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3.jpg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밸리 주택시장에 신규주택을 사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신규주택 판매전문 에이전트인 앰버 라이언은 "요즘 주택구매를 원하는 고객들 상당수가 새로 지어진 집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를 벗어나 아리조나에 정착하기 위해 집을 사려는 수요가 요즘 부쩍 눈에 띈다고 전한 그는 "2008년을 전후해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피닉스를 비롯한 주변 밸리 도시들에선 불경기 여파로 5~10년 간 충분한 양의 신규주택이 지어지지 못했다"며 "그런 상황이 지금의 공급 부족을 부추기는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연방센서스 자료를 살펴보면 작년 8월 기준으로 아리조나 전체에서 구매가능한 신규단독주택의 수는 3000채 정도에 불과했다. 올해 들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자 그 수는 3700여채 가량으로 늘어났지만 여전히 수요를 따라잡기에는 부족한 숫자다.

여기에 캘리포니아의 대형산불로 인해 오레곤주에 위치한 여러 대형 목재회사 야적장들이 상당수 소실되면서 주택건설에 필요한 목재 부족 문제까지 겹쳐져 건설업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앰버 라이언은 "어떤 위치에 있는 새 집을 사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입주시를 기준으로 했을 때 기존주택 구매보다 신규주택을 사면 5~10만 달러 정도를 아낄 수 있어 새 집 구매에 대한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백신 접종률 조사에서 아리조나는 46위에 랭크, 전국 최하위권 file 2019.10.13
백화점 찾았던 AZ 남성, 떨어진 거대 유리조각에 부상 '날벼락' file 2021.07.05
밸리 경찰관들, 업무수행중 부상에 사망까지 잇달아 발생 file 2016.06.03
밸리 곳곳 연말 빛의 향연 '할리데이 라이트' 이벤트 진행중 file 2020.12.07
밸리 곳곳에서 차량 촉매변환기 떼어가는 절도사건 크게 늘어나 file 2021.09.08
밸리 낮 최고기온 114~116도 넘나드는 주말 폭염 이어져 file 2020.07.18
밸리 내 마켓들, 자꾸만 사라지는 쇼핑카트 문제로 '골머리' file 2023.01.31
밸리 내 주민 평균소득 가장 높은 도시 1위~10위까지 순위 file 2016.01.21
밸리 내에서 위조지폐 사용 증가...사업체들 주의해야 2017.09.14
밸리 도로위 다툼 '보복운전' 증가, 참는 게 최상의 대처법 2017.10.16
밸리 도시들 렌트비 여전히 고공행진, 스카츠데일은 첫 전국 10위 진입 file 2022.03.10
밸리 도시들에서 최근 들어 신규 단독주택 건설허가 건수 감소 추세 file 2021.10.20
밸리 도심지역에 대거 출몰한 '꾸물꾸물' 애벌레떼, 무슨 일이? file 2021.09.06
밸리 밤하늘 상공 뒤덮은 수 만 마리 박쥐떼, 레이더에 잡혀 file 2020.09.22
밸리 밤하늘에 나타난 수상한 섬광, UFO 아닌 스페이스 X 로켓 file 2018.01.06
밸리 방송국 카메라맨 포착한 I-10 Hwy 옆 거대한 모래 회오리바람 file 2017.10.09
밸리 역대급 더위에 사와로 선인장마저 곳곳에서 쓰러져 file 2020.09.14
밸리 인근 산불 두 건 발생, 케이브크릭에선 주택 8채 불 타 file 2020.06.08
밸리 인근의 레이크 플레전트에서 4주 연속 익사사고 발생 file 2022.05.23
밸리 주요 도시들, 교차로 단속카메라 신규 설치 및 재가동 잇달아 2016.05.24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