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조시'라는 이름의 진정한 소유자를 가리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ABC 뉴스 등은 네브래스카주 링컨의 한 공원에서 '조시 모임'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행사를 기획한 건 아리조나주 투산 출신으로 아리조나대학(UArizona)에 재학 중인 22살 조시 스웨인이었다.

조시는 SNS 계정을 만들 때마다 'Josh Swain'이라는 자신의 이름이 이미 사용되었다는 알림을 받으면서 살짝 짜증이 나 있는 상태였다.

이에 꽂힌 조시는 일면식도 없는 동명이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진정한 '조시 스웨인'을 가려내자"고 제안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장난으로 시작한 제안은 '조시 스웨인' 오픈 채팅방 개설로 이어졌고, 이름만 '조시'인 사람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이에 조시는 전국의 조쉬들이 모이기 쉽도록 모임 장소를 미국 한가운데 있는 네브레스카주 링컨으로 정하고, 야심차게 이들을 초대했다.

행사는 크게 두 갈래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진정한 '조시 스웨인'을 가리는 가위바위보 대결이었다.

행사 주최자인 조시 스웨인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다음 이어진 행사는 이름만 '조시'인 사람들이 모두 참여하는 고무 튜브 대결로, 형 조쉬들의 배려에 힘입어 최연소 참여자인 링컨 출신 4살 조시 빈슨 주니어가 우승했다.

상품으로 버거킹 왕관과 '조시'라고 적힌 트로피를 얻은 아들을 보며, 조시 아버지도 "아들은 오늘을 평생 기억할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행사 주최자 조시는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행사하는 동안 모든 사람에게 마스크를 쓰도록 했고 신체적 폭력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누군가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집중을 받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어리석게 보일 수도 있는 일이 아름다운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면서 참가자들에게 기부를 독려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각자 챙겨온 음식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기부금 1만1000달러를 모아 소아 환자 치료를 지원하는 의료 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1. 아리조나의 보커스테트, 다운증후군 선수 최초 전국 대학골프시합 출전

    다운증후군 운동선수인 에이미 보커스테트(23)가 미국 주니어대학스포츠협회(NJCAA) 골프 내셔널 챔피언십에 다운증후군을 지닌 선수 최초로 출전했다. 골프다이제스트와 골프위크 등에 따르면 10일 시작된 경기에서 보커스테트는 111타를 쳐 1라운드를 마쳤...
    Date2021.05.17
    Read More
  2. TSMC, 아리조나 반도체공장 당초 1개에서 최대 6개 건설 계획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아리조나주에 지으려는 공장을 애초 1곳에서 여러 개로 늘려 잡았다고 로이터 통신과 연합조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120억 달...
    Date2021.05.17
    Read More
  3. "나 보러 왔어?" AZ 더글라스 전신주에 올라간 유유자적 '곰'

    일요일이던 5월 9일 오전. 아리조나주 더글라스시 외곽지역 전신주에 곰 한마리가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더글라스 경찰, 코치즈 카운티 셰리프국, 국경순찰대에 아리조나 게임&피쉬국 직원들까지 20여명에 가까운 인원들이 현장으로 출...
    Date2021.05.17
    Read More
  4. 그랜드캐년 들소 '사냥' 12명 모집에 4만5천명 몰려

    그랜드캐년에서 개체 수가 급증한 들소(바이슨)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12명의 자원봉사자를 뽑는 행사에 4만5천명 이상이 몰렸다.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미 국립공원관리공단(NPS)은 그랜드캐년 노스림 지역에서 들소 개체 수가 늘어나 환경 파괴가 우려되자 ...
    Date2021.05.17
    Read More
  5. 쉬지 않고 오르는 밸리 주택가격은 무주택자들에게 압박

    메트로 피닉스 지역 주택가격이 21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P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올해 2월 메트로 피닉스 지역의 전년 대비 연평균 주택가격 상승율은 17.4%를 기록하며 1월에 이어 또다시 상승폭 전국 1위를 차지했다...
    Date2021.05.13
    Read More
  6.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들, 바이든에 국경지역 혼란 즉각 대처 요구

    아리조나주를 대표하는 2명의 민주당 소속 연방상원의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현재 아리조나를 비롯한 남쪽 국경 지역 상황이 심각한데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식이 안일하다는 것이다. 마크 켈리 아리조나주 연방상원의원은...
    Date2021.05.13
    Read More
  7. 5/13일부터 아리조나 12~15세 청소년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5월 13일(목) 오전 8시부터 아리조나 내 12~15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이는 FDA가 10일 12세부터 15세 사이의 청소년에게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긴급사용허가(EUA)함에 따라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FDA의 ...
    Date2021.05.12
    Read More
  8. 방탄유리로 둘러싼 스티븐 시걸 아리조나 저택 매물로 나와

