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칼럼
조회 수 1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shin.JPG

 

 

지난 금요일 교장 선생님이 드디어 교직원 회의를 소집하였다. 

물론 줌으로 진행된 비대면 교직원 회의였다. 

교장 선생님은 비장한 얼굴로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내용인 즉 추수감사절 휴일 이후 월요일부터 비대면 수업 즉 100%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다.  

언제까지 온라인 수업이 진행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겨울방학때까지 쭉 온라인으로 간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월요일부터 이메일 폭탄이 학생들의 부모님에게 발사 될텐데 이번 주말은 푹 쉬고 월요일부터 학생들이 학교에 놓고 다니던 개인 물건과 교과서 등을 챙겨 갈 수 있도록 안내해라, 각 반마다 학교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빌려가야 하는 학생들의 명단을 확인해서 학생들 편에 집으로 노트북을 보내고 저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미리 학생들이 컴퓨터 로그인을 해서 보내도록 하여라 등이었다.

특수교사, 특히 일반반에 속해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나와 동료 선생님은 또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  

학교가 100%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되었어도 특수교육 대상자들은 학교에 나와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래는 특수교육 대상자들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데 돌봄 교사의 부족으로 3개 반 밖에는 꾸릴 수가 없고 각 반마다 15명 이상은 받을 수 없기에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 중 우선순위를 정해 등교 학생의 신청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이 까다롭기도 하고 힘이 든다.  

평소에 특수교육을 받이 받고 있는 학생, 도저히 컴퓨터로는 수업이 안 되고 꼭 사람의 손을 타야 하는 학생들이 우선 순위이다. 

그 밖에도 형제가 특수교육 대상자이거나 집에 있으면 100% 방치 상태에 처할 학생들의 경우도 융통성 있게 대상자로 정해진다.    

지난 여름, 처음으로 온라인 수업을 했을 때와 비교한다면 그래도 이번에는 지난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좀더 효과적으로 그리고 부드럽게 온라인 수업을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다. 

학생들은 이미 수백번의 줌 접속과 온라인 수업 경험을 통해 인터넷 세상에 익숙해 져 있고 심지어 2학년 학생들까지도 자유 자재로 학교 통신망에 어렵고 긴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척척 입력하고는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클래스에 올라와 있는 과제를 해서 제출하는 일도 비교적 능숙하게 해 낸다.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할 때에도 과제는 구글 클래스로 주고 받았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상에서 숙제를 해서 내거나 쪽지 시험을 보는 정도는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선생님들도 그동안 인터넷 베테랑이 된 듯 하다. 

줌을 여러가지 기능을 자유 자재로 이용하고 구글 클래스에 올려 놓은 각종 활동들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지만 도대체 COVID-19으로 인한 자가격리와 온라인 수업 등의 상황은 언제나 달라질지 몰라 마음이 무거워진다. 

가장 두려운 것은 학생들이 이러다가 온라인 수업만을 좋아하고 집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부딪히며 몸으로 배우는 것을 거부하는 일이 생기면 어찌하겠는가 하는 것이다. 

어떤 학생들 중에는 친구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주변 환경에 주의를 빼앗기지 않아도 되는 온라인 수업을 더 좋아하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여행가방에 학습 도구들을 싣고 이 교실 저 교실 방랑을 하며 가르쳤던 나는 오히려 온라인 수업 전환 발표를 들으니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이제는 그냥 교실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만 수업을 해도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줌 수업에 안 들어오거나 줌에 접속을 해서도 딴짓을 일삼는 장난꾸러기들은 더욱 극성이겠다는 걱정이 들었다.   

11월 말부터 또다시 시작되는 온라인 수업.  

과연 누가 승자이고 패자일 것인가?  

COVID-19의 돌풍이 끝나고 나면  교육계에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변혁이 일어날 것 같다. 

교실 서류함 속에 보물처럼 모셔 놓았던 종이 학습지들은 이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고 학교 건물에 중심에 위치하던 도서관은  온라인 도서관에 밀려서 한쪽 구석방으로 쫓겨 날 수도 있을 것이다. 

대신 학교 건물 중심에는 미디어 센터나 컴퓨터 방이 자리 잡을지도 모르겠다. 

*************************************************************************

불안 불안 하더니 또다시 전면 온라인 수업 실시로 학교 방침이 정해졌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지금 당장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추수감사절 휴일 이후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하여 며칠간 학생들을 준비시킬 말미가 생겼다.  

그동안 뉴스를 볼때마다 아리조나 주의 COVID-19 확진자 수가 점점 늘어난다고 하는데 학교는 언제 대면수업 금지를 결정할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교장 선생님과 서무과 직원들은 지금 정신없이 바쁘다. 

학교에 있는 노트북 컴퓨터의 개수를 파악하여 컴퓨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배분하는 것, 온라인 수업 중에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또는 특수교육 대상자라서 학교에 등교 할 수 있는 학생들의 명단을 조사해서 일일이 등교 의사 여부를 확인하는 일, 학교의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등등의 일들로 눈 코 뜰 새가 없어 보인다.

