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아리조나대(UArizona)가 학생들의 배설물이 포함된 생활하수를 검사해 단체생활을 하는 기숙사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아리조나대는 투산 기숙사 입주를 앞둔 학생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며칠 후 한 기숙사의 하수도 샘플이 양성으로 나와 이곳에 입주한 학생과 기숙사 직원 311명을 재검사했고, 무증상 감염자 2명을 찾아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증상을 보일 때까지 방치했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감염됐을 것"이라며 "감염자 조기 발견으로 적절한 격리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년간 하수기반 역학에 매진해 온 이안 페퍼 아리조나대 교수는 "대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배설물이 당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진실을 말해 줄 것"이라고 아리조나 공영 라디오에서 밝혔다.

한편 온라인매체 쿼츠는 3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등 주요 도시들도 하수도 폐수의 바이러스양을 측정하는 하수기반 역학을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모든 사람은 배설물을 배출하기 때문에 생활하수 샘플을 분석하는 하수기반 역학은 바이러스 전파 양상을 밝히는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긴즈버그 타개로 다시 주목받는 미 최초 여성 연방대법관 오코너 file 2020.10.07
코로나19 대비책 내놓은 스노우볼 스키장, 11월 20일 개장 file 2020.10.05
아리조나 포함, 전국 40개주 살모넬라균 오염 버섯 경보 file 2020.10.05
신디 매케인, 텃밭 아리조나서 바이든 후보 지지하고 인수위도 참여 file 2020.10.05
목재 부족이 밸리 주택가격 인상.신규주택 공급부족에 영향 미쳐 file 2020.09.28
아리조나 주민들 38%만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의향 밝혀 file 2020.09.28
피닉스에 본부두고 허위정보 퍼나르는 친트럼프 댓글부대 '논란' file 2020.09.28
피닉스 본사 둔 니콜라, 회장 사임으로 '실체 없는 회사' 의혹 증폭 file 2020.09.27
아리조나 내 JCPenney 백화점 3곳 10월 중 폐쇄 예정 file 2020.09.27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딸 이방카도 아리조나 방문해 표심 호소 file 2020.09.27
대도시 벗어나려는 주민들, 새 이주지로 최다검색 도시 1위에 피닉스 file 2020.09.22
밸리 밤하늘 상공 뒤덮은 수 만 마리 박쥐떼, 레이더에 잡혀 file 2020.09.22
아리조나주립대(ASU)에서도 자율배송로봇 서비스 시작 file 2020.09.22
올해 5번째 아리조나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역전 노린다 file 2020.09.21
AZ 검찰 "우버 자율주행차 템피 보행자 사망사고는 운전자 과실" file 2020.09.21
University of Arizona, 올해 전국 대학순위서 ASU 앞질렀다 file 2020.09.21
하수도 역학검사로 아리조나대 더 큰 코로나19 집단 감염 막았다 file 2020.09.15
풍선에 매달려 50분간 7600m 아리조나 상공을 날아다닌 남자 file 2020.09.15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 아리조나에선 대선후보로 못 나선다 file 2020.09.15
살인혐의 나바호족 사형 집행, 원주민들 ‘주권 침해’ 라며 반발 file 2020.09.15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