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2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1.jpg

 

 

황량하기 그지 없이 보이는 풍경이라도 가까이 들여다보면 감탄을 자아내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아리조나의 봄을 반기고 있다.

봄꽃 구경 나들이에 좋은 장소들은 어디일까?

 

데저트 보태니컬 가든

온갖 희귀 사막식물들이 모여있어 피닉스의 유명관광지 중 하나이기도 한 '데저트 보태니컬 가든'에 위치한 '해리엇 K. 맥스웰 데저트 와일드플라워 룹 트레일'에는 양귀비꽃, 팬스태몬, 부엉이 토끼풀, 비 부쉬, 사막 금관화 등의 각양각색 꽃들이 관람객들 눈을 사로잡는다. 야외로 멀리나가는 게 부담스럽고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입장료는 14.95~29.95달러.

https://dbg.org

 

맥도웰 소노란 보호구역

스카츠데일 인근에 위치한 맥도웰 소노란 프리저브의 톰즈 텀브 트레일헤드를 따라 걷다보면 사막국화와 금잔화, 루핀 등이 등산객을 맞이한다. 왕복 4마일 가량의 하이킹 거리로  www.scottsdaleaz.gov/preserve에 접속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블랙 캐년 트레일

피닉스 북부에 80마일 길이로 펼쳐진 블랙 캐년 내셔널 레크레이션 트레일 역시 사막 국화와 선인장 꽃들이 만발한 곳이다. 잭 대니얼 피칸 파이로 이름이 있는 트레일 인근 록 스프링스 카페도 들러 볼만한 곳이다.

http://bctaz.org

 

화이트 탱크 마운틴 리저널 파크

고대 호호캄 부족의 암면조각으로 유명한 화이트 탱크 마운틴에서도 피들넥, 팝콘 플라워, 루핀 등이 아름답게 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차량당 7달러.

www.maricopacountyparks.net

 

피카초 픽 스테이트 파크

피닉스에서 투산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 피카초 픽은 산 등성이를 따라 양귀비 꽃과 라벤더, 사막국화, 꽃상추 등 칼러풀한 꽃들이 만발하는 지역이다. 네이쳐 트레일이나 칠드런 케이브 트레일을 걸으면 꽃들의 잔치를 좀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타조 농장도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차량당 입장료는 7달러.

azstateparks.com/picacho

 

로스트 더치맨 스테이트 파크

웅장한 슈퍼스티션 마운틴과 여러 개의 큰 호수들을 품고 있는 로스트 더치맨 파크는 피닉스에서 멀지 않아 방문하기 좋은 지역이다. 사이펀 드로 트레일에서 제이콥 크로스컷, 트레져 룹을 지나는 등산로가 꽃 구경을 하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azstateparks.com/lost-dutchman

 

보이스 탐슨 수목원 & 슈페리얼

US 60번 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계속 달리다보면 만나는 보이스 탐슨 수목원은 아리조나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조성 사막식물원이다. 보이스 탐슨 수목원으로 가는 도로 옆으로 각종 야생화들이 만개해 있어 드라이브에도 좋은 코스다. 좀 더 동쪽으로 가다보면 도착하는 슈페리어와 마이애미 등지에서는 도로 옆과 타운 곳곳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양비귀 꽃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940년대 지역 여성회에서 양귀비 꽃 심기 운동을 벌였고 이를 통해 유명해지자 매년 3월 '양귀비 꽃 페스티벌'을 벌이고 있다.

www.btarboretum.org.

www.azpoppyfest.com.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1993년 히틀러의 벤츠, 아리조나 자동차 경매에 나온다 file 2018.01.06
1976년 아리조나 사막에 묻혀 있던 30대 남성 신원 밝혀냈다 file 2024.01.06
1966년 6월13일 아리조나에서의 한 사건이 '미란다 원칙' 확립 계기됐다 file 2016.06.23
1939년산 벤츠 클래식카, 아리조나 경매서 76억원에 낙찰 file 2017.02.05
18주된 피닉스 강아지 400방 벌침 공격에 얼굴이 퉁퉁 file 2016.09.11
18년간 그랜드캐년 박물관에 안전장치 없이 방사능 물질 버젓이 전시 file 2019.02.28
1848년 3월10일 비준된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 현재의 아리조나주를 있게 만든 역사적 조약 file 2017.03.05
17년간 큰 수박만한 혹 달고 산 스카츠데일 남성, 새삶 얻었다 file 2024.04.29
1766명 쫓아낸 AZ 추방실적은 전국 6위 file 2016.07.08
150명이 피닉스 다운타운 고층빌딩에서 레펠 하강을 한 이유는? file 2023.11.25
14대 밖에 없는 EC-130H 전자전기, 투산에서 이동시켜 한국에 배치 2018.01.20
14년간 ‘식물인간’ 상태였던 아리조나 여성, 갑작스런 출산 '충격' file 2019.01.15
13일 또 내린 비로 피닉스 지역 10월 중 역대 최고강우량 기록 file 2018.10.24
13세 소녀와 성관계하려 피닉스 찾았다 체포된 남성 14년 중형 file 2024.07.27
13살 학생과 부적절한 성관계한 굿이어 전직교사에게 20년형 선고 file 2019.07.20
131kg 뺀 아리조나 유마 여성 '극한의 다이어트' 성공 file 2016.08.01
130파운드 감량 성공하며 인생역전한 아리조나 여성, 유명세에 활짝 file 2017.02.11
12월 3일 밸리에 내린 겨울비 강수량, 1908년 최고기록 넘어섰다 file 2022.12.13
12월 1일부터 차량등록비에 '공공안전비' 32달러 추가 부과 file 2018.12.11
12년 만에 돌아온 아리조나의 반려견…짧은 재회 후 하늘로 file 2023.10.02
Board Pagination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