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5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4.JPG

 

 

두부요리 전문점 '돌(The STONE)'이 12월 14일(월) 소프트 오프닝으로 문을 열었다.

'돌'의 김동기 대표는 "6개월 반 가량 공사 끝에 드디어 아리조나 한인분들이 두부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요리를 즐기실 수 있는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부요리 전문점답게 '돌'은 매일 아침마다 그날 요리에 사용될 신선한 두부를 식당에서 직접 만든다. 두부의 재료가 되는 콩은 NON GMO 올개닉만 쓰고 있으며, 이 콩은 두부 만드는 것 이외에 메릴랜드에 위치한 한인농장에 일부를 보내 간장, 된장도 생산한다. 그 간장과 된장을 다시 공수받아 '돌'의 각종 요리에 사용한다.

신선한 먹거리 제공의 노력은 참기름과 들기름에서도 엿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직접 짜온 참기름과 들기름만을 이용해 늘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겠다는 게 김 대표의 신념이다.

다른 한식당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초순두부와 해초비빔밥의 주재료인 해초도 역시 한국산만을 사용한다.

김동기 대표는 "어느 정도 시스템이 안정되고 나면 간수를 넣으면서 바로 만들어지는 '초두부'를 오전에 오시면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참기름, 들기름에 순두부 요거트 등도 별도 판매할 생각"이라고 밝혔고 "1월말까지는 두부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신선한 비지를 매일 선착순으로 '무료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돌'에서 또한 눈에 띄는 점은 '즉석 솥밥' 머신이다. 손님 주문과 동시에 밥을 바로 안치면 10분만에 김이 모락모락나는 돌솥밥 스타일의 솥밥이 완성된다. 한 번에 많이 해놓고 보온으로 두다 내놓는 일반적인 밥과는 달리 갓지은 밥의 풍미와 누룽지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즉석 솥밥'의 장점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돌'에서는 50여가지에 달하는 두부 관련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순두부 샐러드, 구이두부 샐러드와 같은 전채에서부터 순두부(만두, 된장, 소고기, 굴, 내장, 해초, 해물, 김치, 초당) 그리고 게장이나 고기류가 곁들여지는 순두부 콤보, 여러 명이 함께 나눠먹기에 좋은 전골류(순두부만두, 순두부내장, 순두부짬뽕, 순두부해물)에 돌솥비빔밥(소불고기, 순두부, 김치, 매운돼지고기, 해초), 국수류(냉콩국수, 순두부해물칼국수), 보쌈, 편육까지 그 종류들이 다채롭다. 

여기에 '돌'에서는 채식을 하는 고객들을 위한 10여가지 메뉴도 준비했다.

'돌'은 최대 1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크기며 40여명 석의 단체실도 마련돼 있다. 패티오 테이블은 곧 완비될 예정.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을 포함하는 미주지역 '세계한식화협회' 창단 초기부터 8년째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아리조나 회장이기도 김동기 대표는 "그랜드 오프닝은 내년 1월 첫 주로 잡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오픈을 했지만 '돌'에서 저희가 해드리는 따끈한 음식과 고슬한 밥 한끼 하시면서 작은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돌'은 메인 스트리트를 사이에 두고 H 마트에서 길건너 바로 북쪽방향에 자리하고 있다.

* 주소: 1870 W Main St, Mesa, AZ 85202 

* 전화: (480) 361-0523

 

 

new5.JPG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각계 한인단체 인사들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3.1절 기념식' 거행 file 2018.03.09
AZ 평통위원들, 춘천 근화동에 불우이웃 후원기금 전달 file 2018.03.18
설립 37주년 템피장로교회, 김한요 목사 초청해 3일간 부흥사경회 file 2018.03.18
노인복지회 주최 '메디케어 설명회' 강사 이인선 씨가 상세한 설명 file 2018.03.18
KATO, 베일교육청과 데져트크리스찬 학교에 각각 1만 달러 기부 file 2018.03.23
아리조나 은혜교회, 기쁨과 은혜 속 교회 이전 첫예배 file 2018.03.23
장로회 올해 첫 임원회 갖고 제26차 정기총회 개최 결정 file 2018.03.23
류현진, 4월 2일 디백스 상대로 피닉스에서 선발출전 file 2018.03.23
메사 웨스트 재개발위원회, 답슨 로드를 아시안 블러바드로 개명 추진 file 2018.03.23
제31회 호돌이배 축구대회, 템피장로교회와 호돌이 각 리그별 우승 file 2018.03.23
12명 동호인 모여 바둑 즐겨, 노인복지회 1/4분기 정기이사회 계획 file 2018.04.03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28명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말대회 개최 file 2018.04.03
유영구 회장, 재미대한체육회 대의원 및 선거총회 참석 file 2018.04.03
올해 첫 순회영사업무 실시, 역대 최다 271건 민원 처리 file 2018.04.03
제 18지구 주하원의원에 도전한 쉬파 씨, 본선 선거 진출 성공 file 2018.04.06
한인 노인복지회 첫 정기이사회 열고 여러 당면현안 논의 file 2018.04.06
한인기독교 교회협의회 주최 '2018년 부활절 연합 시국기도회' file 2018.04.06
AZ 관광 20대 한인여성 안타깝게 교통사고 사망 1 file 2018.04.06
아리조나 태권도 스쿨, 스테이트 퀄러파이어에서 좋은 성적 file 2018.04.13
한인노인복지회 주최 '컴퓨터 및 스마트폰 클래스' 첫 수업 시작 file 2018.04.13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