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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전국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미국의 부동산 가격이 15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지수에 의하면 지난 1월 기준 미국 내 부동산 가격 연간 상승율은 11.2%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6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율이다. 

특히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부동산 가격 상승율은 이 기간 동안 15.8%를 보이며 전국 1위에 올랐다.

또한 피닉스 부동산 가격은 20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대가 된 밀레니얼 세대 수백만 명이 주택시장에 뛰어들며 집값 상승세가 더 가팔라졌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공사 현장이 타격을 입으며 신규 주택 공급은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여전히 부채질하고 있다.

오데타 쿠시 퍼스트아메리칸파이낸셜 이코노미스트는 "지금 시장은 단순한 매도자 우위 시장이 아닌 매도자 `슈퍼 우위 시장"이라며 "수급 불균형은 한동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는 주택시장에 꾸준히 유동성을 공급 중인 연방준비제도가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준은 코로나19 이후 매달 400억달러 상당의 `주택담보부증권(MBS·Mortage Backed Securities)`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주택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연준이 사들인 MBS 규모는 2조2000억달러인데, 이는 전체 발행량 중 3분의 1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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