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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한인회 강선화 회장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위험이 심각함을 예상하고, 교민들과 아리조나 주민들에게 한인회가 도울 방법을 찾도록 한인회 임원들에게 지시한 바 있다.

공중보건 전문가이자, 피닉스대학의 간호대학 교수인 강선화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시작된 초기부터 전세계, 미국뿐만 아니라 아리조나 주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많은 의학적 정보를 접하고 대대적 확산을 우려해 일찌감치 내린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한인회 정책기획단(단장 한이섭)의 한상진 정책기획실장은 아리조나지역 언론 및 주 보건당국의 정책분석 결과, 세계에서 찬사,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규모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에 쓰이고 있는 한국산 진단키트를 아리조나주 당국에 소개할 계획을 기획, 이사회에 건의했다.

한인회 정책기획단은 한국의 최첨단 바이오 기술의 코로나 진단키트로 아리조나주 전역에서 검사를 실시하면, Game Changer로써 아리조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인 보건방역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선화 회장은 건의를 검토한 후, 남지원 한인회 대변인과 함께 다양한 채널로 주지사 사무실, 대한민국 로스앤젤러스 총영사관, 한국 진단키트 생산업체들과 직접 연락을 취해, 한국산 진단키트가 주 당국에 소개되어 쓰일 수 있도록 민간 외교관으로서 물밑접촉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4월 24일 한인회는 로스앤젤러스 총영사관의 손성수 영사의 적극적 외교지원과 함께 주지사 사무실과 한국산 진단키트 회사 오상 헬스케어간의 미팅을 성사시켰다.

이날 미팅에는 주지사 사무실에서 Tony Hunter, 덕 듀시 주지사의 비서관과 Victor Waddel 주정부 의료연구소 최고책임자, Kathlyn Wangsness 책임 연구원이 참석했고, 오상 헬스케어에서는 이승엽 과장이, 한인회는 강선화 회장, 한상진 실장, 남지원 대변인이 참석했다.

이번에 성사된 공식적 미팅에서 남지원 대변인은 한국산 진단키트가 어떻게 아리조나주 보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지를 설득했고, 강선화 회장은 이번 한미간 민간외교의 총책임자로서 자랑스런 K- Bio가 아리조나에서 시작하여, 공식적으로 전 미국으로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희망을 밝혔다.

한편, 미주한인회장협회는 4월 29일부터 한국산 진단키트 세일즈의 민간외교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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