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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스카이하버 공항에서 더 이상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피닉스 시의윈회는 지난 12월 18일(수) 모임을 갖고 우버나 리프트 같은 차량공유업체가 피닉스 스카이하버 공항에서 고객을 승하차 시킬 경우 부과하던 '공항 이용료'를 기존의 2.66달러에서 4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찬성 7, 반대 2로 통과시켰다.

통과된 새로운 시 조례안은 내년 2월부터 차량공유업체의 공항 내 고객 승하차 1건 당 4달러를 부과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그 비용이 차츰 오르도록 해 2024년엔 건당 5달러가 되도록 했다.

또한 인상된 요금은 공항 내 모든 시설, 즉 공항 터미널, 공항 스카이 트레인 정차역 그리고 공항과 떨어져 있는 렌트카 센터 등 모든 시설에 적용된다.

당초 차량공유업체들의 '공항 이용료'는 공항 내에서 승객을 태울 때만 적용됐던 것이 2020년 2월부터는 승객을 하차시킬 때에도 부과된다.

피닉스 시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차량공유업체 대표주자격인 우버와 리프트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우버와 리프트는 인상폭이 지나치게 높다며 오른 '공항 이용료'가 운전사와 승객들에게 부담이 되는만큼 새 조례안 시행 전에 피닉스 공항에서의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공언했다.

실제로 우버는 지난해 9월 이용료를 인상한 온타리오 국제공항에서의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차량공유업체가 없을 때에도 주민들이 공항을 찾을 때 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피닉스 시의 단호한 입장이지만 최근 운영난으로 '수퍼 셔틀'도 피닉스 공항 서비스 중단을 선언했고 우버나 리프트 사용이 이미 일상이 되어 버린 판에 차량공유업체가 실제로 피닉스 공항에서의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면 지역주민들은 공항 이용시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할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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