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공을 세운 고 존 매케인 전 공화당 상원의원의 아내 신디 매케인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미 대사에 낙점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2일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2명을 인용, 신디 매케인이 WFP 미국 대사 지명을 위한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신디 매케인이 해당 직책에 낙점되면 바이든 행정부에서 상원 인준이 필요한 고위직에 첫 공화당 지명자가 탄생하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조지 W. 부시·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상대 당 인사 최소 1명을 장관급에 인선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바이든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다.

신디 매케인은 매케인연구소 이사장을 지내면서 기아 및 인신매매 방지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신디 매케인은 지난해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며 아리조나주 승리를 견인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아리조나주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건 1996년 빌 클린턴 이후로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매케인 전 의원 사후에도 고인을 모욕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각을 세웠다. 

신디 매케인의 바이든 지지로 아리조나주가 민주당에 넘어가면서 '죽은 매케인이 산 트럼프를 잡았다'는 말이 나왔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MLB 명예의전당 회원 라루사 감독, 피닉스서 음주운전에 갑질까지 file 2020.11.17
트럼프측, 아리조나서 '샤피게이트' 의혹 앞세워 또다른 소송 제기 file 2020.11.17
고인이 된 매케인이 바이든의 아리조나 승리 도왔다 file 2020.11.15
'지한파' 아리조나 연방하원의원 2명 모두 재선 성공 file 2020.11.15
이번 선거로 아리조나 연방상원직 2석 모두 민주당이 차지 file 2020.11.15
이른 바 '부유세' 주민발의안 208도 투표 통과 file 2020.11.13
아리조나의 빅스 의원, 공화당 소속으론 한국전 종전결의안 첫 서명 file 2020.11.13
아리조나 코요테스 '학폭 논란'에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철회 file 2020.11.12
37년 일하고 은퇴하는 아리조나 경찰관, 동료들 마지막 무전에 '울컥' file 2020.11.12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 결국 아리조나에서도 통과됐다 file 2020.11.10
MLB 아리조나 교육리그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속출 '일정 차질' file 2020.11.10
트럼프 대통령 AZ 유세에 정체불명 항공기 등장, 한 때 소동 file 2020.11.10
파라다이스 밸리 '85253' 주택평균가 229만달러로 아리조나 최고 file 2020.11.03
밀입국 시도하다 AZ 사막에서 숨지는 불법이민자 수 '급증' file 2020.11.03
코로나 걸렸던 아리조나 20대 남성, 회복된 이후 당뇨병 발병 확인 file 2020.11.03
올해 더욱 진화한 아리조나 카디널스 한인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 file 2020.11.02
아리조나 북부와 동부 고산지대에서 올해 첫 눈 내렸다 file 2020.11.02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AZ 한 요양원의 따뜻한 감동 다시 주목 file 2020.11.02
아리조나 관광업계 올 상반기 90억달러 손실로 15만명 해고 file 2020.10.27
아리조나대 연구팀 "코로나19 항체 7개월까지 유지된다" 결과 file 2020.10.27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