dona Nobis Pacem'을 불렀고, 이어 '소리하나' 콰이어 전원이 무대에 올라 귀여운 목소리로 'A Merry Merry Christmas to You!'를 합창했다.

엘리엇 양 성도가 묵직한 음률의 'Allemande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곡을 첼로 독주로 선보였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등을 담은 짤막한 영상이 상영됐다.

백성아 전도사 지휘와 설여진 성도 반주에 맞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챔버 스트링스는'Silent Night'과'Carol of the Bells/God rest ye merry gentlemen'을 연주했다. 챔버 스트링스는 첫 곡에선 잔잔하고 우아한 선율을 선보였고, 두번째 곡에선 음률이 공연장 구석구석을 헤집고 날아다니는 듯한 빠르고 경쾌한 속주 속에 단원들 간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챔버 스트링스 연주에 맞춰 회중찬양을 통해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찬양을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40명 이상으로 구성된 연합찬양대가 2부 순서를 맡았다.

현악기뿐만 아니라 플룻, 드럼, 키보드, 핸드벨까지 더해진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연합찬양대는 첫 곡 '경배하세 Come and Worship'을 웅장하게 불렀다.

찬양 중간중간엔 고현진 사모가 예수님 탄생과 의미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한 나레이션으로 낭독했다.

연합찬양대는 '우리의 소망, 임마누엘' '간절한 기다림' '내 영이 주를 찬양하며' '베들레헴에 나신 주님' '모두 주께 달려가자!' 등을 잇따라 불렀고 특히 '내 영이 주를 찬양하며'에서는 김병곤, 김다혜 성도가 일부분을 따로 노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경배 찬송'에서 연합찬양대는 어린이 콰이어 15명과 함께 화음을 맞추며 아름답고 따뜻한 무대를 연출했다.

'요람의 노래'에 이어 마지막 곡 '베들레헴의 이야기' 찬양을 통해 장엄한 울림을 주며 연합찬양대의 무대는 끝났다.

영어로 인사말을 전한 양성일 담임목사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며 'Soli Deo Gloria'를 함께 외치자고 말한 뒤 축도함으로 이날 칸타타는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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