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2.jpg

 

 

피닉스 메트로 지역 주택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활황을 이어가면서 매물로 나오는 기존주택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신규주택 구입도 쉽지 않은 형편이다.

상당폭 오른 가격도 부담이지만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를 받는 일도 만만치 않은데다 가장 큰 문제는 살 수 있는 집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기존주택이 부족하다면 신규주택이라도 빨리 지어져 매물 부족분을 어느 정도 메꿔줘야 할텐데 치솟은 목재 가격이 주택건설의 발목을 잡고 있다.

Belfiore 부동산 컨설팅의 짐 벨피오리 회장은 "올해 4월까지 밸리 주택시장은 부진한 편이었지만 주지사의 리오프닝 발표가 있은 5월 이후 부동산 마켓이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고 8월 중순까지 상승세가 계속 이어졌다"며 "집을 사겠다는 수요 측면에서만 보자면 지난 2006년과 같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수요가 아주 강해 밸리 주택시장의 활황세가 빠른 시일 내 꺾일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한 그는 "최근 새로 짓는 집들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목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목재 가격은 올 8월과 비교해 9월에만 15%가 상승했고 어떤 건설업체들은 목재 확보마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피오리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뒤 부동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많은 목재회사들이 인원을 감축했고 또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수개월 간 문을 닫았기 때문에 현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음에도 부족한 목재 수량으로 인해 신규주택 판매가 더 빨리 이뤄지지 못하는 형편"이라고 밝혔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멕시코 '큰 손' 쇼핑객 반기는 아리조나, 연방정부에 자유여행구역 확대 요구 2016.01.21
멕시코 정부, 아리조나로부터 고대유물 277점 되돌려 받아 file 2021.03.21
멕시코, AZ 국경 일시폐쇄 "코로나19 미국인 관광객 오지 마라" file 2020.07.11
멜라니아 여사, 투산.피닉스 방문해 격리아동 수용 현황 청취 file 2018.07.12
모델 딸 포즈 그대로 따라 사진 찍은 AZ 아빠 온라인에서 인기 file 2018.12.10
모든 걸 턱에 올리는 아리조나 남성의 '친크레더블' 묘기 file 2016.03.20
모든 길의 어머니 도로 '루트66 속으로' 킹먼에서 셀리그먼까지 2017.08.14
모래바람 불 때엔 '밸리 피버' 곰팡이 균도 함께 기승 file 2017.06.17
모유 유축하며 템피 철인 3종 경기 치뤄낸 대단한 엄마 file 2018.11.27
모하비 커뮤니티 칼리지, 뉴코스틸과 협력해 기술인력 양성 file 2023.05.19
목재 가격은 사상 최고치 공급은 여전히 부족,밸리 주택 가격인상에 영향 file 2021.03.02
목재 부족이 밸리 주택가격 인상.신규주택 공급부족에 영향 미쳐 file 2020.09.28
몬순 시즌 시작됐다는데 밸리에 본격적인 비는 언제 오나? 2017.07.17
몰래 집어가면 불운을 가져오는 아리조나 나무석화공원의 돌 file 2019.11.17
몰수총기 처리 놓고 '찬반 팽팽', 투산시는 4년전부터 적극 폐기 2017.01.07
몸 속으로 들어가버린 섹스토이 때문에 메사여성 응급수술 file 2020.02.11
무관의 제왕 '피닉스 선즈 크리스 폴' 이번엔 우승 거머쥔다 file 2022.04.23
무료 치과진료 행사에 아리조나 주민 2000명 이상 몰려 2016.01.21
무료점심 제공 "화물차 운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file 2020.04.20
무소속 선언했던 아리조나의 커스틴 시네마 연방상원의원, 재선 포기 file 2024.03.12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