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2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 주최 '교사.학부모 세미나'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남가주 다음 세대 지키기' 대표인 이진아 전도사가 초빙돼 7번의 강의를 이끌었다.

이진아 전도사는 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국의 급진적 성교육 실태와 대처' '성경적 성교육' '자녀 올바로 알기' '유아기와 소년기 성교육 바운더리' '세계관 전쟁의 열쇠, 성경적 가치관' '교육부에서 할 수 있는 톱 10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2월 26일(수) 오후 12시 반 경부터 아이들 양육과정에서 징계과 훈계를 구분할 필요성, 칭찬과 책망의 적절한 균형, 훈계의 원칙에 대한 내용으로 다섯번째 강의가 시작됐다.

징계는 두려움과 죄책감에 그 바탕을 두고 있지만 훈계는 안정과 사랑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한 강사는 비교하고 차별하거나 자녀들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은 잘못된 훈계이며 부모가 상벌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칭찬과 격려도 섞인 사랑 담긴 지혜로운 책망을 훈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훈계에도 여러 종류가 있음을 전한 뒤 자신의 자녀들을 키울 때 경험한 사실적인 일들을 함께 나누기도 한 이진아 전도사는 "6가지 훈계 원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로 먼저 마음을 살피고 기도로 마무리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어날 때부터 서로 상이한 DNA와 신체/정신적 구조를 지닌 남자, 여자아이 차별점을 우선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 이 전도사는 "생후 3년 동안이 뇌가 발달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부모님들의 특별한 사랑과 관심이 요구된다. 생후 18개월에서 4년 사이에 성 정체성이 형성되며, 성교육은 가정에서 되도록 이른 나이부터 각 수준에 맞게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나이대별 적절한 성교육 방식을 제시하며 자세한 설명을 이어 간 강사는 "하나님이 만드신 성은 아름다운 것임을 가르치는 것과 그에 대한 한계가 있음 그리고 큰 책임이 뒤따르는 일임을 교육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부모들도 가장 감당하기 힘든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해줘야 하는 조언 12가지 등에 대해서도 강사는 설명했다.

또한 자녀들의 각 연령대별로 부모들이 성 한계선을 설정해줘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22명 참석 속 4월말 토너먼트 진행 file 2022.05.01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2월말 토너먼트, 32명 참석 file 2022.03.05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11월말 정기 토너먼트 file 2019.12.06
아리조나 스카츠데일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식 즐긴 가수 제시카 file 2019.10.27
아리조나 세탁협회 회원들, 덴버에서 개최된 이사회 참석 file 2019.06.14
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가 주최한 '교사.학부모 세미나' file 2020.02.28
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 이성재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file 2020.10.25
아리조나 새빛교회에서 팝페라 가수 '엘루체' 찬양집회 file 2018.06.08
아리조나 새빛교회 커넥션 채플, 새 장소에서 2018년 첫 예배 file 2018.02.02
아리조나 새빛교회 야외예배, 즐거운 교제시간도 가져 file 2017.03.25
아리조나 새빛교회 대학청년부 커넥션 채플 종강예배 file 2017.05.05
아리조나 상공회의소배 볼링대회 및 전국체전 대표선수 선발전 file 2018.04.20
아리조나 블레싱교회 "할로윈 대신 블레싱을..." 블레싱 나잇 가져 file 2022.11.07
아리조나 블레싱 교회,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 장학금 수여도 진행 file 2021.09.25
아리조나 방문한 김동연 지사 "경기도-아리조나 라인 구축하자” file 2024.05.16
아리조나 민주평통 위원들, 협의회의차 방한중 file 2018.03.09
아리조나 목사회, 가족 수양회와 더불어 <효과적인 대화법> 특강 가져 file 2018.07.28
아리조나 명예영사 '마크 앤더슨' 임명 현판식 및 환영행사 file 2019.11.08
아리조나 더그 듀시 주지사, 한국전 70주년 기념의 날 선포 file 2020.06.26
아리조나 대표 '러브:40 테니스클럽' 전국 대회 3위 입상 file 2016.05.27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