나는 개인적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어 반갑기까지 하다. 

그동안 온라인 수업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온전한 대면 수업도 아닌 것이 어정쩡한 수업방식으로 몸과 마음이 상당히 지쳐 있었다. 

그런데 온라인 수업으로 100% 전환되면서 그나마 한 가지 수업 방식에 집중할 수 있어서 훨씬 편해지리라 생각된다.    

지난 여름에 처음 온라인 수업을 할 때 보다는 많은 부분이 부드럽게 진행 될 듯 하다. 

우선 학교의 학급 구성이나 과목 시간표 등이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으로 수시로 왔다 갔다 할 것을 예상하고 짜여 졌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으로의 전환이 덜 부담스러워졌다.  

학생들 역시 그동안 학교에서도 수학이나 기타 과목을 온라인으로 공부해 왔고, 이미 숙제나 시험 등은 구글 클래스나 줌을 통해 해 왔기 때문에 불편하고 시간은 많이 걸리더라도 대면수업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활동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가르치는 2학년 학생들 조차도 이제는 스스로 척척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복잡하고 긴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입력하고는 구글 클래스와 줌을 자유롭게 누비고 있다.  

컴맹에 곰손에 가까운 나도 이제는 어느정도 구글 클래스, 줌, 각종 온라인 교육 앱 등에 능숙해 졌다.    

안타까운 마음도 있다. 

가뜩이나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장난꾸러기들은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가게 되면 통제 불능이 된다. 

그나마 온라인 수업에 들어오면 다행이다. 

줌으로 진행되는 수업에 들어왔다가 조금이라도 재미가 없다 싶으면 도망가 버리기 일쑤이다. 

쫓아갈 수도 없고 어떻게 손을 써 볼 수 없다.  

집에 돌봐 줄 사람이 없거나 부모님이 너무 바쁜 학생들의 경우, 제멋대로 수업에 들어왔다 나갔다 해도 옆에서 바로 잡아 줄 사람이 없다. 

 

네이버 블로그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 운영중.  이메일 namenoshin@naver.com


  1.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유기농 공동체 (Organic Community )

    나는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었다. 친정, 시댁, 우리 가족, 학교, 직장, 교회 …. 특히 나는 '학교'와 '교회'라는 공동체에 오랜 세월 몸 담아 왔다. 이 두 조직은 아주 다르면서도 비슷하다. 비슷한 점이라면 규칙...
    Date2020.10.23
    Read More
  2. [특별기고문] 16세기 교회개혁 운동이 21세기 지상교회에게 요구하는 것 -윤원환 목사

    -프로테스탄트 교회 개혁운동 513주년에 부쳐- 1. 16세기 교회 개혁운동의 의의 1517년 독일 교회개혁 운동가 마르틴 루터의 용기있는 저항신앙 운동으로 시작된 서방 유럽 교회 개혁운동은 단순히 그 당대 교회의 교리적 및 제도적 변혁에 머문 것만이 아니라...
    Date2020.10.31
    Read More
  3.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뇌전증(腦電症)에 대하여

    뇌전증(腦電症)? 간질의 새로운 이름이다. 2009년에 대한뇌전증학회에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그동안 '간질'로 불려 졌던 병을 '뇌전증'이라고 부르기로 했단다. 영어로는 Epilepsy라고 부른다. 뇌전증에 대해 누구나 한두 마디씩은 들어...
    Date2020.11.06
    Read More
  4. [이인선의 메디케어 칼럼] 메디케어 바로 알기(52) 메디케어/연말에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현재 진행중인 연례가입기간에 우리가 무얼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몇주전에 이미 글을 올렸습니다. 이제 연말이 가까이 오니 연말 안에 해결하고 넘어 갈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겠습니다. 1.OTC 사용하기 비처방약을 석달에 40불 혹은 75불, 275...
    Date2020.11.16
    Read More
  5.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팀으로 일하는 특수교육

    유명한 아프리카 속담을 소개하겠다. "It takes an entire village to raise a child." "아이 한 명을 기르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If you want to go quickly,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together."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Date2020.11.16
    Read More
  6.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억지 감사가 넘쳤던 하루

    곧 있으면 추수감사절. 오늘 아침 나는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리라 굳게 마음 먹었다. 비록 몸과 마음은 거듭되는 온라인 수업과 학생지도로 지치고 피곤했지만 요즘 같이 혼란스럽고 걱정이 많은 때에 COVID-19에 걸리지도 않았고 일할 터전이 있으니 얼마나 ...
    Date2020.12.03
    Read More
  7.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또다시 온라인 수업

    지난 금요일 교장 선생님이 드디어 교직원 회의를 소집하였다. 물론 줌으로 진행된 비대면 교직원 회의였다. 교장 선생님은 비장한 얼굴로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내용인 즉 추수감사절 휴일 이후 월요일부터 비대면 수업 즉 100% 온라인 ...
    Date2020.12.10
    Read More
  8.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한국인과 밥

