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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리조나주를 여행 중이던 한국 육군 부사관이 위기에 빠진 한국인 여행객 2명의 생명을 구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3일 육군 3기갑여단에 따르면 해당 부대 소속 강정훈(40) 상사는 작년 가을 휴가를 맞아 미국 여행에 나섰다.

지인들과 함께 아리조나주 세도나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강 상사는 한 여성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모습을 발견했다.

강 상사는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여성을 뭍으로 구해냈다.

상황이 정리될 무렵 남성 한 명이 허우적대는 모습이 다시 눈에 들어왔다.

강 상사는 다시 한번 물살을 헤쳐 그를 건져냈다.

그가 구한 2명 모두 한국인이었다.

이런 사연은 물에 빠졌던 여성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내용을 제보해 뒤늦게 알려졌다.

자신을 두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여성은 "휴식을 위한 시간이 악몽이 될 뻔했던 그 순간 저를 구해준 강정훈 님에게 감사하다"며 "1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생생하게 생각이 나서 여기에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 후 온몸을 떨고 있는 강정훈 님을 봤다"며 "알고 보니 그분은 갑상선 항진증을 앓고 있었는데 자신도 위험한 상황에서 목숨을 건 그 희생정신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강정훈 상사는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당연한 본분이라 생각해 망설이지 않았고, 두 분 모두 건강을 되찾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부대는 뒤늦게 알려진 강 상사의 선행을 장병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표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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