    왕년의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의 아리조나 저택이 매물로 나왔다. 케어프리 랜치 산기슭에 자리한 이 저택이 339만5000달러에 주택시장 매물로 리스팅 됐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저택은 2010년 지어진 것으로 건평 9000스퀘어피트에 대지는...
    Date2021.05.11
    Read More
  9. 아리조나 야생말과 당나귀, 알고보니 우물파기 달인들이었네

    나무를 쓰러뜨리고 구덩이를 파는 등 비버나 코끼리 같은 대형 초식동물은 자연을 망가뜨리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생태계를 풍요롭게 조절한다. 아리조나주 소노라 사막 등 건조지역의 야생말과 당나귀도 이런 '생태계 엔지니어' 구실을 한다는 사실...
    Date2021.05.11
    Read More
  10. 흙, 모래 주워먹는 아기 그냥 방치하는 아리조나 엄마 '논란'

    아리조나주의 한 여성이 8개월 된 아기가 흙과 모래를 먹어도 모유를 먹이고 있으니 괜찮다면서 오히려 세균이 면역력에 좋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9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피닉스에 사는 앨리스 벤더(22)는 생후 8개월 된 아들 펀이...
    Date2021.05.11
    Read More
  11. 아리조나 I-17 도로, '미국서 가장 위험한 10대 하이웨이'에 포함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10대 하이웨이' 리스트에 아리조나 하이웨이 2개가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소프트웨어 회사 '텔레트랙 네이브먼'은 지난 2016~2019년 사이 미 전국 하이웨이를 대상으로 마일당 교통 사망사고 건수를 조사해 순위를 ...
    Date2021.05.10
    Read More
  12. 차량 도주범 검거하려던 챈들러의 18년 베테랑 경관 순직

    차량 도주범을 검거하려던 챈들러 경관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4월 29일 목요일 저녁 10시경 시작됐다. 피날 카운티 셰리프국 순찰차가 SR 87번 도로 일로이 인근에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정지명령을 내렸다. 히지만 차에 타고 있...
    Date2021.05.10
    Read More
  13. 피닉스 동물원 'Cruise the Zoo' 이벤트 올여름 다시 시작

    지난해 피닉스 동물원이 첫 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Cruise the Zoo' 이벤트가 올 여름 다시 시작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관람객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동물원 측은 차를 타고 코스를 돌며 동물들을 볼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
    Date2021.05.10
    Read More
  14. 2020 대선 마리코파 카운티 투표용지, 수작업 재검표에 돌입

    아리조나 주의회가 내린 2020 대선 투표지 210만장 수검표 명령에 따라 22일부터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다,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은 아리조나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구 지역이다. 이 재검표에는 각 테이블 마다 민주당 1명 공화...
    Date2021.05.08
    Read More
  15. 전국서 공기 질 나쁜 지역 5위에 메트로 피닉스 지역 올라

    미국폐협회(ALA)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심각한 곳 순위에서 아리조나주의 메트로 피닉스 지역의 공기 질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ALA는 지정된 장소에서 오존 농도(ozone concentration)와 미세먼지 함유량(particl...
    Date2021.05.08
    Read More
  16. 듀시 주지사, 학교의 성 정체성 교육 제한 법안에 거부권

    더그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가 학교의 성 정체성 교육을 제한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CNN 등 언론들이 4월 2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공화당 의원들이 많은 아리조나 주의회가 통과시킨 이 법안은 학교가 학생에게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에 대한 수...
    Date2021.05.08
    Read More
  17. 200피트 세도나 절벽 추락 뒤에서 살아남은 아리조나 견공 '화제'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속설이 있지만 아리조나주에 살고 있는 네 살 난 한 견공은 적어도 2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폭스10 뉴스'에 따르면 아리조나에 거주하는 개 한 마리가 200피트 높이의 험한 절벽에서 추락했지...
    Date2021.05.08
    Read More
  18. 만년 꼴지인 줄 알았던 선즈, 11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피닉스 선즈가 LA 클리퍼스에 승리하며 11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피닉스는 28일 피닉스 선즈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109-10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 게임 차까지 추격하던 클리퍼스를 한 경기 더 따돌린 피닉스는 44승 18...
    Date2021.05.06
    Read More
  19. "진정한 조시를 가리자" AZ 대학생 기발한 이벤트 큰 호응

    '조시'라는 이름의 진정한 소유자를 가리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ABC 뉴스 등은 네브래스카주 링컨의 한 공원에서 '조시 모임'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행사를 기획한 건 아리조나주 투산 출신으로 아리조나대학(UAriz...
    Date2021.05.06
    Read More
  20. 2021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에서 ASU 대학 공동 9위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 고등교육(THE·더)가 21일 대학의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 정도를 평가한 '2021년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를 공개했다.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는 유엔이 2015년 채택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
    Date2021.05.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51 Next
/ 151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