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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 주최 '교사.학부모 세미나'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남가주 다음 세대 지키기' 대표인 이진아 전도사가 초빙돼 7번의 강의를 이끌었다.

이진아 전도사는 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국의 급진적 성교육 실태와 대처' '성경적 성교육' '자녀 올바로 알기' '유아기와 소년기 성교육 바운더리' '세계관 전쟁의 열쇠, 성경적 가치관' '교육부에서 할 수 있는 톱 10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2월 26일(수) 오후 12시 반 경부터 아이들 양육과정에서 징계과 훈계를 구분할 필요성, 칭찬과 책망의 적절한 균형, 훈계의 원칙에 대한 내용으로 다섯번째 강의가 시작됐다.

징계는 두려움과 죄책감에 그 바탕을 두고 있지만 훈계는 안정과 사랑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한 강사는 비교하고 차별하거나 자녀들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은 잘못된 훈계이며 부모가 상벌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칭찬과 격려도 섞인 사랑 담긴 지혜로운 책망을 훈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훈계에도 여러 종류가 있음을 전한 뒤 자신의 자녀들을 키울 때 경험한 사실적인 일들을 함께 나누기도 한 이진아 전도사는 "6가지 훈계 원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로 먼저 마음을 살피고 기도로 마무리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어날 때부터 서로 상이한 DNA와 신체/정신적 구조를 지닌 남자, 여자아이 차별점을 우선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 이 전도사는 "생후 3년 동안이 뇌가 발달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부모님들의 특별한 사랑과 관심이 요구된다. 생후 18개월에서 4년 사이에 성 정체성이 형성되며, 성교육은 가정에서 되도록 이른 나이부터 각 수준에 맞게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나이대별 적절한 성교육 방식을 제시하며 자세한 설명을 이어 간 강사는 "하나님이 만드신 성은 아름다운 것임을 가르치는 것과 그에 대한 한계가 있음 그리고 큰 책임이 뒤따르는 일임을 교육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부모들도 가장 감당하기 힘든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해줘야 하는 조언 12가지 등에 대해서도 강사는 설명했다.

또한 자녀들의 각 연령대별로 부모들이 성 한계선을 설정해줘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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