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갓스 이미지', 메사에 새로운 자체 스튜디오 마련해

 

 

올해 6주년을 맞는 문화사역 단체 Arizona God's Image Ministry (이하 AZGIM, 디렉터 이소라)가 메사시에 스튜디오를 열고 지난 주일(3/1) GIM 변용진 대표목사와 샌디변 사모를 초청해 학부모와 학생들과 함께 워크샵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 지부 학부모였다가 몇달전 아리조나로 이사오면서 아리조나 지부에 아이들을 등록한 한 학부모는 변용진 목사에게 이렇게 여러 지부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었는지 물었고 이에 대해 변용진 목사는 30년 전에 12명의 아이들과 뮤지컬팀을 만들어 시작한 것이 현재 미국 5개 주와 브라질, 캐나다, 한국, 중국, 그리고 호주에 지부에서  총 700여명의 학생들이 모이게 되었다고 말하며 그 어떤 것도 계획하거나 생각해서 시작한 지부는 없다고 말했다. 

마태복음 28장 19절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라는 말씀을 나누며 점점 지부가 많아지면서 이 말씀처럼 학생들이 그저 노래와 춤만 추는 것이 아니라 크리스찬의 문화를 만들어 전하며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장소를 갖게된 아리조나 지부에서도 학생들이 언제든 모여 연습하고 나누며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해 가기를 위해서 기도한다고 말했다. 

샌디변 사모는 AZGIM 학생들과 함께 찬양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AZGIM 학생들이 연습했던  '나는 예배자 입니다'라는 곡을 김시준(2학년) 학생이 솔로로 선창한 후 모든 학생들이 곧이어 함께 노래했다. 

김주영(10학년) 학생은 같은 곡의 가사를 인용해 즉흥적으로 랩을 만들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팀별로 2개월동안 연습한 곡에 맞춰 학부모들 앞에서 댄스를 선보였다.

AZGIM 지부의 이소라 디렉터는 변용진 목사와 샌디변 사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3시간의 워크샵을 통해 학생들을 향한 두 분의 사랑과 리더쉽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많은 주 가운데서 아리조나에 지부가 생기고 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올해에 있을 외부 공연과 정기콘서트 위해서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8월1일 토요일 오후 5시 메사 아트센터에서 4회 정기콘서트를 갖는다.  

<학생 모집 중>

* 대상: Kindergarten-12th grade 

* Audition 문의: 디렉터 이소라 480-458-8337 azgodsimage@gmail.com 

* 연습시간: 매주 토요일 

Jr. Team(K-2nd) 10-12pm 

Team 1(3RD-7th) 2:30-4:30pm 

Team 2(7TH-12TH) 12-3pm 

* AZGIM STUDIO: 67 N. Dobson Rd. #106 Mesa AZ 85201(Dobson and Main) 

<기사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갓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