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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한인커뮤니티 사상 처음으로 주류 정치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낙선의 고배를 마신 진재만 씨가 2년 뒤 선거에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진재만 씨는 올해 4월 공화당 당내 경선을 단독후보로 무난히 통과했지만 제26지구 주 상원의원직이 걸린 지난 11월 3일 최종선거에서 30% 이상의 의미 있는 득표를 했음에도 상대 민주당 후보의 벽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최근 한 자리에서 만난 진재만 씨는 "이번 선거에선 전략적 판단 착오가 있었다"고 말했다.

주소지를 옮겨가면서 까지 제26지구에서 출마를 했던 이유는 26지구에 아시안계 비즈니스들이 많아 아시안계 유권자들의 표심을 기대했지만 생각과는 달리 아시안 주민들 지지가 너무 적어 도움이 거의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진재만 씨는 "저에게 표를 던진 유권자들의 성향과 인종 분석 결과를 받아보고는 크게 실망했다"며 "아시안계 유권자들의 지지를 기대했지만 실제 표로 이어진 수는 미미한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답슨 로드 상에 위치한 한 아시안 마켓에 걸어뒀던 선거 배너를 아시안 주인이 훼손하고 떼버린 것을 알고 충격을 받기도 했다는 진재만 씨는 "2년 뒤 선거에서는 아시안이라는 정체성에 기대기 보다는 보편적 전략으로 전체 유권자 표심에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마지역도 26지구가 아닌 자신이 아리조나로 이주해 첫 정착했던 곳인 25지구에서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한 진재만 씨는 "25지구는 공화당 강세지역이기도 하고 아는 인맥도 많은 지역이라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 상원 혹은 하원의원직 어떤 것에 도전할 지는 당내와 민주당 경쟁자들의 면면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는 진재만 씨는 "한 번의 도전으로 당선될 것이라고 생각치는 않았다. 좌절하지 않고 두 번, 세 번 주류정치판 문을 두드리겠다. 그래서 아리조나 한인사회 정치참여 의식에 한 획을 긋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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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맛 2020.12.22 03:36

    그런 인품으로 무슨..

     

    아시안 표 받겠다는 양반이 알파이오 지지받아 좋아 죽고..

     

    일단 사람 먼저 되시고.. 신문에 광고를 때려도 좋으니, 지역구에 좋은 일 좀 해 보시고. 뉴멕시코 우주선 센타 사기 쳐 땅 판돈 쥐고만 살지 말고, 아시안 커뮤니티에 도네에션 좀 해보시고..  표만 달라고 쫓아 다니지 말고.. 행사때 가서 돈 천불이라도 도네이션 좀 하고..  맘에 안든다고 성질 부리고 다니지 말고.. . 동네 원수들과 화해 부터 하시고..

     

    공화당 지지 세가 많은 곳에 어리 버리 당신을 왜 세우겠소..혼자 김치국 그만 마시고..

     

    그냥 동네 신문에 나고, 유지 입네 서울가서 가오 잡는 허접한 짓은 그만 하시오. 신문에 당신 얼굴만 봐도 식당 갔다 밥맛 떨어지오

     

    왜 아시아 마켓에서 당신 배너를 뜯어 냈는지 깊이 반성하고 개과 천선 부터 하시오..  신문에 나는거 너무 좋아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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