    미국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놀라운 순간은 어느 때 인 줄 아는가? 그것은 바로 점심 식사 시간이다. 덩치가 산처럼 크고 먹성이 좋아 보이는 사람들이 손가락 크기 만한 너겟 몇 개를 점심이랍시고 깨작거리고 있거나 학생들이 도시락 가방에서 감자칩과 ...
    Date2021.01.04
    Read More
  9.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미국 동전 이야기 2

    내 글의 애독자라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올 가을, 학기가 시작하자 마자 나는 "참 잘했어요" 스티커 대신에 수업때마다 "미국 동전"을 학생들에게 뿌렸다. 나름대로 동전을 주는 규칙이 있다. 4가지 항목에서 좋은 태도를 보이면 컴퓨터 상에서 동전 사진...
    Date2021.01.04
    Read More
  10. 메디케어 바로 알기(53) 메디케어 '공개 등록 기간' 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박주리 메디케어 전문가

    2021년 메디케어 공개 등록 기간 (1월 1일~3월 31일) 코로나 바이스러로 인해 유난히 길고 우울했던 2020년 한 해가 지나가고 어느덧 2021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연례가입 기간이 끝나고 메디케어 '공개 등록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
    Date2021.01.08
    Read More
  11.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조용한 학교

    나는 요새 두 학교를 다닌다. 몇 주전에 갑자기 교장 선생님이 교실에 찾아와 어색한 미소를 짓더니 이웃 초등학교에 특수교사가 갑자기 그만두게 되어 교사가 당장 필요하니 그 쪽 학교 학생들까지 가르쳐야 한다는 날벼락 메시지를 전해 주셨다. 좀 황당하...
    Date2021.01.14
    Read More
  12. 메디케어 바로 알기(54) 독감 예방 주사 맞으셨나요? -박주리 메디케어 전문가

    아직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지 않으셨나요?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독감 예방 주사는 독감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심각한 합병증으로부터 나와 가족을 보호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입니다. 메디케어를 갖고 계신 분들은 독감 예방 주사가 무료입니...
    Date2021.01.18
    Read More
  13.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아듀, 2020년!

    휴, 드디어 2020년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모두가 느끼다시피 올해는 성탄과 연말의 기대와 설레임이 느껴지지 않았다. 성탄 선물 주고 받기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 지인들까지 주고 받는 성탄 카드도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빨리 시간이 흘러가서 지금의 ...
    Date2021.01.23
    Read More
  14.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똑똑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중학교 때의 일이다. 어떤 여학생이 아이큐가 90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돌고래 보다 낮은 아이큐라며 킥킥 대던 일이 있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당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했던 모양이다. 지금 돌이켜보면 왜 ...
    Date2021.01.23
    Read More
  15. 메디케어 바로 알기(55) 코로나 백신은 메디케어 보험으로 커버가 되나요? -박주리 메디케어 전문가

    네, 메디케어 파트 B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FDA 승인을 받은 코로나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메디케어는 코로나 검사, 코로나 항체 검사 및 치료까지 모두 커버해줍니다. 주정부에 따르면 이미 우선 순위가 지정된 75세 이상 인구 외에도 약 75...
    Date2021.01.23
    Read More
  16.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훈육과 학대의 아슬아슬한 경계

    "사랑의 매"라고 들어 본 일이 있는가? 한때 우리 집에도 사랑의 매가 있었다. 나는 원래 심플한 것을 좋아하여 그것을 그냥 '주걱'이라고 불렀다. 가끔 아이가 여러 번 말했는데도 숙제를 학교에서 가지고 오지 않았거나 거짓말을 했을 경우, 물건을...
    Date2021.01.30
    Read More
  17.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유비쿼터스적인 그리고 유니버셜한 유형의 학부모들

    이상한 학부모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언제 어디나 존재한다는 것을 요즘 강하게 느끼고 있다. 한국에서 교직 생활을 할 때에도 한 학기에 한 번 정도는 이상한 사람들에게 시달렸다. 미국에 와서는 좀 달라질까 했더니 여기도 마찬가지이다. 이상함에는...
    Date2021.01.30
    Read More
  18. 메디케어 바로 알기(56) 메디케어보험 플랜이 갑자기 취소됐다고요? -박주리 메디케어 전문가

    보험사에서 전화나 편지로 계속 연락이 와서 귀찮은 마음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으시다가 보험이 저절로 취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중요한 내용일 수 있으니까 어떤 내용인지 확인은 꼭 하세요. 상황에 따라서 무시해도 괜찮은 경우가...
    Date2021.01.30
    Read More
  19.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특수 교육의 딜레마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 요즘. 암암리에 컴퓨터 모니터 뒤에서 선생님들의 수업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학부모들의 눈길이 느껴진다. 비로소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수업 시간에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다른 아이들은 어느 만큼 수업에 참여하는지를 실시...
    Date2021.02.05
    Read More
  20. 메디케어 바로 알기(57) 백내장이나 녹내장 증상이 있으신가요? -박주리 메디케어 전문가

    혹시 시야가 흐릿하세요? 백내장은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수정체가 흐려지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종종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합니다. 65세에서 74세 사이의 모든 사람들의 약 절반의 시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백내장에 걸릴 위험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
    Date2021.02.1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