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속설이 있지만 아리조나주에 살고 있는 네 살 난 한 견공은 적어도 2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폭스10 뉴스'에 따르면 아리조나에 거주하는 개 한 마리가 200피트 높이의 험한 절벽에서 추락했지만 극적으로 살아나 2주간 치료를 받은 후 집으로 돌아갔다.

골든두들종인 심바(Simba)는 뉴욕에 살던 개로 그의 주인 루스 월리스가 결혼하면서 아리조나로 이주했다.

절벽 위를 걷는 것보다 차를 피하는 것이 더 익숙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심바는 심각한 추락에서도 살아남았다.

루스는 "다리를 저는 부상을 당했지만 심바가 살아서 여전히 우리와 같이 있다는 걸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월리스 가족은 지난 부활절 주말 동안 세도나 근처에서 관광을 하고 있었으며 심바는 루스와 그녀의 남편 웨슬리 사이를 오가는 놀이를 하던 중 200피트 높이의 절벽에서 추락했다.

월리스 가족은 추락한 심바의 시신이라도 찾을 수 있을까 하며 절망에 빠졌다.

루스는 "웨슬리가 심바를 찾기 위해 절벽 아래로 내려갔을 때 심바가 제발 무사하길 기도했다"며 "뒤따라 내려갔을 때 고개를 들고 쳐다보는 심바를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심바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으며 머리를 들고 꼬리를 흔들 수 있을 정도의 힘이 남아 있었다.

한편 앞다리 골절상 등의 상처 치료 때문에 거액의 병원비를 받아든 월리스 가족은 '심바의 치료비 지원'이라는 모금을 하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교정당국, 치명적 독가스로 사형집행 계획 세워 file 2021.06.08
아리조나주 글렌데일 '강아지 친화적 도시' 전국 8위 랭크 file 2021.06.08
방화 저지른 11살 아리조나 아동, 다수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 위기 file 2021.06.08
메트로 피닉스, 미국 내 전기차 생산 '허브'가 되고 있다 file 2021.06.07
여론조사 결과 성경적 세계관 가진 미국인들 불과 6%에 불과 file 2021.06.07
아리조나 생산공장서 첫 출시 앞둔 루시드모터스, 애플카 논의 중단 file 2021.06.07
핫한 밸리 주택시장, 100만달러 이상 고급주택 거래도 뜨겁다 file 2021.06.05
아리조나 보건국장 "현재 추세라면 올 가을 즈음 집단면역 달성" file 2021.06.05
밸리서 새 에어컨 품귀현상, 가격도 오르고 사기도 힘들어 file 2021.06.03
'강풍에 날아간 바운스 하우스' 연이은 사고 아이들 여럿 부상 file 2021.06.03
코로나 백신 접종 늘며 웨딩사업 부문도 부활의 날개짓 시작 file 2021.06.03
11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로 다시 관심받는 '피닉스 선즈' 역사는? file 2021.05.31
아마존, 메트로 피닉스 지역에서 5000명 새 직원 채용중 file 2021.05.31
사망과 간 질환 유발하는 'Real Water 생수' 음용 중단해야 file 2021.05.31
10만명 늘어난 메트로 피닉스, 신규인구 유입수 전국 1위 file 2021.05.25
아시안계 유력정치인 킴벌리 이 장관, 차기 주지사직에 도전 file 2021.05.25
허공에 멈춰선 글렌데일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탑승객들 '아찔' file 2021.05.25
6년 연속 '가장 혁신적인 대학 1위' ASU 명성 뒤엔 AI 기술 있었다 file 2021.05.25
일본계 40대 여성, 템피 아파트에서 자신의 자녀 둘 무참히 살해 1 file 2021.05.23
사우스웨스트 항공, 피닉스-하와이 간 직항노선 운항 시작 file 2021.05.23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