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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과 21일 피닉스에 위치한 주청사와 챈들러 시청 앞에서 '아시안을 대상으로 하는 증오범죄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가 각각 열렸다.

수백명이 참석한 이들 집회에서 인종차별적 증오범죄를 즉각 멈추라고 시위대는 외쳤다.

인구 10% 이상이 아시안계 주민인 챈들러시 당국은 시위 참석자들의 생각을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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